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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느낀 산행^^ 즐겨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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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포포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6-08-18 1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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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포 : 대장님 오랜만에 뵙네요^^ 산행예약합니다~~~~
대장님 : 포포님 올만 ......
잉 “올만”이라고라로라^^
ㅎㅎㅎㅎㅎㅎㅎ^^
대장님께서 “올만”이라는 말씀을 하시다니^^
계곡에서 물에 발 담그고 책 읽다가
문자 받고 너무 웃겨 뒤로 빠질뻔했다^^
생각외의 말에 얼마나 웃었던지^^
대장님 많이 유머러스해지셨네^^

산행전날 다소미님과 밥으로 뭐싸가꼬 하다가
포 포 : 양푼이에 밥 비벼먹을까요^^ 집에 있는데^^
다소미님 : 그라까^^

그래서 양푼이에 새싹채소, 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계란말이에 추억의 옛날소시지를 넣은 도시락을 챙기니
울 마마 : 야가 별짓을 다한다야^^
마마 딸 : 재밌잖여^^

그러고는 시민회관으로 출발^^
차에서 내리니 바로 차홍기님께서 보이신다^^
오랜만에 뵙네^^ 반가이 인사를 하고 보니
매래치님과 복사장님도 이제 오시나보다^^
오랜만이라며 악수를 하고는 버스를 찾는데

항상 탔던 흰색의 뉴부산관광버스가 않보이네^^
설마 아직 않 왔나 했더니
진한주황색의 새 차가 오늘 우리를 태워주려나보다^^
차에 오르니 좌석도 너르고 새티를 팍팍 내는구만^^

차에 올라 몇 번 뵈었던 여자분과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으니 바로 노경수님께서 타시네^^
진짜 오랜만에 뵈어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녹차한잔 얻어 마시려고 밖으로^^
거기서 또 튼튼님 만나서 인사를^^
튼튼님 식사 않하셨다고 식당으로 가시고
뒤이어 노경수님도 식사 않하셔서 식당으로 가시고
나는 차로 가시고^^

시원하 녹차 마시며 기다리니 다소미님 택시타고
오고 계시단다^^

8시가 되어 버스가 출발^^
오늘 총무님께서 지리종주 휴유증으로 못오셔서
일일총무 맡아서 지도 명찰 나눠드리고^^
파란 지폐 걷고 나니 대장님의 멘트^^

칼라지도를 보고 설명을 듣는데
오늘 이 버스가 시승식하는 날이란다^&^
오랜만에 가는 산행 길에 새 차를 타고 룰루랄라~~~~
엊그제 지리 종주는 26명이 종주하시고
20명은 중간에서 내려오셨다고 하신다^^
정말 대단하시다^^
조망간 나도 홀로 도전장을 내밀어봐야겠다^^

설명 듣고 지도 뒷면을 보니 쭉 나열된 산행 중에
오늘까지 딱 2번 참석했다^^ 징하네^^
어짜 이렇코롬 않왔단가^&^

버스는 언양으로 들어와 운문령으로 향하고 있다^^
근데 대장님 말씀이
“학심이골은 상수보호구역이라......”
잉 보호구역이라꼬^^
그래서 산행로도 잘 않나있다고^^

그럼 물에는 어케 들어가노^^
아무리 비누를 않쓴다고 해도^^
하지말라는건 하지 말아야하는디^^
음~~~~~~~~·
악마 : 뭘 고민해 더버죽것는데 들가^^
천사 : 그러면 않 되는 거 잘 알잖아^^
악마 : 알긴 뭘 알아^^
니가 원하는 극심한 가뭄을 풀어줄 해답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는 거야^^
천사 : 산에 다니는 사람으로서의 자세가 아니잖아^^
들어가지 마^^포포 준법정신^^ 잊지말아^^
악마 : 천사 무슨 자세고 자세가^^ 어잉^^
고마 시끄러 들가 낮잠이나 자^^
천사 : 악마친구 무슨 말을 그리 섭하게 흑흑흑 ㅡ.ㅡ
본능보다 이성에 더 따라야 해^^
꼭 꼭 약속해^^ 그 물을 먹을 사람들을 꼭 생각해줘^^
악마 : 이성 좋아하시네^^ 지금 더버죽겠는데
이성이 어딨노^^ 고마 니 하고싶은대로 해^^
포포 : 이것들이 어디서 싸워^^
그 상황 봐서 내가 알아서 결정한다^^
악마, 천사 : 쟤 뭐야~~~~~(탁재훈버젼) 실컷 지 편 들어줬더니^^


