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때문에 아름다운 다도해 조망은 용이하지 못했지만, 간간이 비춰지는 완도의 모습은 십비롭고 싱그러워습니다,울창한 원시림 아래로의 산행후 산정님들의 얼굴빛은 근심과 번민이 사라진...환하게 빛나는 무공해 상퇴라 생각 들었 답니다,감자대장 님 행복 하십시요.

감자를 무지 좋아하시나 봅니다.묵은 김치 얹어 먹으면 죽이는데...같이 산행은 했건만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네요! 함께 하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날씨로 인해 조망이 아쉬웠습니다.어느 분인지 궁금하군요! 튼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산행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감자대장님^^ 튼튼님 말씀대로 진짜 감자를 좋아하셔서 아이디가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왜냐면 제가 감자를 겁나게 좋아하거든요^^ 감자생각을 하니 왠지 반짝반짝 빛나는 고구마가 생각이 납니다^^ 감자대장님 말씀대로 비오고 난뒤의 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한 풀냄새와 흙냄새 죽이죠^^ 저는 항상 천성산을 바라보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 장마비가 내리고 있잖습니까^^ 잠시 그칠 때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산의 모습이 저를 미치게 만듭니다^^ 근 한달째 산을 못가고 있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산에서 뵙기를^^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십시요^^ 사이버상이지만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