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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원시림속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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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의 기상은 불순했다
석가탄신일 이자 일요일인 5월19일 우리는 계획한 대로 지리산 거껐 에서 세석평원 에 올라 푸러럼 속에 덤성덤성 피어있는 철쭉군락지 한쪽에 모여 식사를 하고 영신봉 과촛대봉 사이로난 작은 등산로를 따라 한신계곡 으로 향했다.

5월 중순의 한신계곡은 푸러럼으로 가득했다
때마침 내린 비는 우리가 걸어야 하는 길을 불편하게 만들어 놓긴 했지만 울창한 숲은 생기 발랄했고 계곡의 폭포와 담소 들은 장관을 연출 하고 있었고 풍부한 수량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는 자연의 오케스트라 그것이였다 .

매연 산정산악회 는 이시기에 이곳을 찾읍니다만 지리산 은 한신계곡 은 다른 모습 다른 느낌으로 감동을 준다.

오늘 참여한 천체회원 한분도 큰어려움 없이 당일 산행 코스론 장거리 인데
도 무난희 예상한 시간대에 완주해주셨다.

지리산 이여 안녕! 한신계곡 이여 안녕! 우리는 7 -8월 의 무더운 날 계곡산행때
우리가 하산한쪽 백무동에서 올라 물좋은 시원한 자리에 앉아 더위도 식히고 회원간의 친선 우호 를 다질 기회에 다시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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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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