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덕유산 철쭉과 푸러럼속에 비 !

페이지 정보

본문

덕유산 2004년 5월30일 날씨:비 흐림 부산산정산악회 www.mysanjung.co.kr 33명
산행코스:안성계곡-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 산행시간:7시간

DSC04629.JPG

비가 쏫아 지는 부산시민회관 앞을 08:00시 출발하여 남강휴게소에서 10분 휴식을 취하고 덕유산 안성 매표소에 10:30분 도착하여 인원 점검을 마치고, 출발,칠현폭포 동엽령을 향하여,

DSC04630.JPG

비는 개였다 쏫아지기를 몇번이고 반복하더니 선두와중간 그룹이 동엽령에 도착하니 깨끗한 대기와 푸르럼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DSC04631.JPG

동엽령에서 바라본 병곡리 계곡, 우리가 올랐던 전북 장수군 안성면 용추계곡 쪽과 경계를 이루는 경남 거창군 북상면,동엽령은 전북과 경남의 경계릉선이다.

DSC04636.JPG

용감한 형제, 민수민재, 지난 겨울 눈덮힌 산을 어른들과 똑같이 그떤히 해내고...지난 5월23일 지리산 거림-세석-한신계곡-백무동 코스도 무리없이 마칠 점에 도연님이,너들 괞찮니 ! ? 큰소리로, "괞찬아요"생생함에,무안만 당했담니다, 똘똘해요.

DSC04638.JPG

덕유산 주능 백암봉 아래서 남덕유 방향 푸르럼과 운해의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DSC04639.JPG

덕유산 용추계곡의 실녹.

DSC04641.JPG

덕유산 송계 계곡 방향.

DSC04642.JPG

덕유산 주능 멀리 오똑히솟은 무룡산 이보인다.

DSC04643.JPG

덕유산 아름다운 산행로,아래사진 2004년 1월18일 사진 비교, 겨울 덕유산의 아름다움 실록도 설경도 덕유산 매력입니다,

DSC03913.JPG

2004년 1월18일 덕유설경 산행 산정님들의 중식.

DSC03925.JPG

2004년 1월18일 중봉을 향하여.

DSC04650.JPG

덕유산 중봉에서 오수자굴 방향의 실록.

DSC04652.JPG

덕유산 야생화

DSC04655.JPG

덕유평전.

DSC04655.JPG

중봉아래 덕유평전의 철쭉과 어우러진 산상화원.

DSC04660.JPG

중봉아래 산상화원.

DSC04662.JPG

덕유산 산상화원.

DSC04667.JPG

덕유평전.

DSC04674.JPG

중봉 오르는길.

DSC04668.JPG

비때문에 늦어진 중식 중봉아래서 맞있게 드셨나요?

DSC04670.JPG

어린회 회원 손영훈 엄마는 등산을 좋아 하시고 아빠는 낚시를 좋아 하시는데.영훈이는 아빠따라 낚시도...엄마 따라 등산도,엄마를 얼마나 챙기는지 기특해요,산행은 7시간 만만찮은 코스인데도 생생해요, 어린이 회원은 산정의 미래 이자 희망 입니다,

DSC04681.JPG

중봉에서 향적봉 가는길.

DSC04688.JPG

덕유산 정상 아래 향적봉 대피소, 비를 맞으며 33인의[민수 민재 영훈 어린이 포함]우리 모두는 힘던 길을 걸어 왔습니다. we are the champions. [록키의 주제곡]

DSC04690.JPG

"향적봉 산정님들" 등반 종료후 삼공리 에서,막걸리 와 감자전 으로 간단한 하산주를 끝으로,예상한 시간 [18시30분] 부산으로 출발했다,

겨울 설경의 아름 다울때 다시 올 것이다, 덕유산 이여 안녕! 참여 산정인 여러분 즐거웠습니다.특히 어린이 포함 전체 회원이 비를 맞으면서도 한분도 낙오 없이 예상한 시간에 완주해 주심에 커다란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또한 총무 대행해 주신 민수민재 엄마 에게 감사 드리며, 매번 선두 중간 에서 협조해 주시는 신동수 엄정흠 회원님...참여 하신 산정인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다음 산행지 에서 뵙기를 기원하며....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profile_image

孔南辰님의 댓글

孔南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인님 산정님들 비온뒤 상괘한 마음으로 덕유산 다녀오셨네요. 지난 일요일 친척 6살 꼬마와 북한산 백운봉 태극기옆에서니 인수봉이 내려다 보이고... 아마! 그날 최연소 등반이 아닐지...  -서울에서-

profile_image

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침 비가 쏟아 지길래 걱정되는 한편으로 언제나 그랬던처럼 산행들머리에 들어서면 날씨가 좋았었는데 이번엔 비가 왔다 갔다 했군요! 집사람 서울 가버리는 바람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어린 아니 씩씩하고 튼튼한 회원님들은 더더욱!!

