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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者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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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尋牛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尋牛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2,206회 작성일 2003-03-07 12:59:00

본문

.
리플 달린 것 보니 꽤나 마음들 상하셨구먼..

http://haenam.org

이곳이 '해남사 조용진의 홈페이지' 인데
이곳에 가면 해남에 불평을 가진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곳이 있답니다.

"정말 맘에 안든다" 란 명칭의 "해남꼬집기" 코너이지요..
엄청 씹어대지요.

과거..
어떤 계기가 있어서 이곳에 가끔 들르면, 특히 이 코너를 재밌게 읽는데..
한편으론 나 자신의 일처럼 공감도 하다가..
어떨땐 그들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한답니다.

그러던 중, 마침 이곳에 산행을 오게 되었고..
나 자신도 이런 기분을 겪고 씁쓸해 하다가..
한때 생각했던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한번 적어 올려봤소.

기분 나쁘오?

'放下着' 하시구랴..
달은 안 쳐다봐도 좋으니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랑 물어 뜯지 마시오..

정구업진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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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어려운 문장 해석하느라 점심 못먹고여,,밥 사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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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밟은 주인님의 댓글

"소"똥 밟은 주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가운 머리를 굴리며 따뜻한 가슴을 이야기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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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의 댓글

김영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려놓아라"고 하시면서 동물들 영역표시하듯 흔적이 깁니다.^^**  一切放下하고 매화꽃 아래서 술잔이나 같이 기울이심이...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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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님의 댓글

철부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냥 조용히... 다녀들 오시시시오.    씹들 마시고잉. 치아 상한께. 술 배 고프면 고픈대로, 밥 배 고프면 고픈대로 참는거지 뭐, 참는자 그대에게 현금이 남는다 이건가?  마음들 상하지 말게나. 한이 된다지 않는가.  매화꽃 아래서 매실주 한 잔이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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