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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산행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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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산행기 사진
코 스 :전북학생수련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운지사 [5시간소요]
언 제: 2006년 5월14일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48명

높 이바래봉 1,167m위 치전북 남원시 운봉읍 특징/볼거리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하여 바래봉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 정상 주위는 나무가 없는 초지로 되어 있다. 바래봉은 능선으로 팔랑치, 부은치, 세걸산, 고리봉, 정령치로 이어진다.

정상에 서면 지리산의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맑은 날엔 멀리 지리산 주봉인 천황봉 까지 시야에 들어 온다.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바래봉은 지리산의 수백개 봉우리 중 산 자체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지리산에서 가장 유명한 철쭉 밭 이라면 세석평전을 꼽는다. 그러나 지리산을 속속들이 잘 아는 산 꾼들은 바래봉이 더 낫다고 말한다.바래봉 철쭉은 붉고 진하며 허리정도 높이의 크기에 마치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한 철쭉이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 중간부 구릉지대, 8부 능선의 왼쪽, 바래봉 정상아래 1100미터 부근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팔랑치로 이어지는 능선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은 정상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으로 팔랑치 부근이 가장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팔랑치에서 능선을 계속 따라 1,123봉으로 오르는 능선에도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바래봉 철쭉의 특징보통의 산 철쭉은 나무사이 제멋대로 자란 키에 드문드문 꽃이 달리고 연한 분홍빛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바래봉 철쭉은 거의 일률적으로 허리나 사람정도의 키에 군락을 이루어 빽빽하고 둥그tm럼 하게 잘 가꾸어 놓은 것 같고, 진홍빛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

마치 공원이나 정원에 잘 가꾸어 놓은 철쭉을 옮겨 놓은 듯하다.바래봉 철쭉 개화시기바래봉 철쭉의 개화시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하순 산 아래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달간에 걸쳐 정상 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능선까지 피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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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회관 앞을 08:00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 산청휴게소를 거쳐 88고속도로를 이용해 산행들머리 전북학생교육원에 도착했다, [사진 내 시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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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을 출발해 세동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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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에서 주능선 세동치 까지는 원시림 우거진 숲 아래를 걷는 아름다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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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록이 푸러름 을 더해가는 산길을 따라 세동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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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의 등정 끝에 세동치 주릉에 도착했다, 반대편계곡은 뱀사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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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치 세걸산 고리봉을 뒤로 하고 부운치 방향으로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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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에서 오른쪽 뱀사골이 내려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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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새싹이 돛아 나는 나뭇가지아래로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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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치 가는 길, 헬기장 부근에서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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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치 부근에서 팔랑치 바래봉 방향의 철쭉 붉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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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철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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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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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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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부운치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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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부운치에서 팔랑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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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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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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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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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철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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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철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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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부근의 철쭉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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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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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에서 바래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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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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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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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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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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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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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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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팔랑치에서 돌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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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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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가는 길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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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에서 바래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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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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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에서 운지사 가는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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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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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운봉 방향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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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도로를 걸어 300m, 도로왼쪽 호젓한 산길을 따라 하산 운지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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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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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아름다운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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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하산 길
운지사 아래 혼잡한 축제장 을 벗어나, 전국에서 몰려온 인파로 타고 온 차 찾기에 혈안이다, 예상한 시간 17:00 혼잡한 운봉을 출발하여 88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 단성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대의 고개를 넘어 의령-함안 국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20:05 부산에 도착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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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래봉 철쭉 보기좋네요 보기좋은만큼 사람들로 가득차있네요 지금은 철쭉있는곳이라면 사람들로 넘쳐나
네요 이많은 사람들 어디에서 오는지 정말 산이 몸살하겠네요 ㅋㅋㅋ 잘들 지내고 계시죠 항상 마음은 산에
가있는데......모두들 좋은 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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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언젠가 바래봉 철쭉이 보고 싶어서 정령치에서 신나게 출발을 하였는데
고리봉 지나서까지 철쭉이 없다.어라! 얼마나 더 가야..아이고 힘들다.
역으로 오는 님에게 물으니 철쭉이 지고 없단다.이런 낭패가!
세동치로 내려가자는 성화에 못이겨 그만!

이번주 쯤 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7천개쯤?

언제나 한결같은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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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의 댓글

지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들머리에서부터~*~*하산길에서도~*~* 폭신 폭신한 흙길^^ 연초록의 숲들^^열심히  제 몫을 다하는 철쭉의 아름다움^^어디에서 불어오는지 시원 청정한 바람결^^스치는 이들의 땀 냄새^^붉은 꽃밭에서 화사히
한 포즈씩 마치 꽃의 여신인냥 한없이  흡족한 표정들~*~* 모든것의 어우러짐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또 이렇게  일상들이 더없이 즐겁습니다^^.
돌쇠님들도 반가웠구요^^.동생 돌쇠^^키가 많이 자란것 같던데^^쭈~우~욱 화이팅^^.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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