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가을의 설악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2,799회 작성일 2005-10-04 18:16:00

본문

가을의 설악산
2005년 10월1일 저녁 조방앞 21시 출발, 2일 산행 후 20시50분경 부산으로 출발 3일 새벽4시30분경 조방앞 도착, 날씨는 새벽엔 잔뜩 흐리다가 부슬비를 뿌리다가 오전 10시까진 흐리다가 맑아짐, 40인승 두 대의 관광버스에 꽉 참

사무실의 테이블에 설악산의 지도를 펴놓고 그 위에다 나침반을 놓는다.
30cm정도 움직여도 나침반의 침은 이쪽을 갈 켰다가 저쪽으로
아마도 테이블에 쇠붙이가 있는 모양
다시 지도를 사무실바닥에다 고정을 시키고는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른 체 좌표를 그어본다.
설악산 주위에 불쑥불쑥 솟은 산을 이번엔 직접확인하기 위해서다.
대청봉의 정상에 서면 보일 것 같은 산들의 이름에 작대기를 긋고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좌표 280, 321, 348……

설악산 공룡산행의 지난번의 시간을 확인을 한다.
움직인 시간(쉬어가며, 경치구경하며, 사진 찍어가면서……)

조방앞에서 저녁 9시 조금 넘자 버스는 출발하여 도착 때까지 한번도 푹 자지도 못한 채 오색에 도착하자 많은 단체등산인 들이 북적 이는 것을 보자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실감케 한다.

언제나 갈 수 있는 구경에는 사람이 모이질 않지만 잠깐 한 철의 단풍구경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자 매표소 입구부터 70년대의 버스간을 생각나게도 하지만 그래도 설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려고 올라가는데, 도무지 나아가질 않는다.
깜깜한 새벽의 등산로에는 헤드램프와 손전등으로 일렁거리고 짜증석인 후회도 썩여 나온다.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산에 오른다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여서 뽁사장과 동료에게 집으로 가자고 도 해본다.
어딘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널찍한 거리표지판이 있는걸 보면 오색에서 1.3km지점의 1쉼터인 것 같은데, 좌측의 폐쇄된 등산로를 따라 사람들이 올라가길래 따라서 간다.
이쪽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간다. 밀리면 딴 곳으로라도 가야 하는 마음이 생기는 모양, 알고 보면 더 늦을 수도 있지만 먼 길을 와서 설악의 단풍과 우리가 예정한 코스를 가기 위한 최후의 발악인 듯싶기도 하다.
가는 곳 어딘들 밀리지 않으랴. 남자들이야 별로 바위 타는 것이 어렵진 않지만 여자들이나 아이들은 어려운 듯 매달리며, 당기며, 엉덩이를 밀기도 하며 한참을 그렇게 진행을 하는데 부슬비도 잠시 내리다가 잔뜩 흐린 날씨지만 아름답게 익은 단풍을 구경하며 바위를 타다가 좌측의 허연 물길이 선명하게 떨어지는 독주폭포의 커다란 모습을 본다. 어제까지 비가 온 영향으로 수량이 풍부해 보인다.
어디로 오르는지도 모르고 곱게 물든 단풍 사이로 푯말을 보고서야 끝청이란 걸 알게 된다.
확 터 이는 주위를 둘러보며 장엄한 설악의 모습을 보고는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햇볕이 비친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는 중청봉쪽으로 향한다.

앞에는 아주 우량 한 체격의 남자가 간다.
그 사람은 바위 쪽으로 우린 그냥 있는 길로, 잠시 후엔 괴로운 비명이 들린다.
발을 잘못 디뎌 발목을 삔 모양 몇 번이고 “아악”하고 고통스런 모습을 본다.
비명소릴 뒤로하고는 심하면 헬기를 타고 내려가든가 아니면 발목을 풀어서 가겠지 싶다.

동료에게 아까부터 밥 먹자고 하자 올라갈 때는 밥 먹으면 걷기가 힘들다기에 참다가, 길가의 소로길옆에서 늦은 아침을 폈다.
배낭을 열자 밥 2통 김치가 4통 플라스틱 통에 담았는데, 밥그릇이나 김치 통이나 똑 같은 용량에 물김치와 배추김치 등으로 가장 무거운 것으로 꽈 채웠으니 집에서 나오면서 배낭을 저울에 달아보니 12kg인가 되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하여간에 마눌님께 경의를 표하는 마음이 생긴다.
먹을 것을 꺼 집어 내어 몇 술 먹는데 앞에 뭔가 찝찝한 것이 보인다.
배설물인데 비에 씻기고 하여 좀 오래되긴 하였지만 그만 밥맛이 이상해 지려한다.
같은 동료에게 밥맛 떨어질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않고는 머구잎 같이 생긴 큰 잎을 뜯어서 덮어두고 먹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동료는 발로서 밀쳐서 벗기자 그것을 외면하고 싶어서 이젠 방향을 바꾸어 쪼그려 않아서 억지로 먹었는데~, 모르는 게 약이라, 설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하여서는 대가를 톡톡히 치러는 모양이다.

