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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나는 주왕(酒王)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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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튼튼 이름으로 검색
댓글 11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004-10-20 20:35:00

본문

***[주왕산] 나는 주왕(酒王)이로소이다.

**언제:2004년10월17일 (일)
**어디로: 주왕산
**누구랑:산정산악회 49명
**하늘은:구름있는 맑은 하늘
**지나온길: 청송군 부동면 월외매표소-달기폭포-너구동-금은광이사거리-삼폭포-(이폭포)
-일폭포-대전사-부동면 상의리 주차장
**두발차주행시간: 4시간 15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특징(조x일보-20040610)


청송 주왕산(周王山·720.6m)은 북한산, 월출산, 설악산 등과 함께 바위로 이루어진
한국 자연미의 전형을 보이는 산이다.
택리지(擇里志)의 저자 이중환은 이 주왕산을 일러 "모두 돌로써 골짜기 동네를 이루어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는 산"이라고 했다.

주왕산에서 눈을 놀라게 하는 산봉은 깃발바위, 곧 기암(旗岩)이다.
대전사 마당에서 보면, 묏 산(山)자는 바로 이 기암에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山"자와 빼닮은 형상이다.
우리 선조들이 별반 높지도 않은 이 산을 조선팔경 중의 하나로 꼽았던 연유는 기암에서 볼 수 있듯,
더 이상의 조탁을 불허하는 암봉미에 있었다고 할 것이다.

기암에서 눈이 놀랐다면 마음이 놀라는 곳은 그 위 1km 지점부터 시작되는 바위협곡이다.
여기서는 꼭대기가 어딘지 모를 웅장함에다 뭔가 비밀스런 곳으로 들어선 것 같은 두근거림이 보태어진다.
좁게는 단 몇십m 간격을 두고 높이가 100m가 넘는 병풍바위, 급수대, 학소대 등 수직의 대암벽이
이마를 맞대듯 나란히 선 주왕산 협곡으로 들어서면 작은 소곤거림도 나지막이 메아리를 갖는다.
흡사 살아서 웅얼거리며 대답하는 듯한 이 협곡에서는 그러므로 마음도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개가 아픈 줄도 모르고 둘러보느라 발길이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기 십상인 그런 절경의
암벽 풍치가 연이어진다.



***산행지도
juwangmap.JPG



***떠나기전에

주왕산!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서너번은 가본 것 같다.

세상 넓은 줄 모를 때 처음 본 주왕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던거 같다.
병풍바위,시루봉,학소대,1폭포로 이어진 깍아내린 웅장한 바위,그 틈을 비집고 흐르는 계곡을 보고
감탄했던 것이 첫경험이었다.

그 다음(?) 경험은 대전사를 지나서 계곡을 따르지 않고 주왕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택하였다가
죽는 줄 알았다.
산이 몸살나도록 좋을 때가 아니였던 시절의 여름 땡볕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오를 때 죽는 줄 알았고,
능선에서 내려본 주왕의 바위들이 시위를 하는 그 광경에 죽는 줄 알았다.

무주공산(無主空山)!
한결같이 산정을 지키던 대장님이 이번 산행을 같이 하지 못한단다.ㅎㅎㅎ

機會捕捉(기회포착)!
자! 이번 산행은 내가 대장이다!! 나를 따르라!


***산행기


08:00 (출발)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에 대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시민회관으로 나선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부산관광버스를 찾는다.
있는데 아니다. 한바퀴 둘러본다.
생경한 버스가 산정산악회 표시를 달고 있다. 맞다고 한다.

예약한 회원님들이 자리를 메워갈 때 박용태(걸어서하늘까지)님이 오신다.
그런데 말로만 들었지 초면이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일일산행대장 역을 맡아달라고 한다.

시민회관 앞의 차들은 그대로인데 산행객들은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무척 붐빈다.
자리가 있냐고 이리저리 애타게 쫓아다니는 산행객들이 부지기수다.
시즌에는 예약만이 능사인지라 반드시 예약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비시즌도 마찬가지임은 불문가지!


이럴수가!
기예약자중에 더 오신 일행도 있고하여 차는 49명을 태우고 출발이다.
당근 내 자리는 통로!


11:30 (월외매표소)


차는 두번의 휴게소를 거쳐 청송읍내에서 달기약수를 지나 월외매표소 앞에 내린다.

