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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에서 생일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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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포포 이름으로 검색
댓글 16건 조회 2,931회 작성일 2005-09-1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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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산에 가야 하는데.... 산에 가야 하는데....
한동안 이런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한달 전부터 날을 잡고 이날을 기다려 왔다
무신 일이 있어도 이날 만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겠다^^
(이렇게 맘 먹었지만 조금만 맘 약하게 먹었어도 산행을 못할 뻔했다)

전달부터 11일을 무작정 잡고 기다리니 럴수럴수 이럴수가
이날이 산정의 창립기념일라니....
대장님 산행문자를 받고 알게 되었다^^
산정에 참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2달정도 쉬어서 죄송했었는데
창립일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죄송스런 맘이^^
우야둔동 드디어 산을 흙을 만난다^^ 기쁘다^^
전날 약간의 알콜이 한때 맘을 흔들었지만
얼마나 벼루고 벼룬 날인가^^ 무작정 간다^^

먹거리 제대로 준비못하고 늦지 않으려고 열심히
산정버스에 도착하니 몇분 안계신다^^
근데 차안쪽에서 누군가가 반가이 맞아주신다^^
한번 뵌 적 있었던 지수화풍님이시다^^
금정산행에 잠시 뵈었는데 반가이 맞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서로 짝이 없어 같이 자리를 하고 (같이 가기로 한 짝이 몸살이 나 바람에)
한두분씩 보이시는 대장님을 비롯한 여러 산정님과 반가이 인사를 하는데
산정님들 모두 오랜만이라도 악수까지 하며 맞아주신다^^
나두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지 반가웠었는데^^
산을 가게 되어 기쁘고 산정님을 만나 뵙게 되어 더 기쁘다^^

더 예뻐지신 총무님으로부터 산정창립선물인 산정로고가 적힌 등산티와
지도와 간식을 받아 챙긴다^^
조금 있으니 오랜만에 들어보는 대장님의 인사말씀과 산행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었다^^
여전히 까리스마가 넘치시는 모습이시다^^

튼튼님과 김종학님, 지수화풍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차는 움직이는데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대장님 : 자 여기에 하차해서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아 댕^^ 벌써 다왔네^^ 미리 준비하라고 말씀 좀 해주시징^^

24명의 인원을 체크하고 산행은 시작된다^^
이 코스는 몇번 오르고 내렸던 코스기에 맘 편히 시작한다^^
얼마오르지 않았는데 같이 시작했던 튼튼님께서 보이지 않으신다^^
고문님 : 질 나쁜 사람들이 또 다른 길로 빠진 모양이네^^
근데 여기서는 그리 빠질 만한 코스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합류하시려나^^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멋지고 앙증맞은 돌탑도 구경하며
같은 페이스로 오른다^^
오르다 보니 그리 힘이 들지도 않고 (솔직히 무지하게 걱정했었다. 체력이 받쳐줄지^^)
간만에 밟아보는 흙길에 비가 오고 나서인지 진하게 올라오는 풀냄새가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나비영향인지 어제 온 비 때문인지 천성산의 계곡에는
시원스레 물줄기가 이어진다^^
벼루고 벼뤘던 산행이기에 신나기도 한데 왠지 맘이 편안해진다^^
지수화풍님과 대장님외 전 총무님, 고문님 등 몇분의 산정님과
계속 같이 오른다^^

오르다보니
지수화풍님 : 포포야 밑을 내려다 보아라^^
운무가 짙게 올라오고 있었다^^
비가 와서 온통 하얀나라다^^
천성산의 정상을 볼수 있을련지^^
오르기를 1시간 넘으니 억새밭이 들어 들어온다^^
좁다란 길을 가르며 억새밭에 들어서니 이런 반바지를 입어
다리가 장난아니다^^

대장님: 지금 이때 피는 억새가 젤 좋은 것 같습니다. 더 피면 안 이쁩니다^^
꼭 보리같이 생긴 억새였던 것 같은데 길을 걸으며 손으로
스치니 물기가 와 닿으면서 그 느낌도 꽤나 괜찮다^^
대장님 : 여기가 786고지입니다^^
능선을 따라 운무를 구경하며 억새길을 걸어가니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왠지 내 몸이 붕 뜬 것 같은 느낌이다^^

