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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옷을 곱게입은 암봉과 노송의 만남.. 월악산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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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옷을 곱게차려입은 암봉과 노송의 만남...... 월악산산행기

- 일 자 : 2003.1.19(일요일)
- 날 씨 : 흐림
- 인 원 : 산정회원46분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동창교매표소∼송계삼거리∼영봉∼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
[전체 약 5시간10분, 식사/사진촬영시간 포함]



▷ 산행출발에 앞서....
"지독한사랑" 몇년전인가 유명한 배우가 출연한 영화의 제목이다. 아마 올겨울 겨울산에 대한 나의 사랑의 표현일까? 지난 민주지산산행을 끝마치고 돌아오는차안에서 잠깐 졸면서 감기에 걸려 한주를 고생을 하면서 이번 월악산행을 포기를 할까 하는 생각도 몇번...몇번... 그러나 주말이 다가올수록 지독한 사랑에 빠진 나의 마음은 결국 산행을 하기로 결심... 산행코스를 지도를 따라 가보며 산행 포인트는 무엇으로 잡을것인지.... 그리고 꼭 보고와야할것은 무엇인지... 먼저 갔다오신분들의 산행기를 모조리 읽어면서 산행날을 기다린다.. 오늘 저녁늦게까지 비가 많이내린다. 일기예보에는 영동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린다는데... 아마 월악의 모든 기암괴석들도 하얀눈이 덮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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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국립공원은요?....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
.........한국의 산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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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커피한잔을 기다리며....(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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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숨을 고르며.... 경산휴게소.(09:52)





시민회관(08:05)∼경산휴게소(09:52)∼단양T/G(11:08)∼송계동창매표소(12:02)


예약을 한탓에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시민회관에 도착 차량에 오르니 벌써 많은분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지난주 민주지산산행때와는 다른 분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산정은 넓게 많은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가보다.

커피한잔을 마실쯤 도시고속도로로 올라 경부고속도로를 달린다. 산행지도를 받아보니 어제저녁에 내가 생각했던 산행코스가 조금의 변동이 있어보인다. 산정홈피에는 덕주골을 들머리로 해서 주봉인 영봉을 올랐다가 송계리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새로 받다본 산행코스는 송계리동창교를 들머리로해서 주봉인 영봉을 거쳐 중봉,하봉을 연결해서 수산리로 하산하는 산행로였다.

곧이어지는 산행대장님의 산행인사말에 아마 도로여건이 좋아져서 평이한 단순한 덕주골과 송계리를 연계하는 코스를 과감히 벗어나 중봉과 하봉을 연결하는 월악산의 모든것을 볼수있는 코스로 바꾸었다고 한다. 월악산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은 동서남북으로 해서 덕주골의 덕주사,미륵리의 세계사,월악리의 신륵사등 역사가 깊은 고찰과, 최근에 건립된 송계리의 자광사,수산리의 보덕암까지 다섯개의 사찰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바뀐 산행코스로 인해서 자료에 남아있는 신라의 마지막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여 덕주골의 덕주사,마애불을 볼수없는 것이 조금 아쉽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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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산은 말이죠... 잘들어세요..(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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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에서 왼쪽으로 가셔야합니다..(12:16)




풍기를 지날즈음 지난해 상고대의 비경을 만끽한 소백산의 장엄한 자락이 희미하게 눈에 잡힌다. 고속도로 오른쪽에는 죽령으로 넘어가는 국도의 차량모습이 힘겹게 보인다. 지겨운 고속도로를 단양에서 빠져나오면 소백산가는 길과 월악산방향의 티자형의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국도36번) 한참을 달렸다. 20여분을 지나 남한강의 지류가 얼어붙는 장관을 연출한다. 굽이 굽히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수산리로 올라가는 길은 장희재를 넘을즈음 강너머로는 투구봉이 위치하고 맞은편에는 제비봉이 자리를 잡고있다.

부산을 출발한지 4시간만에 송계리 동창교매표소에 도착. 갑갑한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산 공기가 온몸에 전해온다. 간단한 인원점검을 마치고 다시한번더 영봉에서 수산리로 하산할적에 신륵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라는 마지막 부탁을 듣고 드디어 산행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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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국립공원 산행주의점표지판.(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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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첫 발걸음을 옮기며....(12:16)




영봉은 보는 방향에 따라서 모습이 각기 달리 월악산 주봉인 보인다고 한다는데 송계리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동그랗게 생긴 하얀 바가지를 크기되로 영봉,중봉,하봉 줄지어 엎어놓은 모양이다.

