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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피아골 11월10일 눈길을걷는..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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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산정산악회 에서는 이시기에 뱀사골 쪽에서 성삼재를 올라 성삼재 에서 노고단 -돼지령-임걸령-피아골산장 -직전-연곡사 코오스를 가이드 를 하고있다

올해 또한 많은 회원 분이 참여 하시여 버스좌석은 뜸이 없는 가운데 남해고속도로를 거쳐 서진주에서 대진고속도로를 달리다 산청휴게소 에서 잠시 쉬었

다가 함양 인터체인지 에서 88고속도로 를 달리다 지리산 인터체인지 에서 인월을 지나 뱀사골 에도착했다 지난8-9일에 걸쳐 내린 눈이 응달에 소복히 쌓여있

는 길을 우리를 실은 차는 달리는데 예년 같어면 뱀사골 계곡을 지나 달궁계곡 심원 계곡길의 아름다운 단풍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어 건만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오 ...시인의 노래와 같은 현실을 자연은 연출하고 있다 단풍잎이 떨어지기전 흰눈이 내린것이다 매령 매표소 관리요원은

어제는 눈으로 인해 이도로가 차량통행 불가 였다고 한다 때이른 눈의 효과 였을까 극심한 교통 체정은 없었다

2000년 11월초 가이드 때는 오후1시50분에야 산행들어 갈수있었다 성삼재 도착2km 전방에서 밀리는 차에서 내려 걸어서 성삼재에 도착하여 오후 12시30분에

산행은 시작되었다 노고단을 오르는 넓은 길은 흰눈으로 미끄럽게 포장되어있었다 노고단 대피소에 올라 전체회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마치는

순서 따라 선두 중간 후미로 나누어 노고단을 향해 올랐다 노고단에서 돼지령으로 향하는 길은 눈으로 보행에 불편을 주긴 했지만 늦가을 의 산행에 또다른 즐

그움을 연출했다 예상하지 못한 눈으로 여성회원 분들의 고생도 있었겠지만
눈위를 걸어서 임걸령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고생 맴버 기념사진 한컷 착칵[]

산정산악회 홈페이지 사진자료실 참조 고생은 끝났다 피아골로 하산이다 피아골로 향하는 남쪽 방향엔 눈은 녹고 없었다 가파른 산행로에 어느듯 사다리가

놓여있었다 첫번째 개울을 건너는 철사다리를 지나 피아골 산장에 도착하니
4시10분 산장옆 샘터에는 두줄기 물줄기로 맑은 식용수가 흘러 내린다

물한모금 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계곡을 따라 연곡사 방향으로...... 산행마감은 되어 가건만 단풍은 산아래 계곡에도 끝물 이다 직전마을 에 도착 하니

기사님이 노력 하시어 직전마을 주차장 까지 차를 올려 놓어셨다 산행후미 마감 시각 5시50분 예상한 시각 6시 못미쳐 우리는 부산을 향해 출발했다

어두운 밤길에 직전 마을에서 연곡사 아래로 곱게 물던 가로수의 연호를 받어며
계곡길을 빠져 나와 섬진강 강기슭을 달려 하동에서 남해고속도로 를 경유해

사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 를 하고 진주에 다다랐을까 증체현상이다
부산 시민회관 앞을 도착하니10시40분 지리산 노고단 피아골 산행을 마감하고

참여하신 회원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11월17일 월출산 산행땐 해외원정 관계로 [11월15-20] 말레지아 키나바루산[4100m] 저는 부득히 직접 가이드 할수

없음을 전하며 산정의 고문 님 대원 총무님 께서 정성을 다해 가이드 할것입 니다 협조 부탁 드림니다 다녀왔어 11월24일 영남 알프스 가이드 때 뵙겠습니다.

