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산정산악회의 발전을 위한 제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5,270회 작성일 2005-01-31 18:51:00

본문

저는 이번 산행에서의 즐거움보다 산정산악회의 발전과 경쟁력에 관한 약간의제언을 하고자합니다.첫째,초보자들의 안전에 관한 불만;선두와중간그리고 후미는 정보를 교환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즉,어느구간에서 아이젠을 착용해야하는지,애매한 갈림길에서는 어느방향으로가는지,누군가가 굴렀다면 상태가 어떠한지,등의 정보를교환한 다음 회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리더해야 할것입니다.리더가 마라톤하듯 앞서가기 만 하면 책임있는 자세가 아닙니다.둘째,산악회의 이념과현실의충돌;생리현상은 이념과는 무관한 누구나 격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먼저 하산한 악우가 뒤에 오는 악우를 기다려주듯 생리현상으로 고통받는 악우를 배려해주는 미덕은 산정의 이념중 자연의 아름다움과산행의 즐거움을 만끽...가족적인...초보자산행을 위한 배려...등에 反하기 보다 이념의 충실로 봐야함이 옳타고 봅니다.휴게소에서 볼 일을 보고 난 다음 시원함 보다 분노가 남아있다면 즐거운 산행, 가족적이 아니기 때문이지요.의도적반칙이나 기타 반칙이 아니라면 배려해 주는 것이 포용력 있는 산악회라고 봅니다. 참고적으로 생리현상을 호소한 그는 나와 초면이었으며 내가 은행나무열매 두알을 주자 그는 나에게 초코렛,밀감,술을 주는 평범하면서도 대한민국남자의 중간 이상 가는 엘리트였습니다.즐거운 산행속의 아쉬움을 남기면서 간~다이~

댓글목록

profile_image

릴리님의 댓글

릴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전에 참석했었던 경험으로 님의 글이 와닿습니다.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성봉 회원님 지적감사합니다.산정은 자기중심의 산행 진행 하지 않습니다, 분명 선두[1무전기] 중간 [2무전기] 후미[3무전기] 가 유기적인 교신으로 전체 진행을 상황을 체크며 진행합니다,아이젠 착용 구간은 등반로&회원님의 산 적응력에 따라 유동적 입니다,코스설명 부분에 있어선 몇번에 걸쳐 설명드리고 있고,인원점검후 선두 중간 후미 봉사자를 분명회 소개 드리고 있습니다.고속도로에선 임시정차가 곤란합니다.소변 마려워 호소하신분 그고통 충분이 이해합니다,하지만 국도처럼 즉흥적으로 정차할수 없습니다,요청하시고 첫번째 휴게소를 들러게 되었던 것입니다.가이드 함께 하는 산행에선 한사람 중심의 진행은 곤란한 구조 입니다,차속에서던 산행중이던 어떠한 질문과 요청 하시면 산에 적응하신 많은산정님들의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것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입니다,산정이 가이드한 그동안의 면면을 체크해 보시기 바람니다,김성봉 회원님의 지적으로 한번더 꼼꼼히 체크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profile_image

김성봉님의 댓글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몇번 호소하던데 못들으셨군요 .그분이 이 글을 보고 오해를 풀었으면 합니다.

profile_image

김성봉님의 댓글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의 산행은 리더가 없어도 되는 경력입니다만 초보자들의 불만을 대신한 글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辛子..님의 댓글

辛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초보자들에겐...아이젠착용에 대한 언급,  겨울산행.. 안전 수칙에 대한 강조성이 더욱 요구되더군요... 갈림길의 방향제시도 마찬가지... 김성봉님 제언에  공감이 가더군요...

profile_image

관음님의 댓글

관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성봉님 좋은지적 이십니다.

profile_image

보스님의 댓글

보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성봉님이 누구신지 궁금하군요.구정쉬고 함께 할 수 있으면좋겠네요.혹시 id가 망가???

profile_image

김성봉님의 댓글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보스님! 道(?)가 지나치시군요.계룡산에서 닦으셨나요? 아님 기관원? 심부름센터직원? 아이디 바궈야지...

Total 926건 5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6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794 2014-10-02
865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776 2011-09-30
864 토끼의기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239 2005-02-10
863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225 2015-09-23
862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206 2008-07-02
861 배현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594 2011-01-02
860 김윤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592 2002-05-12
859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451 2014-10-06
열람 김성봉 이름으로 검색 5271 2005-01-31
857 매래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230 2007-07-16
856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90 2013-01-31
855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24 2014-10-04
854 포포 이름으로 검색 5072 2005-02-11
853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5059 2005-08-16
852
첫 산행 댓글1
최수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967 2011-01-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