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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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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자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3,070회 작성일 2006-01-24 18:11:00 ~ 2021-08-13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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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 산 행기 사진
언 제:2006년 1월20-22일 [2박3일]
참여회원 19명
코 스: 성판악-사라악대피소-진달래 밭 대피소-백록담-용진각-삼각봉-개미등-관음사
산행시간:7시간30분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DSC04543.JPG

20일 밤 19:00 부산항을 출발한 설봉호 는 다음날 아침 새벽 제주항에 도착했다, 선내 뷔페에서 아침을 먹고 준비한 도시락에 점심밥을 챙겨서 하선했다 DSC04545.JPG

대기한 차량으로 40여분 만에 성판악에 도착했다, 산행 시작 전 분주한 성판악매표소 앞 DSC04546.JPG

간단한 점검 후 07:00 성판악을 출발해 어두운길을 1시간가량 걸었다, DSC04548.JPG

사라악 [무인대피소] 지난연말 폭설과 주중에 간간이 내린 눈은 지붕위에 수북하다, DSC04549.JPG

사라악에서 진달래 밭 대피소 가는 길 DSC04551.JPG

아침 시간 운무에 가리여 햇빛은 볼 수 없어나 기온이 올라가면 하늘이 더러 날것이다, DSC04552.JPG

2m 가량 쌓인 눈 위를 걷는 진달래 밭가는 길은 부드럽고 완만한 산길이다, DSC04553.JPG

나뭇가지에는 상고대 발아래는 흠뻑 쌓인 눈 하늘은 회색빛이다, DSC04554.JPG

활엽 송에서 고도가 올라가며 침엽 송 가문비나무와 구상나무 군락들이 나뭇가지 모양 따라 아름다운 눈을 이고 우리를 반긴다, DSC04556.JPG

상고대와 눈꽃 사이로 아름다운 길을 따라 진달래 밭 대피소를 향해 진행, DSC04557.JPG

상고대가 아름다운 참나무 아래로 DSC04560.JPG

진달래 밭 대피소 못미처 오른쪽 시야가 터이기 시작 하는 곳 인데 눈이 없다면 붉은 흙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 계절 등반 때는 진달래나 철쭉군락이라 생각할 정도의 붉은 흙 오름의 장관을 백록담 정상에서 50m 관음사 방향 하산 길 오른쪽을 살피면 내려다 볼 수 있다 DSC04563.JPG
 
원시림 위에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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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밭 평원 조망이 트이면서 백록담이 올려다 보이는 곳이다, 여름엔 철쭉과 진달래로 평원을 장식하고 겨울엔 눈으로 꽃 을 피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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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밭 대피소 보름전만해도 3m 의 눈으로 고립상태에 있었던 대피소이다, DSC04574.JPG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12:00 이후에는 백록담 정상 등반을 통제 하는 곳이다, DSC04575.JPG

백록담을 향하여 DSC045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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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가는 길 DSC04580.JPG

가문비나무 구상나무들의 겨울향연 DSC04581.JPG

겨울의 절정 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30분 거리 DSC04582.JPG

상록수들의 겨울옷 DSC04585.JPG

잿빛 하늘은 진달래 밭에서 백록담 오르는 동안 빛을 선사해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을 시간을 제공해줬다, DSC04586.JPG