날씨는 구름 낀 맑은 하늘이다^^
반가운 비님께서 오신다고 하는데 언제나 내려 오실래나^^
부디 산행 시에 바람 좀 불어주기를^^

출발한지 1시간 반 정도 걸려 운문령에 도착하여
주차장이 아닌 관계로 급히 내려서 인원체크^^
총 27명의 산꾼들이 오늘 이 산을 접수한다^^
여기가 경남과 경북의 경계선이라고^^ 음~~~~
날씨는 후덥지근^^ 불쾌지수100을 넘은 듯^^
참 징허요^^ 이 더운 날씨에^^
뭐할라꼬 산으로 오르는지^^

임도를 끼고 산행이 진행된다고 하시는데
얼마 오르지 않아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가로 지르고 계속 산으로 전진^^
쫙쫙 빠지는 육수들^^
어제 먹은 고기기름도 쫙쫙 흘러나와야 하는데^^

바람은 거의 없지만
산길을 걸으면서 피부에 스치는 나뭇잎의 찹찹함이
제법 느낄만하다^^

쭉 올라 다시 임도가 나오고 여기서 다들 휴식^^
무릎 밑으로 땀이 줄줄 타고 내린다^^
이 더운 날 이게 뭣 하는 지이여^^
뭐하기는 즐겁게 산타고 있제^^
더워도 느껴봐^&^
산의 푸르름과 풀냄새^&^
비록 덥긴 해도 이 개운함을^^

다들 시원한 그늘 찾아 얼음물 마시며 한숨 돌리고는 출발^^
노경수님 : 고마 이 길(소방도로)로 가지^^
다소미님 : 그늘이 없잖아여^^
노경수님 : 뭐 어때^^
하시지만 같이 산길로 오르시네^^

그늘진 나무 사이로 지나가니 이제부터는 그리 덥지도 않다^^
바람도 간간이 불고^^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발걸음이 가볍고 않 힘들다ㅋㅋㅋㅋ

나의 습성이 하루의 필요량 이상을 섭취해버리면
담날 그 이상량으로 인해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어제 과식한 보람이 있네^^
그래서 술 마신 담날은 회사고 어디고 간에
대청소 하는 날이다^^
힘이 남아돌아가ㅋㅋㅋㅋㅋ
근데 그늘진 길을 걸어서인지 땀이 않 나네^^

계속 오르다보니 귀바위다^^
바위에 올라 둘러보는데 안개 때문에
뿌옇다^^
대신 빨간고추잠자리 여러마리가 시선을 끌고 있네^^
석남사도 보이고....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여까정 1시간 걸었다^^
다시 걸어 45분쯤 상운산에 도착^^
삼성정밀화학에서 정상석을 세웠네^^

몇 걸음 않 가니 갈림길 표지판이다^^
우리는 쌀바위쪽으로 더 가다가 중간에서 빠진다고^^
갈림길에서 기다리니 다소미님 옷이 흠뻑 젖어 도착하신다^^
많이 더우신가보다^^
최근에 술을 자주 드셨다고 힘들어 하신다^^

가파른 내림길을 열심히 내려가는데 갑자기 흥분하시는 대장님^^
여자분께서 산꾼들의 체력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대장님^^ 열 받으셨다^^
대장님의 격조된 목소리에 여자분께서
“대장님 흥분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심박수도 높은데 열까지 내시면 안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듣는 대장님의 산꾼의 자세에 대한 말씀^^
좋아좋아~~~~~~~ 가는거야^^