월악산국립공원간판에 영봉4.3㎞이라는 큼직만한 표기가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길을 말해주는것 같다. 초입은 완만한 경사라서 수월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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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나는 국립공원이정표...(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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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이정표를 지나면서....(12:32)




산행시작(12:20)∼샘터이정표(12:32)∼첫쉼터(13:23)∼점심식사(13:45)


동창교에서 들머리는 여느 산과 같이 흙과 잔돌이 섞인 평범한 등산로이었지만 본격적인 오름길은 샘터이정표를 지나면서 부터 2㎞정도의 가파른 오르막 길이어지는데 길은 돌을 놓아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가뿐숨소리와 함께 두텁게 입었던 자켓은 배낭속으로 하나씩 들어간다. 계단길은 얼어서 매우미끄럽게 보인다. 벌써 하산을 하는듯한 한무리의 산행객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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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경사길은 시작되고....(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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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에 얼어붙은 작은 폭포....(12:52)




첫휴식을 취하고난뒤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해서 올라가야할만큼 결빙구간이 많아보인다. 튼튼하게 보이지않는 로프가 S자 모양으로 설치되어있는데 이런구간은 많은사람들이 다니는 길보다는 조금 산행로를 벗어나서 걸어보는것도 괜잖을듯 싶다.

만만찮은 구간은 해발780이정표(영봉1.9㎞, 동창교2.4㎞)까지 계속이어지는데긴장할 느낄만큼 스릴과 가파른 경사때문에 많은땀을 요구하는 구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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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러운 구간을 만나서.....(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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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프를 잡아가며 몸의 균형을....(13:23)




식사후출발(14:06)∼송계삼거리(14:12)∼신륵사갈림길(14:32)∼영봉정상(14:45)


영봉을 1.8㎞앞두고 점심식사시간을 가졌다. 황토색에서 흰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으로 봐서는 이제 정상이 얼마남지 않은 모양이다. 다른분보다 조금일찍 식사를 끝내고 능선길을 걸었다. 이제부터는 흙을 볼수없을만큼 순백의 나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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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밭에서 먹는 점심식사......(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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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이 가까와짐을 알리는 이정표.(14:12)




드디어 주능선 덕주골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송계삼거리이정표(동창고2.8㎞, 마애불1.9㎞, 영봉1.5㎞)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덕주골에서 마애불을 거쳐서 올라오시는분과 영봉을 거쳐 덕주골로 하산하시는분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다.

송계삼거리이정표에서 고개를 들어보니 거대한 바위덩어리인 영봉이 빤히 보인다. 금방이라도 올라갈듯 보이지만 그렇치가 않다. 수직의 거대한 바위라서 우회해서 돌아가야하는데 여기에서1.5㎞더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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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계삼거리 이정표....(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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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계삼거리에서 바라본 영봉.....(14:17)




영봉을 우회해서 돌아가는길은 튼튼하게 생긴 계단길이 계속이어지는데 송계리반대편인 신륵사방면의 조망이 한눈에 잡힌다. 거대한 바위위에 초연하게 자리를 지키고있는 노송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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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을 우회해서 돌아가는 이정표..(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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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륵사 오름길과 만나는지점...(14:33)




신륵사갈림길에 도착하면은 이제부터는 직각에 가까운 수직사다리로 영봉을 올라야한다. 영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보덕암방향으로 가야한다. 수직사다리 중간지점에는 나무가 옆으로 누워있는데 힘들다고 앞을 보지않고 올라오다가는 쿵~~ 하늘에 별이 빤짝빤짝 ^^

숨이 턱에 찰쯤에 수직사다리는 끝나고 오른쪽으로 산행로가 이어진다. 여기서 5분정도를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면 갑자기 앞이 열리면서 철재난간으로 둘러싸인 영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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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재사다리....잠깐! 머리조심..(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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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정상에 있는 거리표지석...(14:46)




드디어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 도착....(월악산 영봉소개글)

▷ 송계8경중 하나인 영봉(靈峰)은 해발1097m이며 월악산정상으로써 웅혼(雄渾) 장대(長大)한 기암괴석이 장관(壯觀)을 이루어 남성적인 산이라고 표현되고 일명 국사봉이라고도 한다. 영봉과 더불어 중봉, 하봉등의 거암(巨巖)으로 형성된 암벽은 높이150m, 둘레4㎞로서 산허리를 감도는 운무(雲霧)와 가을단풍이 아름답다. 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 비로봉, 금수산, 대미산, 신선봉이 보이고 산그림자는 충주호에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눈아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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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글...(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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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정상 영봉에서 산정님과함께...(14:56)




주봉인 영봉은 사방으로 뚫린 조망을 보니 과히 일품인데 시계가 선명하지 못해 전체적으로볼수없는 것이 안타깝다. 송계방면으로해서 왼편으로 대미산(1115m), 운달산(1097m), 주흘산(1106m), 부봉(980m)이 우뚝서있고 충주호가 있는 오른쪽으로는 남산(636m), 국망산(770m), 계명산(775m), 치악산(1288m), 매봉(815m)의 준봉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영봉은 큰바위롤 좌우로 나위져있는데 위험하기 때문에 철재난간이 군데군데 설치되어있다. 날씨만 좋으면은 충주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정상에는 산의 명성에 비해 보잘것없이 보이는 조그마한 정상석(월악산영봉1097m)이 자리를 잡고있다. 한분씩 두분씩 올라오시는 분들로 인해서 정상석은 몸살을 앓고있다. 뒷분에게 비좁은 정상을 양보하고 왔던길을 천천히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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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출발(15:02)∼중봉(15:38)∼하봉15:45)∼보덕암갈림길(15:47)