억새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선두로 가신 산정님과
합류하여 후미를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운무가 걷히기를 기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걷히는 것이 아닌가^^
완전히 걷힌 건 아니지만 그래도 화엄늪을 볼 수 있었다^^
지눌스님께서 지키려고 하셨던 화엄늪^^
공사는 시작되겠지만 지금처럼 변하지 않고
도룡뇽이 살 수 있기를 바램한다^^

다시 운무가 오기전에 후미까지 합류하여 사진촬영을 하고는 다시 출발^^
그 전에 지석님께서 지수화풍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다^^ 깜찍녀둘^^
모두 한줄을 지어 오르고 내리고^^
출발 전에 대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원도 작고 하니
같이 움직였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지금은 그런 것 같으나 결말은 그게 아니였다^^

계곡을 지나기도 하고 계속 오르막을 오르기도 하면서
선두를 보내고 중간에서 오르는데
그러면서 또 나 혼자 걷게 되었다^^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맛인지^^
혼자 웃으며 박수치며 기분을 만끽한다^^
근데 만끽하는 기분도 잠시^^
하산길에 일이 벌어진 것이다^^

대장님을 뒤로 하고 잘 내려가고 있었는데^^
계곡물에 손도 담그며 잘 가고 있었는데
내려가는 길이 여러갈래로 계속 나뉘지면서(나비때문에 길이 만들어진 듯도 한데)
잠깐 사이에 옆으로 빠져야 할 길에서 우리는 계속 올라갔던 것이다^^
이경원님, 지석님, 지수화풍님, 이름모를 산정님 두분과 나^^
이렇게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다^^
계곡을 옆에 두고 가고 있지만 이기 아닌데… 우짜지^^

그래도 계속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앞에 계시는 지수화풍님 아~~~~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난 무슨 뱀이라도 나타난 줄 알고
괜찮으시냐고 물었더니
큰 지렁이가 앞에서 꿈틀하는 바람에 놀라신 것이다^^
난 진짜 뱀이라도 나타난 줄 알았다^^
그 지렁이 때문에 지수화풍님 내려오시는 내내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만약 뱀이라도 봤다면 어찌 되었을까….

뒤를 돌아봐도 오는 사람은 없고…
산정을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전화를 해봐도 터지지도 않고^^
역행은 못하고 계속 걸어가보기로 한다^^
근데 산정님도말씀하셨지만 진짜 이길은 등산로가 아니고
상수도관을 묻기 위해 만들어 놓은 길인 것 같다^^
계속 전진하는데 맞은 편에서 다른 분들이 오시길래 물어보니
그 분들도 무지개폭포를 찾는다고 하시는데 무지개폭포로 가려면
윗길로 가야한다는데…
산정님들 역행 하는 것 보다 어차피 그 사람들도 온 길이 있으니
그냥 전진하자고 하신다^^
몇분 더 가니 평길이 나오고…
산정님 : 예전에는 경운기가 이까지 올라오고 했는데^^
또 몇발자국 안가니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다들 그래 이길이야 이제 바로 가는 것 같네^^

잘 생긴 무덤을 지나고 이게 무덤인지 뭔지 모를
훼손된 무덤을 지나면서
점점 계곡 쪽으로 내려간다^^
가다보니 원래 산행코스였던 길이 나오고 이제야
우리도 본 길에 들어선 것이다^^
얼마가지 않아 무지개 폭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대부분 그냥 가자고 하셔서
“길을 돌아오지 않았으면 가보겠는데 더는 못 가겠습니다”
할수 없이 이경원님도 그냥 내려가신다^^

무지개 산장이 나오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계속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다 내려온 것이다^^
두분은 여기서 물에 발을 담그시고 우리는 더 내려가서 담그기로 하고
대장님께 전화드려 위치를 파악하고 차도로 내려간다^^

150미터라고 하더니 100미터도 안되는 길에 우리의 본거지가 나온다^^
등산초입에서 총무님께서
“ 포포님 산행 하지 말고 우리끼리 한잔하고 있자고”^^(농담)
하셨는데 오은숙님과 충무님 자리를 잡고 산정님을 맞으하시기 위해
천막을 치고 멋진 자리를 만들어 놓으셨다^^
바로 옆이 계곡이라 발을 담그기 전에 소주한잔 하고는
발을 물을 담궈보지만 그리 차지 않다^^
그래도 맑은 물에 몸을 적시고 평상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한잔씩^^
소주가 그냥 넘어간다^^
아마도 총무님과 오은숙님께서 준비하신 맛난 먹꺼리 때문이지 싶다^^