헬리콥터 소리가 요란하다.
아마도 누가 다친 듯 중청대피소 쪽으로 황색의 헬기한대가 내리고 한 사람은 절뚝거리며 헬기에 타고 한 사람은 업어서 태운다. 사람들이 많으면 항상 사고가 나기 마련 참 안됐다는 마음이 든다.
하산시간이 오후 5시까지라서 아쉬운 마음으로 공룡능선을 바라본다.
대청봉아래에는 빨간 단풍 노란 단풍 아직 푸른 색깔을 띤 잎과의 조화를 이룬다. 불꽃보다는 빨간 단풍의 색이 더 진하다.
소청봉에 도달하자 울산에서 자주 보는 등산 인들을 만났다.
그분들도 일정을 바꿨다고 한다.
새벽에 비가 와서 바위에 못 올라간다고 한다. 말은 그렇지만 올라올 때 밀려서 소청봉 통과시간이 지금 같으면 갈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하산하는 내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훨씬 하산을 빨리 한 팀들이다.
설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대가가 아직도 남았다. 백담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용대리까지 나오는 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사진 찍고 구경하는 것을 약간은 당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군데에 오래 머물 수 없을 것 같다.
오늘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코 소청대피소에서부터 봉정암으로 하여 수렴동 대피소까지라고 말하고 싶다. 오를 때와 소청까지의 아름다움 또한 크지만 흐린 날씨 탓에 순위에 밀린다.
봉정암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극락세계의 환영이랄까 새빨갛고, 노랗고, 단풍이 되려는 잎들과 그 속으로 지나가는 산행인들과의 모습은 “아름답다” 외엔 표현 할 말이 없다.

봉정암에 도착하자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
학교 다닐 때 종교란 엔 무교 아니면 불교라고 적기도 하였고, 교회에도 짧은 기간 다니다가 군데에서는 성당에 얼마 동안 다녔었는데, 내게 종교를 물으면 불교라고 대답하지만 요즘은 산에 와서 지나칠 때 외엔 거의 간 일이 없어서 절을 하기 위하여 법당에 들어간다.
법회를 하는지 뭘 하는지는 모르지만 염불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서있다.
뒤편에 비집고 들어가서는 세 번의 절을 한다.
머리를 숙여서 피가 머리로 몰려서 그런지 알 수 없는 울컥하는 감동이 올라온다.

뽁사장 전화를 받고는 기다리지만 오질 않는다.
아마도 내려오는 길의 단풍에 취해서 사진 찍느라 지체되는 가 보다 하고는 구곡담계곡 쪽으로 향한다.
너무 맑고 아름다운 단풍들, 어쩜 저렇게 맑고 붉고 노랗고 퇴색된 느낌의 잎사귀도 있지만 모든 것이 자연의 깨끗함 자체이다.
붉은 단풍에다 카메라를 갖다가 대면 카메라마저 타 버릴 것만 같아 마음이 설렌다.
바위가 깎여서 흐르는 뻘 탕이 일지 않는 계곡 물의 흐르는 것과 단풍의 조화에 내가 신선이 된다.

내 카메라엔 폭포가 다 잡히지도 않는 거대한 쌍폭의 힘있는 물줄기의 아름다움
오른편으로 가끔씩 올려다 볼 때의 용아장성의 웅장함, 저 바위 위에서 볼 때의 계곡의 아름다움에 두 팔을 벌리고 뛰어내리면 살포시 平置 것만 같이 느껴 졌었는데도 싶다.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아기자기한 길은 아름다움의 극치라고나 해야 할까 보다.

내려가는 내내 등산복입고 배낭을 짊어진 사람들이 계속하여 올라온다.
특히나 대부분 아주머니들이다.
봉정암으로 가는 사람들인 듯싶기도 한데,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사람들을 어디다가 수용을 하는지는 좀 궁금하기도 하다.
입시철이라서 엄마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는 마음이 와 닿는다.
부처님의 후광이 비치는 모습처럼, 올라가는 내내 보이는 아름다운 길에 세속에서 가졌었던 많은 때를 반나절이나 걸어서 가야 하는 것 때문에 모두 훌훌 벗어 던지면 자식에 대한 소망 가족들의 평안이 모두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가장 자연스러워지고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도 올라 가는 가 싶기도 하다.
절에서는 “성불하십시오~” 하는 말을 듣기도 하였는데, 지금 이렇게 두드리는 마음에도 “성불 하십시오~” 하고 싶다.