부산산정산악회 산행대장 김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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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수고하셧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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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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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신 분들 사소한 약속이니 만큼 되도록 지켜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혹시 못나오시면 연락 주십시여,,,,미쳐 예약하시지않고 함께 동행 할분들은 그저 자리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계신걸 보니 안타갑군여,,,,,,,비록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킬수록 아름 답다고 느끼면서 감히 제가 이런 부탁드립니다,,,,늘 관심과 참여로 산정산악회를 생각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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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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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가 조상님들께 시사 모시려 가시는 우리의 예의 바른 나라임을 새삼느끼고  부모에게도 효도 하는 마음으로 늘 마음속에 담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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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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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보다 산행 들머리가 생각보다 덜밀려 조금 빨리 도착하여  성삼재  아스팔트 입구부터  걸어 산행 시작하여 님들은 어떠하셔나요,,그래도  차보다 빨리 가니 괜찬은 방법이라 느끼며 산새 구경 잘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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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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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아프다는핑계로 한달만에 산행하니 오늘은 선두로 나서는 입장이네여..단풍보다는 하얀 눈길을 걸어가니 지리산에도 겨울이찾아 왔구나 ,,,~~~어느덧 대피소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라면 드시는분..김밥드시는분,,따듯한 국드시는분,,과일드시는분,,커피드시는분,,삼삼오오 옹기종기 둘러앉자  맛나게드시고~~~ 노고단을 향해~~~  정상이다,,,,,활짝 가슴을펴고,,긴숨내시고~~ 다시 선두출발~~ 아! 눈길이다  선두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발에 무엇을 달아는지 미끄럼도 모르고 잘들 가시네요,,, 후미에는 미끄러움으로  아니젠을찾고 하는데 다음 부터 꼭 챙겨 다닐게여,,,,고생들 (후미) 하셔죠 그래도 기분은 맑고 상쾌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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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걸령 갈림길 선두는직진? 중간 최0호 대원에게 피아골 대피소 가는길 알리고 저도 선두를 따라~ `어디까지 가시는지( 걸어서 하늘까지는 설마 안가시게지예)  삼도봉~~ 반야봉~~???  별써 후미 그룹도 많이 하산길에 있을건되  그래도 걱정은 별로 안되고 ( 한번도 쉬지않고 가시니 아마 피아골 대피소에서 만날듯, ,,(정말이네)  아마도 4키로이상은  더 걷고 왔겟지  다른 분들도  내려오시네,,,,다시 직전 마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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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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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호 대원은 버스주차지점에 도착하여 마을 어귀까지 올리고 우리들을 기다린다  ,,,,해는 어느덧 저물어가고  한분 두분 내려오시는  걸보니  이제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출발준비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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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7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7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모두들 출발시간보다 일찍오셔서 대단한 산꾼들이라,,,느끼며 ( 새부산 기사님  마을까지 차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울산  알0스 산악회에서 오신 누님 두분은 왜 이리 왓을까?뱀사골로 가셔야하는디,,,,타이소 부산까지는 모셔다 드릴게여,(님들은 아름다운 마음) 피곤하셔는지 님들 잘 주부시는데 사천 휴게소에도착 ,,,,,맛나는 저녁들 드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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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8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8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시 밀리는 남해고속도로  ~~~자야겠다  역시보조석은??? (체질인가봐여^^)부산도착하니  밤이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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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님의 댓글

여고시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입어야  지리산이 단풍도 떨어지기전에 아니 벌써 눈이 !  산행대장님 산행후기 잘읽고 사진자료실도........ 하얀눈을보니 모든것이 깨끗해지네요.    그리고 해외원정 잘 다녀오십시요!  걸어서 하늘까지님 완쾌되셔서 산행같이 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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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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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도착,,,11월10일 지리산 피아골 산행도 마무리되고,,,,안녕히 가십시요 ,,,,,,함께 하신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배탈로 고생하신000님,,,미喘�遲막 고생하신000님들(다음에 아이젠 꼭 챙겨올게요),,,단풍구경오신000님,,,첫눈에 반하신000님,,,엉뚱한곳으로 하산하신000님,,,오랫만에 오신000님,,,지리산에 처음으로 오신000님,,,하산주에 매력이신000님,,,다정한벗님000님,,,사진작가000님,,,선두그룹에서 먼길을??/하신000님 ,,,삼도봉000님,,,상쾌하시다던000님,,,....각자의 나름대로 좋은 산행하셔는지요,,,,,,,모두들 참여해주시고 함께한 시간이 시작되는 하루하루가 알차고 아름답고 건강한 나날이 되리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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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끝으로 못난 선배덕택으로 고생한 최삼호대원님께 수고하셔고 고맙다는 말을 글로써 대신합니다,,,,손 빨리 나아 늘 함께 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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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선 산행마치고 산행기 올려주신 김ㅇ수 산행대장님! 고맙습니다.그리구 수고 많았습니다.걸어서 하늘까지님! 불편하신,다치신 몸 덜 완쾌하신데도 불구하구 산행 감행하신점 대단히 염려스럽습니다.정말로 수고했습니다.참!산행대장님!...해외원정산행(말레이지아) 자~알 다녀오십시오!담에 좋은얘기 들려주시구요...그래도 피아골 산행은 약간의 첫눈이 얼어서 미끄러웠겠지만 따뜻한날씨..아가씨도 많아서 좋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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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박사님 몇일간 박사님의 흔적이 없어시니 여러회원님.. 박사님 그리는 내용참고 하십시요 지리산 피아골 산행 눈위를 걷는 미녀 회원들 과 함께 즐그운 산행 였습니다..... 다녀 오는 동안 홈 잘 부탁 드립니다.다녀 왔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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