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부처님의 은총이 함께한 석가 탄신일 .. 출발 장소가 약간은 조용하다, 그래도 산이 좋아 많은 회원님들이 한분,한분 늘어가고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인사를 나눌때 출발을 알리는 시간에 산행 장소를 향해버스는 달리기 시작한다, 버스안에는 앞으로 앞으로 시야를 두시는 기사님, 지도를 보는 선배님, 주무시는 형수님, 김밥 드시는 후배님,과자드시는 여성 회원님,
정겨운 애기 하시는 선배님 , 각자의 개성대로 풍경을 접할때, 어느덧 휴게소에
도착하여 볼일보시고 커피도 한잔씩 드시고 담배도 한대하고,,,,,,,,,,,,,,,,,,,,,,,,,
또다시 간다,,, 이제는 산행 준비를 하시느라 바쁜 분들이 계시고, 차안의 온도는 괜찮은가, 불편한 점은 없는가 둘러 볼때 산행 시작 곳인 거림에 도착......
배냥 잘 꾸미고 장갑도 끼고 신발끈도 묶고 모자도 쓰고 장비 점검 끝내고
인원 점검 하나,둘 ,,,,,,,,,,,,,,,,,,,,,,,,,,,,(점 숫자28개) 서른하나,,,,,,,,,,,,
드디어 시작이다, 선두로 앞으로 치고 갈때 후미도 잘 올라야 할텐데 마음으로 느끼며 한걸음씩 나아간다, 몇몇 회원님 선두와 장단 마추어 힘차게 원시림속을 산림욕을 맞으며 진행할 즈음 어제 내린 비로 청량한 물의 흐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하산하는 이들과 인사도 나눈다"좋은 산행 하세요"
후미와 점점 멀어짐을 교신하고 걱정이다, 총무님을 비롯하여 형수님, 김0순 ,김0숙,노0정 ,김0희 ,김0진 여러분들이 후미에서 고문님과 최00님과 잘오시고 계신다
약간의 흙탕길, 높은 나무들, 계곡의 아름다움을 느낄때 이마에서 한 방울씩 땀이 나고 화창함에 온기를 느낄때 드디어 세석 산장에 선두 도착...
다른 산악회님들이 맛있게 점심을 옹기 종기 모여 드리는모습 산에서만 볼수 있는 하기애애한 자연인들이다,,,,,,,
12시 조금지난 시간 몇몇 회원님들 촛대봉을 다녀오시게 하고 헬기장에 플랭카드 부착후 라면으로 끼니를 채운 후 후미를 기다리며 식사안내를 할때 상기된 모습으로 마지막 그룹이 보인다, 너무 반갑다.
상추, 오이 ,김치, 김밥등에 라면을 다시 끓여 주고 한 바뀌 둘러본다.
아쉽게도 철쭉이 만발하지는 못하였지만 경치는 정말 짱이다.
이제 하산이다.식사 즐겁게 많이 하시고 저 먼저 갑니다.
바위와 물과 폭포가 숲에가려 장관을 이루는 한신계곡을 사뿐,사뿐 내려간다.
물에 손도 담그고 상쾌함을 누리며 자꾸만 자꾸만 내려간다. 후미는 다리도 아프고 지치고 힘은 들겠지만 산림욕과 청량함은 그 무엇가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아닐까?
한신폭포를 지나 오층폭포 바위에 앉아 과일, 음료수 드시는 모습, 사진 찍는 예쁜 모습을 뒤로하고 뻔좆철 혼자서 힘겹게 걷는 대구 모 산악회 회원님을 위로하며 우리 정0욱 김00 회원님과 동행하여 발 맞추어 친구가 된다.
가내소 폭포 에 닿을때 이제 얼마 남지않음을 알리고 박0재, 정0춘님 과 합류
평탄한 길을 접을 들고 모두들 마지막 힘을 내어 주차장을 향해 부지런히 하산한다.
백무동 계곡도 지나고 매표소를 통과 할때 오늘도 세석을 방문했다, 혼자 중얼거려본다,,,,,,,,,,,,,,,,,,,,,,,,,,,,,,,,
버스를 확인후 일찍 오신 분들 하산주를 주문하고 도토리묵도 함께 마시면 산행을 마무리 덕담을 나누고 한분씩 한분씩 보이기시작한다, 설0수 ,대장님, 김0곤,박0희 ,어른신,,,,,,,,,,,,,,,,,,,,,,,,,,,
이제 후미에 내려오시는 회원님들을 마중하려 다시올라갈때 다들 모습을 시야에 비춘다,
이때시각이 17시38분 에상 시간보다 늦어 마지막 하산주를 대접하고 출발시간을 17시45분이라 알리고 모두들 버스를 향해 갈때 오늘도 좋은 산행 이었다.
느끼고 ,,,,,,,,,,,,,,,,,,,,,,,,,,,,,,,,,,,,,,,,,,,,
참석하신 회원님들 짦지 않는 길을 모두 완주하여 기쁩니다,...너무 빨리 하산
하여 기다린 회원님들과 산에서 열심히 산행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미비하고 부족함도 많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나아가는 이가 되겠습니다.
많은 글도 남기시고 자주 참여 하여 또 다른 의미 있는 산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 CAN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