하늘에선 햇볕이 비치고 더욱 생기가 넘치는 단풍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여기서는
천고단풍
천고아풍 이라
말도 안되지만 그렇게 부르고 싶다.
천고단풍(하늘은 높고, 단풍은 풍요로워 보인다)
천고아풍(하늘은 높고, 아주머니들의 가슴에서 풍성함를 느낀다)

설악의 아름다움은 어디든 좋지 않는 곳이 있겠나 만 순박하고 단순한 사람은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면, 허~ 하고 속으로 판단을 하지만 모자라는 나도 했던 말 또 하는 좀 단순한 사람인 것 같아서 되풀이 해본다.

빨간 단풍 노랑단풍 누런 단풍들과 조화를 이루어 세상의 어려움을 몽땅 잊어버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일부분을 짧은 시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산행 내내 바라보는 단풍은 그 속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여성분들의 가슴위로 바짝 쪼아 맨 배낭끈 때문인지 착 달라붙는 등산복위로 돌출된 풍성함을 보는 맘은 단풍과도 조화를 이루는 듯 들판의 익은 벼처럼, 길가로 펼쳐진 풍요로운 단풍처럼 풍성함에 취하게 된다.
내려가는 내내 여성분들이 길가의 단풍처럼 접하게 되어 그렇게 느껴진다.

수렴동대피소를 지나면 한숨을 돌리게 된다. 백담사까지는 조금은 지루한 길을 가게 된다. 아직은 아래쪽은 단풍에 물들지 않아서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한다.

백담사에 내려오자 셔틀버스를 타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아마도 기다린다면 빨라야 한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우린 정해진 시간까지는 내려갈 수는 있다는 데에 안도감을 가진다.
기다리지 말고 그냥 걸어서 갈까 싶기도 하지만 7km의 콘크리트 길을 걸어간다는 것도 그렇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친절하게도 우리 1호 차 종무님이 표를 끊어서 오는 바람에 빨리 내려올 수가 있었다.
출발시간 17시인데 도무지 사람들이 올 생각을 않는다.
이거 아무래도 20시안엔 출발이 어려울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발 씻고 기다리다 하산 주 몇 잔을 들이키고는 기다려도 오질 않는다.
3명이 늦게 공룡능선을 타기 위하여 갔다는 말을 들었다.

올라올 때 그 많은 인파를 보았을 터인데 밀리는 건 당연할 테고, 오색에 내리자 마자 단독행동으로 밀리지 않을 때 들어서지 않은 사람은 하산시간에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 텐데도 간걸 보면 무거운 기분을 들게 한다.
거의 20시50분경 도착한다.

같이 간 동료는 내일이 빨간 날이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데 집에 가자마자 집을 나와야 된다고 한다.

우리의 산정의 변함없는 좋은 말을 읊어본다.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협심 하여 안전한 산행 종료 유도 하는 단체이나, 산행 종료 후 음주 영향으로 전체 출발 시간을 지체 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하산시간이 정해지고 지점의 통과시간이 정해지면 그 시간에 맞추어야지 무리한 산행을 감행하여 늦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넣길 바래본다.

산행에서 시간이 정해지면 모두와의 약속인데 부득이한 상황발생이 아니면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조방앞에 내려 집으로 돌아오자 배낭을 맨 등산복차림의 사람이 산행을 위하여 가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에 출근할 동료의 모습을 생각하자 마음이~
내사 푹 자면 되지만……

아름다운 설악의 가을 산을 구경하는 대가치고는 무지 많이 치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좋은 것이 있다면 그 이면에는 그늘에 가려진 부분도 있는 것은 당연지사 설악의 가을 산행에서 공룡능선은 못 가도 전혀 후회하질 않는다. 그 시간만큼 단풍의 섬유질이 드러나는 세세한 부분을 볼 수가 있었고, 계곡의 아름다움과 등산복입고 봉정암으로 가는 많은 엄마들의 간절한 정성을 느낄 수 있음이 지금도 감회로 와 닿는다. 비좁고 밀리고 피곤하여도 시간이 난다면 가을이 가기 전에 또 가고 싶다.
아름다운 우리의 산 설악산에 갈 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이 든다.




