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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팔공산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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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으로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산으로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10,096회 작성일 2006-01-31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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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오래만에 산에가는데 아침부터 지하철 갈아타고 잠이들어 부산역에 도착,,,
다시택시타고 시민회관 오니 아침7시가 안되었네
그래도 어둠이 아직이고 사람들과 차들은 한산하고 아마 취소하는 산악회가 많은가,,,,혼자생각하고 이리저리 돌아보니 얼마전 추억이 새롭게 느껴지고^^

정각8시 29명을 태우고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로 가본다 아 이렇구나
역시 지름길은 빠르게 가는군 하면서 오늘은 아마 이곳에오신분들 늘 한결같이
산으로 가는 산악회 구나 하고 느낌이오시는지???

수태골 도착 인원 점검후 산행시작 선두로 간다,,,몇분들하고 앞에서 그리고 날씨가 더워 상의를 배낭에 넣고 다시 앞지르기 시작 동봉 정상가까이 가니

대장님 하시는 말씀 너무 빨리 날아가지 말고 후미에 비슷하게 가자고 하시네
아마 후미하고 30분~1시간정도 차이인데 정상에서 한참 기다리다 몇분은 보내고,,,,,,

추위가 느껴진다,,,천천히 다시간다 아직 12시 안되어 점심식사장소 아주 좋은곳을 택하여 점심먹고 둘러앉아 이것저것 나누는 즐거움에 ^^

다시출발 이번에는 후미에 맞추기위해 아주 속도를 줄여 가는데 약간은 미끄러운 구간이네**주위에 몇분과 같이 동참하여 대화도 나누고

갓바위 기준으로 번호가 잘 표기되어 조금은 지루하다 ,,시간상 너무 많이 남을것 같은 예상에 속도를 줄이니 제 성격으로는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혼자가는 산행이아니니 더불어가는 것이 정석이라 더 속도를 줄이고 휴식도 많이하고

가다가 아는분을 만나 그동안 안부도 묻고 두분이서 삼매니아가 되어 잘 다니시는 모습이 부럽다,,,

이제 헬기장 지나 휴식 다시 삼거리에서 다시휴식,,,신정때 혼자서 은해사에서
갓바위로 간길이다 그땐 3시간 반 정도 걸려 갔다 ,,,,혼자서 갈때 많은 생각도
하고 부담없이 내 나름되로 시간이나 속도 조절해가지만 같이 하는길은 혼자만아니고 전체를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갓바위 도착 ,,,
너무 많은 분들이 기도를 올리고 마음으로 몸으로 빈다,,
저도 불전함 거금넣고 제일 잘 보이는 곳에서 기도하고 아마 올해는 좋은일 건강하게 ^^

이제 하산 약수암으로 총무님과 프리웰드님, 같이 내려온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
이때 아차 혼자서 길을 잘 못 선택했다는 생각 대구,,하양갈림길에서
대구로 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그래서 혼자서 뛰어서 달린다 삼거리에 도착
이때가 오후3시 40분정도 ,,,정반대 아니 골짜기가 다른곳으로 가야한다
그래서 허겁지겁 몇대 차에부탁 어른신으로 보이는 노부부께서 태워주는
관음사를 모르신다고 한다 제가 설명하여 관음사도착 ,,,어른신 새해복많이
받고 늘 건강하십시요^^

아무도 없고 기사님과 버스뿐 이때가 4시 10분정도 아마 반대쪽으로 모두들 하산하신듯 ,,그래도 두분은 이쪽으로 총무님,그리고 회원분 몇분,대장님
전화와서 제나름되로 바쁘다,,무전기는 안되고

삼거리에 기다리라 연락하고 기다린다 , 다시 두분이 더 오셔서 저쪽과 인원점검 맞추고 간다,,,그런데 한분은 아직 하산중이라 다시 승용차 얻어타고 약사암 밑에 도착 ,,,,안보인다,,,다시 다른차타고 약사암에 도착,,,

대장님 교신 버스에도착 ,이런 ,,혼자서 달린다 총무님 날리다 빨리오라고
다른타 얻어타고 버스도착 ,,,부산으로출발

밀리는 경부타고 언양부턴 잘 달린다 ,,버스기사님 수고하셧읍니다^^

대장님,총무님,프리웰드님 그리고 함께 하신 분들 에게 예정시간보다 늦게출발하여 죄송합니다^^새해의 새로움과 갓바위부처님의 넓은 마음으로 ^^

저 개인적으로는 산행할때보다는 하산하여 다닌시간이 더 바빠던 시간이였읍니다^^그래두 오르락 내리락 산행은 참 좋앗읍니다^^

이상하게 제가가면 생각지못한 일이 벌어진다,,,제 한테 문제가 많은듯 성격이급하여 그런가 아니면 몰라서 그럴까 제가 부족이 너무 많읍니다^^
다음엔 이런 징거스가 깨어지기를 제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좋은일도 많이생기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이상 팔공산을 다녀온 제 개인적으로 행동,느낌이엿읍니다^^
늘 건강하십시요^^좋은 산횅하십시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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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웅님의 댓글

이강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산악회 가식적인 발상을이십니까 가이드의 문재점이나 진정한 써비스차원은 머나먼 이야기고 돈 냄새가나는이런 가이드 반성할 필요가 있어요 질책의 글을 올리면 깡그리 삭재하고 무엇이 그리 구리는점이 있는지..돈맛을알면 무엇이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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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님의 댓글

산으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산에 다니지만 돈으로 하는것은 정말 싫어합니다,,산행대장님,총무님,가이드 모두들 똑같이 회비내고 다 한사람,한사람 모든 회원분들과 다른점은 산을 자주다니는데 한곳에서 늘 한결같이 다니것이 다르리라 믿읍니다^^저도 이제 횟수로 10년째인데 산에 자주다니다 보면 넓은마음과 이해심 그리고 자연과 삼라만상을 이제 조금씩 깨우치는 정도입니다^^아직 미비한점이 너무 많아서요,,,서로의 생각이나 행동은 개성이란 것이 다릅니다,,,인간의 신과다르기에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처럼 조금더 생각하고 노력하는 이가 발전하며 인간 본위의 살아가는 차원이라 여깁니다^^2월첫날 겨울비가 내립니다,,,,새로움으로 활기찬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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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웰드님의 댓글

프리웰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으로님!수고많이하셨습니다.산행 날머리가 차질을 빚었지만 멋진산행이었습니다.갓바위부처님의 자비로 올해소원성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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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물을 똑바로 볼수있는 감각은 지식속에서 가능할것입니다,밑도 끝도없이 각설하고, 어떠하다라는 00하다,난다,라는 표현은 지극히 비상식 속에서나 가능할것입니다, 비평의 기본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이 배제되어야하고, 객관적이고 논리력을 유지해야 함이은 당연지사이거널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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