겨울절정의 아름다운 한라산 DSC04587.JPG

자연이 만들어낸 겨울예술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DSC04588.JPG

순백의 한라산 DSC04590.JPG

백록담 가는 길 DSC04591.JPG

백록담 가는 길 DSC04592.JPG

아름다운 한라산 DSC04593.JPG

백록담 가는 길 DSC04594.JPG

백록담을 향하여 DSC04595.JPG

백록담 가는 환상적인 산길 DSC04596.JPG

신의걸작 겨울 한라산 DSC04597.JPG

아름다운 한라산 DSC04598.JPG

백록담 가는 길 DSC04599.JPG

정상가는 길 DSC04600.JPG

눈꽃 사이로 백록담 가는 길 DSC04601.JPG

한라산 아름다운 눈꽃들 DSC04602.JPG

백록담이 올려다 보인다, DSC04604.JPG

아름다운백록담 DSC04605.JPG
백록담을 눈앞에 두고 정상을 향하여 DSC04607.JPG
백록담을 향하여 DSC04608.JPG
아름다운 백록담 가는 길 DSC04609.JPG
아름다운 산길 DSC04610.JPG
백록담 오름의 마지막 150m 구간 DSC04611.JPG
백록담 오르기 DSC04613.JPG
백록담 가는 길 DSC04614.JPG
수목 한계선을 지나 민둥산 정상 부근 오르기 DSC04615.JPG
백록담 부근 DSC04616.JPG
백록담에서 DSC04617.JPG
백록담 DSC04622.JPG
한라산 백록담 DSC04625.JPG
백록담에서 관음사 방향 하산 길 DSC04626.JPG
왕관릉 가는 길 DSC04629.JPG
장구목 방향 DSC04630.JPG
왕관릉 가는 길에서 바라본 장구목 DSC04632.JPG
왕관릉 가는 길 DSC04633.JPG
왕관릉 하산 길의 상록수들 DSC04634.JPG
왕관릉 부근 DSC04635.JPG
왕관릉과 장구목 DSC04638.JPG
왕관릉 에 앉아 장구목을 바라보며 중식 DSC04639.JPG
왕관릉 점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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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북면 왕관릉에서 용진각 방향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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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목 기슭 산악단체에서 동계훈련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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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에서 삼각봉 가는 길 DSC04646.JPG

계곡을 지나 삼각봉 가는 길 DSC04647.JPG


용진각과 북면 많은 눈으로 화장실이 반쯤 눈에 잠겨있다, DSC046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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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을 뒤로하고 개미 등 을 타고 관음사로 DSC04658.JPG
고상돈 캐륜 방향 DSC04660.JPG
탐라계곡을 건너서 관음사 지구에 안전하게 하산 종료한 시각은 15:30 DSC04661.JPG


대기한 차량으로 제주시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2팀으로 나뉘어 자연산 방어회와 한라산 소주로 하산 주를 뒤로하고........ 19:00 설봉호 승선 후 선내 바에서 생맥주 잔을 기울이며 한라산과 산 이야기 하며 제주를 떠나 부산항에 06:00 안전하게 도착해 한라산 아름다운 산행을 마감했다, 함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6년 올 한해 또한 등산문화 선도에 매진 할 것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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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래치님의 댓글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라산의 설경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작년겨울부터 였는데, 산정님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지만 담의 한라산을 기다리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쏙닥해서 좋았겠습니다. 며칠있으면 설날이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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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의 댓글

다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얼마나 좋았을까~!!어떻게 발길을 돌리고 떠나 올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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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漢님의 댓글

永漢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 모습은 출발 할때 귀퉁이 조금 보이고 완전히 중간생략하고 막판 하산주 할때는 제일 앞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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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어찌 그리 눈이 많이 왔는지요^^ 넘 좋았겠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산행을 했었다면 분명 눈썰매는 맘껏 탔을텐데^^ 생각엔 많은 분들이 같이 하셨을것 같았는데 진짜 쏙닥하셨겠습니다^^ 산행 사진을 보니 왠지 전문가들이 원정산행을 하는 것 같네요^^ 산에 오른지 꽤 되다보니 이젠 산행후기를 보면서 설레이는 제가 왠지 어색합니다^^ 진짜 대장님 말씀처럼 되면 어쩌죠^^ 그렇게 되기 전에 열심히 올라야겠죠^^ 살이 쩌셔 운동이 귀찮아지는 것처럼 한두번 그렇게 몇번 산을 멀리하니 예전에 그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애요^^ 이카믄 안되는데요^^ 백조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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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님의 댓글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께서 2006년도에 등산문화 선도에 매진하실 것처럼 지는 2006년도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낼 팔공산 산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팔공산이라고 갈려고 했건만 설연휴에도 일을 하는지라 잉~~~~ 쉽지가 안네요^^ 그래도 시산제에는 기필코 참석할려고 합니다^^ 안전한 산행 하시구요^^ 산에서 뵈요^^ 낼 일하면서도 지금쯤 산정님들 어디를 오르고 계실까^^ 생각하겠죠^^잘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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