시산제때 먹어서 기억에 남았던 맛난 수육에 총무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고사리와 도라지 나물(삼삼하니 맛나던데요) 총무님표 김치에 내가 좋아하는
송편에^^ 와우~~~ 진수성찬이네^^
대장님 정상에서 내려가서 많이 드실꺼라고 식사 안하신다더니 다
꿍꿍이가 있으셨군요^^
마지막 튼튼님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치시고 다 같이
산정의 생일을 위해 건배~~~~~

술잔이 오가면서 시산제때 뵈었던 고문님과 몇번 뵈었던 예전 총무님,
그리고 오은숙님께서 모시고 계시는(^^) 또 다른 고문님^^
너무나도 좋으신 분들과 산정의 얘기를 나누면서 이러저런 말씀이 오간다^^
“김홍수 정말 대단한 친구야”

산정에 온지 얼마되진 않지만 계속해서 산정을 찾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산정의 산문화가 좋아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매번 느꼈다^^
나 또한 산에 대한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대장님의 모습에
반해서 오게 되고 여기에흥청망청 술문화가 없기에 이곳을 택했고
산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이곳을 택했고
또 카리스마 넘치시는 대장님과 여러 사람을 수용하고 받아들이시는
털털하면서도 세심한 여성스러움을 가지신 총무님께서 이끄시기에
이 곳을 찾아오게 되는 것 같다^^

여기에 빠져서는 안될 너무나도 맘씨 좋으신 멋진 산정님이
계시기에 이곳을 찾는 것 같다^^
끝으로 대장님과 짠 하면서 죄송스럽지만 축하드린다고….
될 수 있는 한 앞으로 더 열심히 산에 오르고 산정을 찾겠다고
맘속으로 나 자신과 약속을 해본다^^
오랜만에 한 산행에 맛난 음식와 여유를 느끼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다^^
양산이라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짧아 좋았다^^
얼마가지 않아 시민회관이다^^
날이 날이니 만큼 서부의 사나이에서 2차를^^

산정산악회^^
창립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벌써 9년으로 접어드나요^^
제가 처음 산정버스에 올라 대장님으로부터 8년째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8-9년을 한결같이 산에 대한 열정으로 산을 사랑하시고
산정님을 사랑하시고 가이드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이라기 보다 행복하셨을 것 같애요^^
여기에 전 총무님과 지화조 총무님^^
두 분이 뒤에 계셨기에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힘이 되는 산정님^^
두 분의 고문님을 비롯하여 여러 산정님들의 열정이
젤로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산정은 복받은 산악회란 말이죠^^
앞으로도 이 모습 변치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까지나 대장님 말씀처럼 한결 같은 산정으로
남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더더욱 멋지고 알찬 산행이 되시를 바랍니다^^

대장님을 비롯한 여러 산정님^^
항상 행복하시구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그래야 산에서 자주 뵙죠^^
대한민국의 산하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모 산을 위해서
건전한 산문화를 위해서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맛난 음식 너무 잘 먹었습니다^^
(그날 하두 잘 먹어서 지금도 배가 더부룩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뵌 산정님 너무 반가웠씁니다^^
자주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한주 잘 보내시구요^^
추석 또한 가족들과 산과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길고 잼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쓰니 잘 안써지네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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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재님의 댓글

하수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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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 너무나도 잘적네요 기억도 좋구요 아무튼 잘보았읍니다 저랑은 첫 산행이었는데 즐거웠읍니다 자주 자주 산에서 뵙길바라구요 저는 얼피듣기노는 아이디가 폭포님인줄알고 사진에 잘못적어서 죄송해요 항상행복하시구요 좋은하루되세요 행복한추석보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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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웰드님의 댓글

프리웰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의 소박한 산행기 잘읽었습니다.모처름 산행기를 읽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ㄲㄲㄲ 자주 산정에 참여하시어 재미난 글도올려주시길...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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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의 댓글