약간의 입장료를 아끼고 출발이다. 너구동 마을 가는 길이라 그런지 넓은 비포장길이다.
간혹 경사지에 시멘트 포장도 있지만…그리고 달기폭포부터 너구동까진 시멘트포장길이다.

달기폭포 가기전
Dscf4058.jpg



11:54 (달기폭포)

부산에서 온 타산악회와 함께 6대의 버스가 한꺼번에 산행객을 풀어 놓은지라 사람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진다.

달기폭포
Dscf4062.jpg


너구동 마을 가는 길의 포장길
Dscf4065.jpg



12:09 (너구동 마을)


10여호 되는 한적한 산촌마을인 너구동을 지나 계곡을 따라 월외매표소3.4km,금은광이 3.5km
이정목에서 오른쪽 계곡길로 들어서는데 길은 점점 산길로 변해간다.
아직 단풍이 이른지 가을 채색이 옅다.

외딴집까지 완만한 등로가 계속된다.

노랑의 대표주자인 들국화?
Dscf4071.jpg


드문드문 있는 가을의 2인자 억새-1인자는 단풍으로 보고
Dscf4073.jpg


빨간 색을 띠는 풀같은데…
Dscf4075.jpg


국화과의 개망초,일명 계란꽃-철이 늦은 건 아닌지?
Dscf4076.jpg



12:38 (월외5.9km,금은광이1.1km 이정목)


지금까지는 거리는 좀 되나 힘든 구간이 전혀 없는 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완만한 길이다.
5분여 쉬었다가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니 많은 사람들로 인해 속도가 붙지 않는다.
경사진 길에 잔돌들이 많아 상당히 미끄러운 길이다.
그나마 제법 앙팡진 길도 15분여만에 끝이다.땀이 나다가 만다.400m 더 왔다.

가을냄새가 나는지…
Dscf4079.jpg



12:57 (능선,금은광이 0.7km 이정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금은광이로 바로 오르는 길로 예상되는 길과 오른쪽 산허리를 돌아감는 길로 나뉘는데 후자를 택한다.
가파른 사면에 좁은 길이라 교행하기가 수월찮다.


13:06~13:40 (금은광이 4거리-식사)

왼쪽은 금은광이,직진은 우리가 가야 할 주방천계곡으로 하산하는길,
오른쪽은 장군봉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는 식사시간이 된지라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조차 없다.
그래도 어쩌랴! 자리를 만들어 맛난 점심을 한다.

후미1번님은 오직도 오질 않고 있다.

단풍나무
Dscf4084.jpg



14:06 (금은광이교)

제법 경사진 길을 25분여 내려오니 계곡에 도착한다.
왼쪽으로는 전기가 안들어온다는 내원동으로 가는 길인데 총무님 가보자고 난리다.
안돼요!!!

이제부터 매표소까지는 주왕산의 알토란 구간으로 사람들로 인산인해을 이룬다.

내원동 가는 방향 계곡
Dscf4088.jpg


다리를 건너 주등산로 옆의 3폭포로 내려서면 3폭포 상단부의 조망대가 나오고
다시 내려서면 하단부가 나온다.

3폭포 상단부
Dscf4089.jpg


3폭포 하단부
Dscf4096.jpg


3폭포 밑 계곡
Dscf4099.jpg



14:33 (2폭포)

3폭포에서 내려오면 가메봉,주왕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오고 좀 더 내려오면
왼쪽 2폭포 가는길로 다시 나뉜다.
계곡 옆으로 관광을 위해 정비해 놓은 길을 따라 3~4분 가면 2단으로 된 이폭포가 나온다.
갈수기라 수량은 풍부하지 않다. 수량이 많을 때에는 폭포가는 길로 들어가지도 못한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나간다.

2폭포 가는길
Dscf4101.jpg


단풍나무
Dscf4102.jpg


2폭포
Dscf4104.jpg



14:50 (1폭포)

제일 멋진 구간으로 진입하는데 자연스럽게 기분좋은 정체가 된다.
몸을 맡기고 구경만 하면되니 말이다.

