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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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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승준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김승준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612회 작성일 2005-06-09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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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언제 한번 가고싶었던 곳이였는데 정말 잘됐다. 산정산악회버스를 타고 기나긴 시간이 흘러서 땅끝 해남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항구에서 배를 타고 이른아침에 보길도로 출발하였다. 들뜬 마음에 자꾸만 뱃길을 바라보며 갔다. 드디어 보길도에 도착하였다. 보길도에 도착하여서 밥을 먹고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조금 걸어가다보니 세연정이 나왔다. 세연정에서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산길에 올랐다.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지쳤다. 누룩바위에 도착하였다. 바위 위에서 밑을 바라보니 무섭기도 하였지만 정말 말할수없이 아름다웠다. 누룩바위에서 좀가다가 격자봉에 도착하였다. 격자봉 경치도 아름다웠다. 땀을 뻘뻘흘리며 예송리 해수욕장으로 나왔다. 해수욕장에서 각종 해산물도 먹고 물놀이도 하였다. 피곤하게 집에 돌아왔지만 기억에남는 산행이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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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의 댓글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간단 명료한 보길도 산행기(???) 좋으네요. 저도 싱긋~~ 웃으면서 아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보길도 다녀 오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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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1번님의 댓글

후미1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 에 다닌지 여러 해 지만  처음 가족 과 함께 한 산행 이었다 ,,, 장거리 무박 이라서 조금 은  걱정 이었는데 별 무리 없이 잘 다녀올수 있었다...특히 가상 한 것은 작은애 승현 이가 산행 을 잘 해줘서 대견 스러웠다... 함께 한 모든 산정 님 께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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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방댁님의 댓글

최서방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난 주말은 감사했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서방님을 늘 혼자 산을 오르게 하고 일요일을 바삐사는 아줌마였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 숙제를 마친 후 포상휴가내지는 위로여행겸 같이 가자고 조르는(?) 신랑따라 참 오래간만에 행복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체구는 작으나 다부지고 강직한 인상의 대장님..털털하고 화끈할것같은 미쓰총무님...안전운행을 책임져주신 뉴부산관광의 구기사님(이 부분에서 제 신랑은 별걸 다 기억한다며 약간의 시샘을^^)37人의 그날의 동지들..모두들에게서 보이지않는 정과 전해받은 배려가 있어 참 포근하였습니다.속으로 느낀 또 한가지는 늘 혼자 산을 오르면서 부부가 함께 동반한 모습을 보며 신랑이 가끔은 쓸쓸했겠구나.. 약간의 미안함...앞으론 1년에 두어번정도는 꼭 함께 동행해야겠다는 기특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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