지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야!말도 한마디 제대로 안하고..넌 눈에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냄새나는대로..다 느끼면서 걸었는데..난 그것도 모르고 그저 모든것 같이 느끼고 보자고..호흡 길게해봐..저것좀봐..아^*^이 냄새..안 힘드니..등등으로 귀찮게 했었구나!혼자 중얼거리는 노래..생각정리 ..고요속 숲들의 수많은 느낌들..첨 두어번 산행때 친구랑 함께 했었는데..난 그냥 혼자 걷는게 좋아서 걸었었는데 혹자님들께서 친구 배반하고 혼자 줄행랑 쳤다고 원성이..그래 이렇게 비슷한 전자파끼리는 말을 안해도 그냥 하나가 되는듯 싶구나=그쟈!!!함께해서 즐거웠어..가능하면 산에서 자주 만나자.그라고 술말야..정말 술술 넘어가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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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 참 오랜만이네요, 재미있는 산행기도 오랜만이고, V자 포즈도 오랜만이고 , 오랜만에 산행하시는데도 체력은 여전하시네요. 같이 산행은 못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산정홈피에서 보니 반갑네요. 추석 잘 보내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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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의 댓글

지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 참고로 첨부할께 지눌스님이 아니고 지율스님임..그리고 낼 저녁 10시 환경 스페셜에서 방송나온다..천성산 살리기.. 환경단체에서..지금도 오리무중상태..지율스님 모습은 안 보이셔도 계속 활동중..인터넷 전시회등 여러가지로..공생 공용 공체 공식의 진리를 알리려고..작은 마음이라도 오롯이 보태자.천성산속의 여러 생명들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지구의 건강을 더 염려하시는듯..인체에도 혈관이 있듯이 지구에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혈줄기들이 있다고..보이는 물질세계만 본다면 편리한 교통이 더없이 중요하지..이러다가 밤샐라..소중한 뜻에 모두가 한마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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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 님의 세심한 스케치로 천성산 산행이 고스란이 옮겨왔내요,문화적 이고 아름다운 단체로의 지향은 우리함께 일궈 가야 하는 대명제 일것입니다,보다 산 적 이고 자연 적인 단체로의 발돋움 으로... 산정에 적극 참여 하시는 많은 분들 에게 인센티브 와 우리들의 프라이드를 향상 하는, 지속 적인 노력이야 말로 산악문화에 기여 하는 일 일것입니다,포포 님 함께 노력 합시다,즐거운 천성산의 하루 였습니다,즐거운 한가위 이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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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건 왠 지눌스님이 어디서 나왔는고^^ 지적 고맙습니다^^ 지수화풍님^^ 산행기도 당일에 못 적고 뒷날 적는데 일끝나고 전날의 피로까지 몰려와 좀 쓰다가 뒷날 다시 쓴다고 쓴것이 글도 엉망이고 글씨도 틀리고 저 잘 적을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지눌 스님이 헷갈린 것이 조카들 공부 갈키 준다고 책에서 본 것이 헷갈렸나봐요^^ 무식이 죄지요^^ 산꾼은 산에서 묵묵히 그 모습을 보고 만 있어도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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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엔터키을 빼버리든지 해야지^^ 산꾼은 산꾼의 맘을 잘 알꺼라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수화풍님과 함께해서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산행이였습니다^^ 조승민님 오랜만에 산에서 뵐수 있을려나 했더니 안보이시데요^^ 조망간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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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님의 댓글

전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 얼굴본지가 금정산 이후는 아직이네요, 재미나케 읽고 갑니다. 즐거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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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재님의 댓글

하수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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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재님의 댓글

하수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젊음과 패기 글구 열심인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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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재님의 댓글

하수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게 열정으로 산정무한기 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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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님의 댓글

프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님!댓글감사드립니다. 산정에 자주 등장하신다기에 무척반갑습니다.산행기에 사진올리는 간단한 방법을 공개하면 산정의 홈은 풀다운 됩니다.포포님이 하루에 한번은 올릴테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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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님의 댓글

프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크 실수! 다음산행에서 살짝 알려드릴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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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랜만에 산에서 뵈니 참 좋았습니다. 아이 잠 온다.이크 0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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