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을 기대하고 갔었는데..매화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눈꽃을 가득 담아 왔었죠. 함께 눈길을 걸어간 산정님들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구요. 찬바람속에서도 따뜻함이 넘치는 산행길이었습니다.....대장님 그리고 산정님..항상 우리 민수민재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장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겠습니다.

대장님 잘 계시죠? 지난해 백운산도 매화꽃 대신 눈꽃을 선사하더니.. 올해도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설경이네요.. 눈꽃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이 참 깨끗하게 보입니다.. 코스가 작년하고 틀린것 같네요.. 병암계곡에서 신선대방향으로 산행을 하셨나 봅니다.

지난해 에는 매봉 방향 으로 진행하다. 어치계곡으로 하산 하였는데.올해는 백운산 정상에서 매봉 방향은 엄두도 못낼정도의 폭설 상황이라 백운산 주능을 따라 진행 억불봉 삼거리 에서 동곡리로 하산 하였습니다.백운산 정상에서 억불봉 코스는 철쭉이 만개될 5월에 가면 또 다른 백운산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곳인데,기회가 된다면 5월의 백운산 코스 기획할것입니다.저니님 오랫만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