계속 내려가니 작은 돌들의 퍼레이드^^
내 얼굴보다는 큰 돌들이 이리저리 엉켜있는 길이다^^
참 걷기 어정쩡하네^^
근데 계곡 같아 보이는 길에 물이 없어 이상하네 했더니
옆에서 지나가시던 대장님
“여기는 물이 밑으로 암반이라 물이 없습니다^^”
아하 그렇군^^
물이 없는 계곡이라^^ 붕어 없는 붕어빵이야^^
더군다나 한동안의 날씨 탓에 수량도 부족하겠지^^

이돌저돌 밟다보니 완전 다야몬드스텝이구만^^
이리 삐끗 저리 삐끗^^

조심조심 내려가니 드뎌 물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물에 다와간다니&&
어여 뛰어 들고 싶어라^^
(엥 오전에는 그리 갈등하더니^^ 역시 악마야 넌^^)

커브길을 돌아 내려가니 이야 물이 흐른다^^
한단계 더 내려가니 제법 물이 고인 자리라
아자씨들 웅덩이에서
다이빙하시고 개구리 헤엄 까정 맘껏 즐기시네^^
우리는 더 내려가는 걸로 봐서 아직 멀었는가벼^^

좋은 길을 내려가니 물웅덩이는 점점 더 많아지고
그럴수록 그 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속에 잠겨 계신다^^

잘 따라 내려가다가 럴수럴수 이럴수가^^
이런 길을 잘못 들었다ㅜ.ㅜ
앞사람 않 보여 표지기보고 가다가 그만^^
나 따라온 다소미님과 산정님^^
다시 back^^
이 얘기에 다소미님 표정이ㅡ.ㅡ
지송^^
얼마 않 올라왔기에 그나마 덜 미안하지만^^날씨가 더운지라 죄송한 맘이^^

다시 제대로 된 길을 걷으니
학소대로 가는 길과 학심이골로 가는 갈림길이다^^
어쩌지하고 있는데 경수님과 홍기님은 학심이골로 바로 내려가시고
다소미님과 나랑 후미산정님은 학소대로 내려간다^^
짧은 거리를 내려가니 바로 보인다^^
그러나 적은 수량 때문에 그리 멋져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
여기도 제법 많은 이들이 물속에서 풍덩풍덩^^
폭포도 맞으시고^^
주㎰ 식사도 하시고^^

잠시 있다가 돌아와 우리도 밥 먹으러 가야지^^
학심이골로 내려가는데 전망대가 보이나 나무 때문에 별루^^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가니
이미 대장님과 산정님들 물에 몸을 맡기고 계신다^^
어머머 상의를 다들 벗고 계시네^^
부끄럽구로^^ㅋㅋㅋㅋ
시원하시겠다^^

대장님 : 포포님 어서 들어와요^^
잉 어딜 들어와요^^
남녀가 유별한디^^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단 식사부터 하고 물에 들어가기로 했다^^
별나게 준비한 양푼이를 꺼내 밥을 비비니
후미님 : 산에서 비빔밥 해 먹는 사람은 처음 보네^^
ㅋㅋㅋㅋ 재밌잖아요^^
맛이야 있든 없든^^
상추쌈에 한입 가득 넣으니 좋아좋아^^
홍기님께서 가져오신 전어젓(맞는지??)에
처음 먹어봤는데 넘 맛난다^^
경수님께서 가져오신 새콤한 김치에 죽이는 구만^^

맛나게 밥통을 채우고는 물에 들어갈 준비^^
바위타고 올라 들어 가려고하니
경수님, 홍기님 : 어서 내려갑시다^^
“예 먼저 내려가세요^^“

모두 내려가시고 다소미님과 시원하니 물속에 앉아있다^^
적은 수량으로 폭포도 제대로 못 즐긴다^^
근데 물에 이끼가 왜 이리 많은지^^

1시 반이 다 되어 내려와서는 식사했던 자리
바로 옆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에 한번 더 물세례를 받는데
여기가 훨 났네^^
거의 맛사지 수준이구만^^
ㅋㅋㅋㅋ 두두둑 떨어지는 물줄기로
공짜 맛사지를 받고는
내려갈 준비를 하니
산행시작하고 처음 뵙는
복사장님, 매래치님, 튼튼님, 산정님들께서 내려오신다^^
위에서 물놀이 하셨다고^^

