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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품으로 예쁜동생들과 가을단풍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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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평강공주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평강공주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3,969회 작성일 2002-10-21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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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후 부산 도착이 많이 늦졌는데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날 무리가 없으신지요 ?

계속해서 주말마다 비소식에 산행계획하신 많은 분들이 불참하는 경우가 9.10월에는 종종 있는 걸로 압니다.

속리산 산행을 동생들과 주중에 계획을 했습니다만, 주간 일기예보의 비소식으로 산행당일 아침까지 염려했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비가 오지 않아 산행에 참여할 수 있어 기뼜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황금들판, 풍승한 열매을 안고 있는 사과나무, 도시에서는 도저히 볼수 없는 예쁜색깔의 은행단풍나무와 코스모스등...도로에서 보내는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산행초입에 약간의 빗방물이 떨어졌지만 곧 그쳤 다행이였습니다.
문장대까지 오르는 계단이 약간 힘들었지만 ,가을바람으로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며 문장대를 오르니 ....
아니 이를수가...
너무도 아름다워 입이 ...
사방으로 굽굽이 굽굽이 연결되여 있는 산들을 보니 우리의 산이 이렇게 아름다다웠나 하고 새삼 마음속 가득히 느꼈습니다.
가을과 겨岾 동시에 접하고 문장대를 내려와 바위를 바람막이 삼아 회원님들과의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솔직히 너무 추워...

7월산행에서 만난분을 이번 산행에 다시 뵈오니 잘은 알지 못하지만 함께 했든 이유만으로도 서로의 얼굴을 기억하니 참 반가웠습니다.

여러 회원님와 함께 하산을 하면서 좋은 말씀과 유머있는 이야기로 힘든 줄 모르고 산행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법주사까지 2.6km 남은 지점부터는 편안한 산책길이 쭉 이어지고 양쪽으로 너무도 예쁘게 물든 단풍을 실컨 구경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처음 산정에 참여한 동생들이 별 무리 없이 완주해 줘서 너무 고맙고 계속해서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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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님의 댓글

바보온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힘들게 산행마감 하시고 산행기 올려 주시니 그 열정에 감사를 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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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장군님의 댓글

온달장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의 평강공주님과 그의 예쁜악당(?)님들....긴 여행길 수고 진짜 마니마니하셨고요.전 세월(?)을 못속이는지?문장대까지 침묵,고독산행으로 선두로..무리했는지? 다리,몸통등이...무척 피곤해서..그 아름다운 속리산보고서를 님처럼 예쁘게 쓸수있을지....그날이후 계속된 술(오늘도 있음)때문인지?혀 바늘도 돋고...남사스럽네요.더욱 체력보강 해야겠음을 뼈저리게 느끼며,그날(?)의 아름답던 추억 되세기며,.. 멋진글.예쁜글 남겨주셔서 넘 잘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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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함께 하지못함을 죄송합니다,,,,평강공주님 오셔는데  ,,,동생들도 조은산행하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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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보이님의 댓글

핸섬보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울누부야들 다라가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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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팬님의 댓글

박사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사님 날씨가 추워졌네여,,감기 안걸리져,박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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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를 꿈꾸며님의 댓글

박사를 꿈꾸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렇게 조은 산행들 하고오셔는데 박사님 불러야죠,,,박사님 우리님들을 위해    이선희 의  소녀의 기도 부탁합니다,,배경은 박사님 재량에,,,,,,수고하시고 술조금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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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를 그리며님의 댓글

문장대를 그리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쌀쌀한 날씨에도 문장대를 산행하신 모든님들께  ,,,,,,,,건강과 용기와 나아가 자아실현을 위해 멋진추억이라 느끼며 항상 오늘을 기준삼아 행복하고 알찬 나날이 되십시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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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고님의 댓글

비온다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날씨 때문에 망설이다 참여하지 못했는데 부러워 죽겠네여! 다음엔 후회 하지않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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