비경-시작
Dscf4109.jpg


비경-고조
Dscf4112.jpg


비경-감상(1폭포)
Dscf4117.jpg


<1폭포>
학소대를 조금 지나면 제1폭포(일명: 선녀폭포) 입구가 보인다.
옛날에는 이 폭포에 다다르자면 쇠사슬을 붙잡고 겨우 오르내렸는데 일제강점기 무렵
내원동에다 제탄전습소(製炭傳習所)를 설치하기 위하여 차도를 개설하느라고 그토록
아늑하고 신비하기 그지없었던 자연의 신비경을 훼손하여 버렸다.

폭포 바로 위에는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으며,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신선대로 간다고 한다.
산 아랫마을 상의리에 가뭄이 심할 때면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내면 3일 이내에 비가 왔다고 한다.


비경-감탄(학소대와 병풍바위)
Dscf4120.jpg


<학소대>
경사 90도의 가파지른 절벽의 모습을 한 학소대(鶴巢臺)는 급수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해방전 이 정상지점에 청학 백학 한쌍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일인(日人)포수가 백합을 쏘아 잡아 버린후,
날마다 슬피 울면서 부근을 배 회하던 청학마저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지금은 옛 보금자리만 남아있다.

또한 학소대 중간쯤에 수백년 묵은 풍채가 좋은 회양목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것이 탐이나서
톱을 허리에 차고 암벽을 오르다가 떨어져서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고 한다.


비경-아쉬움(뒤돌아봄)
Dscf4122.jpg


비경-여운
Dscf4123.jpg


비경-탄성(병풍바위와 시루봉)
Dscf4125.jpg


비경-떡준비???(시루봉-사람얼굴 모습)
Dscf4127.jpg



<시루봉>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같아서 시루봉이라 불리우는데 밑바닥에서 불을 때면 연기가
시루봉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

옛날 어느 겨울철 도사가 이바위 위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인다.


급수대
Dscf4128.jpg


<급수대>
급수대는 망월대에서 50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37대 선덕왕이 후예가 없어서 무열왕 6대손인
상재 김주원을 38대왕으로 중대 및 각부대신들이 추대하였는데 즉위 직전에 돌연 김경신이 왕위에
오르고자 내란을 일으킴으로 김주원이 왕위를 양보하고 석병산으로 은신하여 대궐을 건립한 곳이다.

대궐터는 급수대 정상이라고 전해지며 지금도 유적이 남아있다.
김주원이 대궐을 건립하여 은둔생활을 할 당시 산상에는 샘이 없었으므로 계곡의 물을 퍼올려서
식수로 하였으므로 급수대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급수대앞 오솔길을 지나노라면 계곡쪽으로 기울어진 깍아지른 절벽이 금새 무너질듯하여
식은 땀조차 흐르게 된다.



잠깐 선계에 들어갔다 온듯한 기분이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길에서 먼지가 일면서 현실로 돌아온다.


15:27 (대전사)

자하교를 건너면서 맛있는 냄새들이 코를 자극하는데 딱 퍼질러 앉고 싶은 심정이나 참을 수 밖에 없다.
그리멀지않아 대전사가 나온다. 찾는 이의 발길에 비해 절의 규모는 웅장하지 않다.

대전사에서 바라보는 기암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고 하나 멀리 있는 놈이 어찌하랴!!
묏산 자를 닮은 기암은 주왕이 신라 마장군과 일전을 벌일때 이바위에 이엉을 두르고 쌀 뜨물을 흘러 보내
적을 현옥시켰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웅장한 자태는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대전사에서 바라보는 기암
Dscf4131.jpg




<대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72년(신라 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919년(고려 태조 12) 눌옹(訥翁)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절이 있는 산과 절의 이름은 주왕의 설화에서 유래한다.

《주왕내기(周王內記)》에 따르면, 중국 당나라의 주도(周鍍)라는 사람이 스스로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에 쳐들어갔다가 크게 패하고 신라로 건너와 주왕산에 숨었다.
이에 당나라에서 신라에 주왕을 없애달라고 부탁하자 마일성 장군 오형제를 보내 주왕의 무리를 죽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주왕이 숨었던 산을 주왕산이라 하고, 절은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大典道君)의 이름을 따서
대전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절 이름은 나옹화상 혜근(惠勤)이 붙였다고 한다.