일정
10월1일
21:00 부산시민회관 출발
10월2일
03:30경 오색도착
03:45 매표소 출발
엄청난 지체가 생김
처음의 위치표지판(제1쉼터로 예상 오색에서 1.3km지점)에서 좌측의 폐쇄된 끝청으로 가는 길로 올라가는데 얼마 동안은 엄청난 등산객들의 지체로 인하여 시간을 모름
06:40 확 터인 바위에서 동터는 흐릿한 모습을 봄
06:55 바위를 오르다 독주폭포를 봄
08:39 끝청도착
09:25 중청근처에서 아침 먹고 출발
09:35 중청대피소 못 가서 소청으로 감
10:14 소청대피소
10:55 봉정암
11:10 봉정암 출발
11:20 사자바위
11:38 봉정골 입구
14:20 영시암
15:15 백담사
15:30 백담사 주차장 줄 서서 기다림
16:25 용대리 타고 갈 관광버스에 도착
20:50 약간 못되어 부산으로 출발(공룡능선 갔다가 늦은 일행이 타자마자 출발함)
10월3일
04:30 정도 조방앞 도착

2박3일의 코스가 되 버렸다.


51002sa01.jpg

(끝청으로 가다가)

51002sa02.jpg

(어찌나 붉던지~)

51002sa03.jpg

(대청봉아래의 중청대피소와 단풍)

51002sa05.jpg

(용아장성의 바위들)

51002sa06.jpg

(저 밑의 공룡능선이 오늘의 코스이지만 포기를 한다)

51002sa07.jpg

(봉정암 가는길)

51002sa08.jpg


51002sa10.jpg

(봉정암 주위의 아름다운 단풍)

51002sa11.jpg

(바위가 영팡 거북이 같이 생겼네)

51002sa12.jpg

(봉정암)

51002sa13.jpg

(구곡담 계곡을 보면)

51002sa14.jpg

(용아장성의 암릉)

51002sa15.jpg

(하산길 방향의 아름다움)

51002sa16.jpg


51002sa17.jpg


51002sa18.jpg


51002sa19.jpg


51002sa21.jpg


51002sa23.jpg

(쌍폭의 아름다운 단풍)

51002sa25.jpg

(용아장성을 바라본다)

51002sa26.jpg


51002sa27.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역시 설악산이네요 단풍이 정말 좋은곳이죠 경치또한 너무나 좋군요 수고많이 하셨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항상행복하시구요....

profile_image

지수..님의 댓글

지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빠알간..말로서는 표현이 안되는 아름다운 단풍색들..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감탄인데..암턴 즐건산행 그만이었겠슴더..설악산행의 기쁨을 집안행사로 대신하고..바람결왈!연휴라 때맞춰 설악산이 산꾼들의 인파로 심히 틈이 없을꺼라 들리더구만..역시나 산사람들이 때를 놓칠리 만무일테죠..~천고단풍~.~천고아풍~이라!ㅎㅎㅎ...산정홈피에서 설악단풍 잘 보고 물러납니다.산정님들 건강하시구요^^산에서 뵙겠습니다.

profile_image

매래치님의 댓글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젠 배가고파서 마구잡이로 두드리고 갔더니 내용이 이상하여, 낮잠도 못자고 내용좀 고치고 갑니다. 너무 나쁜면만 부각시킨것 같아서리... 산정님들 즐거운날 되세요~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입산 통제 시간 으로.... 먼저와 대기한 단체와 동시에 입장 시키는 바람에, 1쉼터 에서 예전의 중청 그쳐 대청가는 갈림길 까지는 정채 현상 으로 스트레스 였습니다,관리공단 에서 의 입장 시간 탄력적 으로 조절 하는 아량이 필요로 한 부분입니다,공룡릉은 시간 때문에 진행 하지 못했습니다만 봉정암 과 구곡담계곡 의 단풍 절정과 아름다움으로 공룡 진행 하지 못한 부분 다소 위안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연휴와 단풍 피크가 결합 하여 한적함 은 사라졌지만 설악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기 위해선 감안 해야만 되는 부분일것입니다,아름다운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매래치 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프리웰드님의 댓글

프리웰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악의 아름다운 비경 멋지게 연출하셨군요.초입에 밀리어 매래치님을 산행내내 볼수가 없었습니다.산행기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공룡능선의 아쉬움도 남겠지만 다음 산행을 기다려야겠지요..건강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profile_image

라일락님의 댓글

라일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매래치님... 아름다운 사진과 실감 넘치는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늘 즐거운 산행 되세요 ^^*

profile_image

조승민님의 댓글

조승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매래치님을 뵈면 자꾸 지리종주때 삼도봉에서 구름바다를 배경으로 찍어주신 사진이 떠오릅니다. 너무아름다워 배경화면으로 깔아 놓았거든요.  주위분들은 합성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멋지거든요. 고맙습니다.

Total 45건 3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1897 2005-10-25
열람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800 2005-10-04
13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769 2005-09-26
12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3328 2005-08-22
11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5063 2005-08-16
10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1864 2005-07-11
9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152 2005-05-30
8 매래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1 2005-04-26
7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3659 2005-04-06
6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1292 2005-03-30
5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1550 2005-03-14
4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177 2005-03-06
3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1936 2005-02-21
2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179 2005-02-14
1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2803 2005-02-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