profile_image

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락가락... 내리는 빗속에 덕유산행 잘 다녀오셨네요... 초록물결의 덕유산을 보니까.. 지난여름 보았던 "여름향기"가 생각이 나네요.. 오랜만에 영훈이도 보이고.. 사진자료실에는 개금맨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산정인님...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profile_image

산딸기님의 댓글

산딸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요일 새벽에,창문을 여니,비가 쏫아 질것같아...  잠이나 더자자..... 무의 미한 하루 였는데,알찬 하루를 보낸 산정산악회 님들이 부럽습니다.

profile_image

도연님의 댓글

도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5월말이라 조금 바쁘네요. 민수.민재.영훈이.  초록의 신록으로 살이오른 덕유산. 야생화 "쥐오름풀" !! 저들은 닮았다. 너무예쁨니다. 덕유산중봉에서 오수자동굴 에서 백련사까지 내려오는 하산길.  이끼를 머금은 돌길은 까다로웠지만 계곡과 산죽이 함께한 길이라 지루한줄 몰랐는데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제일 꽁지!!! ^^*  좀은 미안했습니다.  이러다보니 하산주(?)의 매력은 어떤지???....^^ 여자가 酒 는 왜찮노.. 하시겠지만.^^  산정인님 산행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정흠님의 댓글

엄정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오는 날의 산행....쉽지 않은 산행 이였지요 산정 가족의 산 사랑의 열정이 넘처서 아름 다운 산행을 했지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중봉에서 오수자길 푸런빛의 일색이 였는데....우리의눈과 마음을 세척해 주는것 같아습니다.하산주 함께 하셨 으면 금상첨화 였응텐데 도연님 실록에 취하셔 지각하셨군요,

profile_image

永漢님의 댓글

永漢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으로 보아도 민수,민재가 많이 컸네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자가 酒는 왜 찾노??? 먹고 싶으니까, 여자라 酒 못찾게 하면... ㅈ회원 ㅇ여성 회원의 항의 가 있으리라...ㅎㅎㅎ

profile_image

민재님의 댓글

민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친구죠!!!!!!

profile_image

민수님의 댓글

민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음 산행에 또 만나요.친구 안녕!!

profile_image

영훈엄마(메아리)님의 댓글

영훈엄마(메아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화롭고 하나로 된 느낌을 갖기 위헤서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나요?반갑습니다. 네...뒤 늦은 덕유산의 봄의 기상은 나무들의 활동이 왕성한 숲에서는 한낮에도 안개가자욱.. 안개속의 나무 식물들은 뿌리 흡수한 물을 잎을통해 지속적으로 품어내기에  그름을 만들고 합쳐진 물덩이는 무게를 이기지못해 지상으로 비를 뿌리기를 여러차례.무러익어가는 봄비가 몇 번씩 내리고 나야 숲의 갈증은 해소 되려는지요.

profile_image

메아리님의 댓글

메아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지만 늦봄의 야생화들은 물이 흐르는 계곡 주변에서 얼마나 세를 과시하는지....치열했던 꽃잔치는 이제 6월을 맞아 무르익고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다가올 치열한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지요.덕유산 사계절이 뚜렷한 비경을 기대해 봅니다.개인적으로 덕유산 마음에 꼭 들더군요.전 일상에서 평소 접하지 못한 낯선 경험에서 활력을 찾는데,덕유산 이색공간이었습니다.

profile_image

메아리님의 댓글

메아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약간의 무릎통증을 있었으나 반신욕으로 회복을 하고 어제오늘 홈을 찾았는데 대장님 산행기 읽고 갑니다. 참! 덕유산으로 달리던 버스내에서 뮤직비디오 최진희 나훈아씨가 부르는 구성진 노랫말  가사가 그렇게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 아스팔트위를 질주하는 차내에서 내내..창밖만 바라보았어요. 사랑에 대한 갈망이 끝이 없나봅니다  가슴속의 오묘한 아늑함이여, (사랑한다고 했으나,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겠는가?)  ㅎㅎㅎ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친구야,니가 바꿔준 휴대폰 벨소리, 즉흥 못해 이틀 불편 했는데, 지금은 겐찬아,우리는 친구야... 나는 너에 게서 배우는 것도 많아...사물을 보는 해맑음 새상을보는 초심, 동심...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인데 차차 애기 하자,민수 장길산 재미 있니? 동생 어깨에  손올린  형의포즈 멋있어요,안녕 산에서 봐 친구.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엄마를 챙기는 아들 영훈은 감동 이 였습니다, 앞서 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까다로운 산행로 에선 엄마!!!라고  외치는 4학년 어린이 의 효심에 불효하는, 저 에게 노모를 생각 하게 하는 교훈 이 였습니다,감사합니다.

Total 166건 10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53 2004-10-11
3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43 2004-10-01
29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99 2004-09-21
28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37 2004-09-07
27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10 2004-09-01
26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9 2004-08-18
25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70 2004-08-07
24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33 2004-07-23
23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25 2004-06-09
열람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64 2004-06-01
21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19 2004-03-10
2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97 2004-02-23
19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37 2004-01-09
18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55 2003-12-08
17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37 2003-10-2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