신라의 주원왕(周元王)이 수도했던 산이라서 주왕산이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주원왕은 태종무열왕의 8대손인 김주원(金周元)을 말하는데, 김주원이 김경신(뒤의 원성왕)에 밀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자 이곳에서 수도를 하다가 명주(지금의 강릉)로 가서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것이다.

창건 이후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방사(周房寺)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 유정(惟政)이
승군을 훈련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선 중기에 불에 탄 것을 다시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부속 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과 주왕암(周王庵)이 있다.


아까는 예고편에 불과하고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되는데 참을 수가 없다.
코를 후벼파는 그 냄새! 동동주냄새,파전냄새,사람들의 웃음소리…으으~~~음


15:42(상의리 주차장)

나를 홀리는 그 냄새를 기억해두고 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지나 빼곡히 들어찬 주차장에 도착한다.
차에는 먼저 온 회원님들의 배낭이 몇 개 보이고 사람은 없다.

그 냄새를 찾으러 간다.
아뿔싸! 막상 찾고보니 금은광이 능선에서 먹은 점심이 에너지로 다 소비되지 못해 그 맛이 반감되어버린다.
담에 오면 행동식만 간단하게 먹고 바로 직행해야 할 것 같다.

출발은 예정시각 17시에 정확하게 출발한다.


***산행후

무주공산(無主空山)!
아니었다.회원님들 모두가 주인이었다.

모두들 무사히 예정된 시각에 산행을 마칠 수 있게 되어 참여한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걱정을 많이 한 총무님,박용태님,김영석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진행과정상에 미흡한 점이 있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를 구하옵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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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eld님의 댓글

freeweld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진 산행기 자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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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진산행기 잘봣읍니다.대장님 불참속에서 묵묵히 선두 가이드로써 최선을 다한 튼튼님의 수고에 박수 보냅니다. 처음뵙는 박용태산정님 ,총무님 및 같이함께한 산님 감사합니다.튼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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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 으로...주왕산 산행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수 있었군요, 감사드림니다,함께 할수 없어, 한편으론 극정과 염려하는 맘 있었는데,여러분들의 역량으로 저 에게 더넓은 공간을 경흠할수있는 기회를 선물하신 산행으로 사료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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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안 계신 관계로 모처럼 산정산악회 가이드 갔엇는데 사공이 많어면 산으로 가는듯 산으로가죠,,,제가 느낀점은 스스로 잇는듯 없는듯 하는 자세가 부족한듯  자신을 낮추어 배려하고 서로서로를 생각하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미비한 가이드에 따라준 48명 회원님 ,선두하신 튼튼님,후미가이드님,후미1번님,지00님 고생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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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람은 시기와 때가 잇는듯합니다,,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할때 시간이지나면 알게된다는것을 새삼느낍니다,,경험과 지식과 포용력을 가지고 결단력이 필요한 산행 이었읍니다,튼튼님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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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람이 살다보면 폭넓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너무 한가지에 집착하면 다른것을 잃기 쉬운것이 사람의 판단이요 생각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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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음오신분,자주오시는분,잘타시는분,초보자 ,모든분들에게 시간엄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가 조금은 냉정하게 결단력을 추진하다보니^^함께한 주왕산 산행 별달없이 무사히 마침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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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태님의 댓글

박 용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분들의 참여 통로애서 가신 돌샘산악회,김영석님,지희조님,천용석님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넓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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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님의 댓글

산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에 오를땐 모두들 한결같이 마음이 넓은데 되돌아오는 길은 지치고 힘들지만 그산의 정기를 가진하고 늘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는 산정인들,,,그런 산꾼이진정한 산정인들이 믿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념과 정신을 잘기리여 늘 그 그자리가 아닌 산정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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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님의 댓글

새벽이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튼튼님 후기 너무 잘 읽고 보고 감동 그차체입니다..주왕산 산행 하고 집에서 후기보니까 다시간느낌...단풍 기암 괴석 튼튼님 덕택에 잘 즐기고 감동ㅎㅎㅎ...걸어서 하늘까지님은 왜 이렇게 오래동안 안 보이시는 궁금했었는데 얼굴보니 매우 반가웠읍니다...매주 오신던 그 땐 몰랐어요...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잔아요...산에서 자주뵙기를 바랄게요...산정산악회 화이팅 아자!! 점심 맜잇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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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님의 댓글

난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튼튼님 후기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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