아까까진 많은 이들로 분비던 곳이
타산악회에서 장어 굽어드시는 팀만 계시고는 아무도 없네^^

1시 반을 넘기고 다시 내려가는데 등산로를 가지 않고
계곡길 따라 쭉 내려간다^^
튼튼님 : 계곡산행할라구요^^
포 포 : ^^
가다보니 복사장님과 매래치님은 어디로 가셨는지^^

큰돌맹이들 위로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니며
쿵쿵 거리니 아마 땅속에 있는 곤충들이
꽤나 놀랬을 것 같다^^
지하세계 : 뭐야?? 지진 났나^^ 어디 핵실험하는가^^
나의 이 육중한 몸무게로 뛰어다녔으니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 가지고 잘 가다가 한번씩 넘어지는 나^^
미끄러지고 헛디뎌서 넘어진다^^

계속 계곡따라 내려가는데
튼튼님 : 조금만 더 가면 위험한 큰 암벽이 나오는데^^
말씀 끝나고 좀 있으니 나타났다^^
(방금 튼튼님 후기보고 컷닝) 쌍폭이라고 하시는데^^
다행히 물이 없어 마른 절벽이라
겁 먹지 않고 쉽게 내려간다^^
근데 뒤 따라 오시던 다소미님^^
다소미님 : 야!!
나더러 “야“라고 하신다^^
다소미님과 알게 된지도 몇 년째지만
나한테 처음 쓰시는 말씀이다^^
항상 이름을 부르시는데
“야”라고 하시니 겁먹으셨나^^
이 정도를 겁먹으실 분이 아니신데^^
여기를 그냥 내려간다니 난감하셨나보다^^
그래도 잘 내려오시는 다소미님^^

내려와서 보니 이 터는 한 팀이 완전 접수해버렸다^^
지저분하게 어지럽혀진 자리와
아저씨들 폭포를 타고 암벽이라도 타시는지 시끌시끌하네^^
그냥 지나쳐 와버린다^^
저렇게 어지럽게 먹고 놀고는 쓰레기는 다 챙겨올라나^^
의심스럽다^^
왠지 그 모습이 짜증이 나네^^

좀 더 내려가니 폭포 같기도 하나
놀기 좋은 곳이 나온다^^
튼튼님 : 들어가자^^
다소미님 : 도저히 않되겠다 들가자^^
그래서 다 같이 물속으로^^
튼튼님은 수영하시며 맘껏 즐기시고
물을 무서워 하는 다소미님은 앉아서 몸만 담그고
나는 뻘쭘해서 잠수만 하고^^
잠시 더위를 달래고는 다시 걸어 내려온다^^

계속 이어지는 계곡 길은 놀기 좋은 곳이 제법 많다^^
제법 많은 것이 아니라 물이 있는 곳은 다 놀기 좋아 보인다^^
그리고 날이 날인지라 물이 있는 곳은 어김없이 사람들이 다 있네^^
그려 즐길 때 즐겨야지^^

더 내려가다가 사거리에 도착^^
길을 택하고 가려고 하니
튼튼님 : 어!!!!
포 포 : 왜요^^
튼튼님 : 뱀이다^^ 두 마리나 있네^^
다소미님 : 악~~~~~~~
튼튼님 : 내가 뱀을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난 않무서운데^^
작은 뱀 두 마리가 돌사이를 슬슬 기어다닌다^^
포 포 : 근데 왜 두 마리가 붙어 다녀요^^????(이런 바보)
튼튼님 : 암수겠지^^

시간도 그렇고 해서 여기서부터는 원등산로로 진행한다^^
튼튼님 : 오늘 뱀을 3마리나 봤네^^
매래치님은 스틱으로 뱀을 눌러놓고
사진도 찍으셨단다^^

