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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격자봉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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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3,124회 작성일 2005-06-07 18:19:00

본문

행선지:격자봉 보길도 [전남 완도군]
언 제:2005년 6월4-5일[무박] 23:00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7명 [어린이2명]
코 스:땅끝-보길도[배타고50분]-청별항-세연정-부용동-동천석실-누룩바위-격자봉-수리봉-큰길재-예송리 [트래킹시간4:30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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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토요일 밤 11시 부산을 출발하여 5일 일요일 04:00 땅끝 갈두항에 도착하여 사자봉에서 일출을 보고 07:00 보길도 청별항을 가기위해 승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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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뒤편의 사자봉의 조형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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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보길까지 문구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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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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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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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끝 갈두항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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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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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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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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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선상에서 넙도와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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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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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50여분 순항 끝에 보길도 청별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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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세연정으로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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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가는길에서 바라본 격자산 중심 오른쪽 오똑한 봉우리 왼쪽 우뚝한 봉우리는 수리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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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세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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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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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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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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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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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에서 부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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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에서 동천석실 방향으로의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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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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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녹색 물결의 원시림 격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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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가는길에서 내려다본 부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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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봉 오러는 길에서 바라본 오른쪽능선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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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오러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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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산 주능선 오러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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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동과 뽀래기재 격자봉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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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위에서 다도해상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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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바라본 격자봉과 왼쪽끝은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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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내려다본 연녹의 물결과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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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격자봉으로 향한 아름다운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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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봉 가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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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내려다본 예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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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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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격자봉 누룩바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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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광대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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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큰길재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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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큰길재 하산길의 동백나무숲길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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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재에서 예송리 하산길의 동백나무 숲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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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사철나무의 그늘 아래로의 예송리 하산길에 불어오는 바람은 청량감이 넘치는 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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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리 해수욕장 파라솔 아래서 전복 해삼의 안주로 하산주는 고산의 시심이 떠오른다,

앞 개에 안개가 걷히고 뒷산에는 해가 비친다.
<배를 띄워라, 배를 띄워라.>
썰물은 거의 나가고 밀물이 밀려온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강촌의 온갖 꽃이 먼 빛이 더욱 좋다.

봄바람이 문득 부니, 물결이 곱게 일어난다.
<돛을 달아라, 돛을 달아라. 어야차!>
돛을 달아라 돛을 달아라. 동호(東湖)를 바라보며 서호(西湖)로 가자꾸나.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앞산이 지나가고 뒷산이 나타난다.

우는 것이 뻐꾸기인가? 푸른 것이 버들숲인가?
노를저어라, 노를저어라.
(배가 쏜살같이 나아가니) 어촌의 두어 집이 안개 속에 들락날락한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
맑고도 깊은 소에서 온갖 고기가 뛰논다.

꽃다운 풀을 몸소 밟아 보며, 난초와 지초도 뜯어 보자,
<배를 세워라, 배를 세워라. >
한 조각 거룻배에다 실어 놓은 것이 무엇인고.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
갈 때에는 안개뿐이고(분이었는데), 올 때에는 밝은 달빛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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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정담과 함께 파도에 밀려 몽돌의 부딪치는 소리 또한 자연의 아름다운 하모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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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13:00 땅끝으로 출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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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두항에서 16:20 대기한 전세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연휴 중심의 고속도로는 정체를 빛었다, 남강 산인 구간의 고질화된 병목현상이다 부산도착 시간 23:20 함께한 보길도 트레킹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또다른 산에서 뵙겠습니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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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봉님의 댓글

신종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땅끝마을 사자봉 전망대의 토말비석군(土末碑石群) .......시줄깨나 쓴다는 시인들의 땅끝관련 글들은 모조리 돌에 새겨져 말그대로 토말비석군락을 이루고 있는 바람에 시의 인플레(?) 현상이 심한 것이 유감이었다. 특히나 좋아하는 시인 고정희의 시마저도 도매금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씁쓰레하였다. 오랜만에 뱃길여행을 해 보았다. 여객선 풍속도도 많이 바뀌었다. 사람은 뒷전이고 승용차가 주 승객이어서 사람은 차량사이를 조심조심 비집고 다녀야하였다. 그러나 예송리 해수욕장의 맥주는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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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vy님의 댓글

anchovy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다하면 마음이 썰레는데, 바다를 볼 수 있는 산행은 즐거우셨겠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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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님의 댓글

신동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을 보니 작년에  보길도 생각이 나는군요. 함께 산행하지 못함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아참 사진을 보니 소주안주로 싱싱한 자연산 전복먹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어덯든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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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님의 댓글

신동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을 보니 작년에  보길도 생각이 나는군요. 함께 산행하지 못함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아참 사진을 보니 소주안주로 싱싱한 자연산 전복먹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어덯든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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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고맙습니다. 산행대장님이하 모든 회워님들 특히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격려해주신 막내대원두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우리사진까지  이렇게 찍으셨는지 고맙기만 합니다.함께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마음을 전합니다. 꼭 꿈을 꾸고온 기분입니다 무박2일이란 결혼23주년 여행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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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의 댓글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잘 다녀 오셨네요.산정님들이 잘 다녀 오셨는데 누군가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마음에서 울립니다."잘 다녀 오셨어 고맙습니다".저는 함께 하지 않음을 참 잘했다..다시한번 더 생각했습니다. 멀미를 참 많이 합니다. 배멀미...차멀미..술멀미..기타등등....이제 차는 왠만치 이겨 내는데...저도 고정희님 좋아하는데 거기에 그분의 시가 거기에도 있군요. 사진이랑 글 감사히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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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장님의 댓글

민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총무와  포포..  두분만  얼굴을  알겠네요.    또.  어느  알지못할 시일에  산정에 꼭한번 가보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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