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그 변화무쌍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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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설날 오후 부산 연길 직항 중국남항항공을타고 오후 6시에출발해서 3시간의 비행후 오후8시경 연길에 도착!
2009년 인봉회 특별산행으로 서파종주를 여름에 했었지만 겨울산행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고 준비한다고 했지만...
연길은 영하 15도정도로 매우 추웠는데...백두산 날씨을 걱정하며 잠자리에 들다.
다음날 버스로 약 4시간을 달려 북파산문에 도착하다.
거의 얼어 붙은 장백폭포를 트레킹코스따라 오르며 일차 고소적응을 마치고...2시간 걸으며 설경감상~
날씨는 너무나 따뜻해서 여기가 한반도 최북단 백두산이 맞는지 의심하며~~^^
짚차를 이용해서 (지그재그가 장난아니다.. 손잡이를 꼭 붙잡고 롤러코스트를 즐기다~~^^)천문봉정류장에 도착.
짐을 두고 천문봉을 올라 천지를 조망하고 천지에서 일몰을 맞이하다~
여기까진 그야 말로 다음날 일출을 기대하며 행복감에 부풀다~
그리고 천문봉산장에서 실내 텐트안에서 숙박.
식사는 삼겹살구이 맥주와 중국소주와 발렌타인과~~ 아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서 일기가 수상해지다.
바람이 거세어지면서 다음날 아침 일출은 고사하고 하산이 어려워서
오후 1시까지 기다리다.. 바람을 뚫고 하산키로( 다음날 비행기타려면 그시간이 Dead time 이어서...)
흑풍구의 강풍을 필설로 표현키가 어렵다.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공포속에서 겨우 겨우 3시간을 강풍과 눈을 뚫고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
푹푹빠지는 눈속 하산. 시야는 정말 1미터 앞이 안보일 정도고...
백두산 일기는 절대 예보가 없답니다~
가기 전 일기를 알기위해 여러 사이트를 접속해도 백두산의 현지상황이라 알 수 없다더니...
다음날도 눈이 엄청와서 몇시간의 비행기 연착후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산길 사진을 당연히 없슴다~~^^ 살아돌아오기 바빠서~~^^
2009년 인봉회 특별산행으로 서파종주를 여름에 했었지만 겨울산행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고 준비한다고 했지만...
연길은 영하 15도정도로 매우 추웠는데...백두산 날씨을 걱정하며 잠자리에 들다.
다음날 버스로 약 4시간을 달려 북파산문에 도착하다.
거의 얼어 붙은 장백폭포를 트레킹코스따라 오르며 일차 고소적응을 마치고...2시간 걸으며 설경감상~
날씨는 너무나 따뜻해서 여기가 한반도 최북단 백두산이 맞는지 의심하며~~^^
짚차를 이용해서 (지그재그가 장난아니다.. 손잡이를 꼭 붙잡고 롤러코스트를 즐기다~~^^)천문봉정류장에 도착.
짐을 두고 천문봉을 올라 천지를 조망하고 천지에서 일몰을 맞이하다~
여기까진 그야 말로 다음날 일출을 기대하며 행복감에 부풀다~
그리고 천문봉산장에서 실내 텐트안에서 숙박.
식사는 삼겹살구이 맥주와 중국소주와 발렌타인과~~ 아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서 일기가 수상해지다.
바람이 거세어지면서 다음날 아침 일출은 고사하고 하산이 어려워서
오후 1시까지 기다리다.. 바람을 뚫고 하산키로( 다음날 비행기타려면 그시간이 Dead time 이어서...)
흑풍구의 강풍을 필설로 표현키가 어렵다.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공포속에서 겨우 겨우 3시간을 강풍과 눈을 뚫고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
푹푹빠지는 눈속 하산. 시야는 정말 1미터 앞이 안보일 정도고...
백두산 일기는 절대 예보가 없답니다~
가기 전 일기를 알기위해 여러 사이트를 접속해도 백두산의 현지상황이라 알 수 없다더니...
다음날도 눈이 엄청와서 몇시간의 비행기 연착후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산길 사진을 당연히 없슴다~~^^ 살아돌아오기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