좋은 흙길을 따라가니
앞에 매래치님과 복사장님이 보이신다^^
그래서 다 같이 걸어 쭉~~~~~~~~

얼마 진행하니 사리암 진행길이다^^
다들 더워서 그런지 그냥 통과^^
다소미님 모자를 않 가져오셨다고
수건으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리시는데
하필 빨간손수건이여서 완전 시위하는 차림이다^^

매점에서 사주시는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이며
걸어가는데
앞서가던 타산악회에서 지나가던 트럭을 잡으신다^^
거기에는 이미 두 명의 여자 분이 타고 계셔서
더 쉽게 잡힌 듯 한데^^
덩덜아 우리도 타고는 쌩~~~바람을 가르며^^

가다가 운문사에서 타산악회분들 내리시고
우리는 계속 타고 내려가려고 하니
몇몇 타산악회분들이 태워달라고 하시자
복사장님 : 1인당 천원씩^^
않탄다고 하니 튼튼님의 폭탄세일멘트^^
“천원에 3명이다”
ㅋㅋㅋㅋㅋㅋ

쭉 달려 편하게 온 트럭에서 내려
일단 차에서 짐 풀고 옷 갈아입은 후
다소미님과 시원한 맥주를 배부르게 먹고는
부산으로 출발^^

4시 45분쯤 출발한 버스는 왜 이리 천천히 가는지
운행속도 : 느려느려(발레니라들이 나오는 광고의 문구버젼)
지나치는 골짜기마다 사람들이 한가득씩이다^^
이런 몸살도 조망간 끝이 나겠지^^

오랜만에 참석한 산정산악회^^
여름산행을 맘껏 즐겼던 즐거운 하루였다^^
다소미님과 계속 오늘 너무 좋았다고^^
차에서의 시간도 짧았고^^
산행은 좋았고^^

대장님^^
오랜만에 참석해 정말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자주 참석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같이 산행한 산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님들께서도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끝나가는 여름이 어쩐지 아쉽기도 하지만^^
더 큰 마음은 어여 시원한 가을이 오기를 바라고 있네요^^
가을, 겨울이면 산행할 맛이 더 나겠죠^^
항상 건강하시구요^^ 즐산하십시오^^
긴 글 잼 없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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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래치님의 댓글

매래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1등이다.
너무나 잼있는 글입니다.
사실적이고요
아~ 같이 내려갔던 분이 다소미님이시구나~
지금에서야 대충 생각이 납니다.
포포님~
즐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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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의 댓글

튼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헉!
내 시간 돌리도!
넘 잼나게 읽다보니 시간이 훌쩍~~

그라고 좀 섭섭한기 있는데
그러코럼 맛있는 걸 준비했시모 같이 묵자고
소문을 내던지?
나 한테만 말하던지?

담부턴 그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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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의 댓글

지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포포^^
그 이후로 통 무소식이두만~~~^^*
좋아하는건 계속하구??
또 보자구요~~~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건강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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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미님의 댓글

다소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항상 후기가 너무 자세해서 갔던 길이 선하게 떠오르는구만.. 근데 난 항상 다시 가면 길이 낯설어..ㅎㅎ
오랜만에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그 더운날 산에 가는 이유를 안가본 사람은 모를지니ㅎㅎ
날이 가물어 조금 아쉬움이 남긴 했찌만..  그래도 지금은 좋았던 기억만.. 그래서 또 좋은 추억이 되는 것이고..
암턴 머니머니 해도 산에 가치 댕길 칭구가 있으니.. 이 얼마나 흐뭇한 일이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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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장님의 댓글

감자대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요번에도 산행기는 소설입니다요. 항상 산에 갔다온후의 포포님의 산행기는 마치 산에는 않갔지만 마치
갔다온것처럼 내머리에  맴도네요  항상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항상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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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le s님의 댓글

red sole 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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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le s님의 댓글

red sole 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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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님의 댓글

christia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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