신륵사이정표까지 내려와서 수산리방면으로 산행로를 잡아야하는데 입구에 총무님께서 친절하게 가이드를 해주시며,보덕암에서 숙깟마을로 내려가라고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는다. 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길목에는 상고대가 화려하게 피어있는데 많은분들이 하산하기에 바빠서 그냥 무심코 지니치는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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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에 아름답게핀 상고대의 절경...(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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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에서 하봉가는길목의 산정님...(15:42)




중봉오름길은 많은분들이 지나가지 않은 덕분에 결빙구간이 많이 없어서 걷기는 수월하였다. 음지라서 그런지 대분분의 눈이 그대로 남아있어 적설량또한 많았다. 중봉에 올라서니 눈앞에 하봉이 보이고 뒤로는 주봉 영봉이 커다랗게 뒤편에서있다. 중봉에서 하봉가는길은 바위길을 넘고 넘어가야하는데 솔솔 재미가 난다. 위험하게 보이지만 어른 손목굵기만한 와이어가 설치되어있어 꼭 잡고 내려서면 된다.

소복히 눈이쌓인 바위밑에는 야생동물로 보이는 발자욱이 선명하게보이는데, 크기로 봐서는 산양이나 멧돼지 정도는될만한 발자국 크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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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봉에서 보덕암 갈림길 이정표...(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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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암하산길에있는 수직사다리....(15:57)




보덕암갈림길(15:47)∼철계단(16:02)∼보덕암(16:46)∼수산리도착(17:22)


중봉과 하봉사이에 보덕암 갈림길 이정표(영봉1.5㎞, 보덕암2.5㎞)를 만나는데 여기에서 보덕암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내려서면 된다. 곧바로 철재수직사다리가 이어진다. 심한 너덜지대와 중간중간에 설치되어있는 로프가 보덕암까지 계속이어진다.

보덕암은 자그마한 암자로 최근에 새로지은듯한 느낌을 준다. 해우소 맞은편에는 흔들의자가 하나 놓여있어 모든시름을 잊고 앉아본다... 하산중에 잠시쉬면서도 불자들은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합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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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보덕암 대웅전.....(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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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리에서 바라본 정상바위..(17:22)




보덕암에서 목을 축이고 천천히 수산리까지 시멘트로 포장된 좁은 도로를 걸어서 내려와야하는데 하산길이라서그런지 걷기가 지루하게 느껴진다. 30여분을 내려와야하는데 차량이 기다리고있는 숙깟마을에 도착하니 벌써 먼저 오신분은 따뜻한 오뎅국물에 막걸리 한잔을 드시고 계신다.

후미에 오시는 분들을 기다리며 월악산을 되돌아보니 영봉을 비롯하여 중봉,하봉이 하나로 합쳐져서 커다란 바위봉우리로 보인다.

수산리출발(18:10)∼안동휴게소(19:50)∼금호분기점(20:45)∼시민회관(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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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리에서 대기중인 산정차량......(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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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길 안동휴게소에 들러....(19:50)




창밖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모든산정님들이 하산한것을 확인후 어둠속에서 묻힌 숙깟마을을 뒤로한채 부산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차내에서는 산정에서 최고 많은팬을 보유하신 박사님이 허울없이 들려주시는 좋은 말씀에 지루한줄을 모르고 돌아왔다. 혈연,지연,학연 등 모든것을 떠나 그저 산이 좋아서 격이없이 모인산정님들..... 월악산행 어떠하셨는지요^*^

지난해12월 천관산을 시작으로 산정님과의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기위해 부족한 글이지만 산행기를 적고있습니다.. 오늘이 그 다섯번째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부족하고 짧은글이지만 늘 끝까지 읽어주시는 산정님께 감사드립니다..

.........월악산에서 저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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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코스로 월악산행 가이드하신다고 수고하신 산행대장님, 총무님 그리고 최대원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그리고 돌아오는 차내에서 좋은 말씀에 저녁식사까지 흔쾌히 사주신 박사님께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늘 좋은글...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다음산행때 뵙때까지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바랍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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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니 산행후기보고 있어니 음악도 좋고 선하네여,,,,너무감사합니다,,,,,이렇게 님을 뵈며 항상 무언가를 깊이 새겨지고 역시저니님 짱이라고,,,,,제가 조금 바쁜일이 늘 생겨 밤늦게 퇴근하고 일요일에도 늘 출근하니 못 가는 아쉬움만 남읍니다,,,,박사님 좋은 말 들려주셔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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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의 댓글

김영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니님의 글은 마법사가 눈나라의 속을 들여다보여주는 유리구슬입니다.어떤일이 있었는지, 어떤곳인지 다 보여주네요.조만간 팬클럽 생기겠습니다.^^.전 최삼호대원을 팬클럽부터 가입해야겠지만...발음도 비슷한 "최사모"..그럴듯하네요.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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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 과 글 음악의 매치가 좋은 기록 으로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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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김이 모락모락 나는 인간미와 따뜻한 휴식을 주는 저니님의 <산행후기>...컴의 화려한 기술까지 겸비한 달인이자...물흐르듯 자연스럽게,꼼꼼이, 써내려가는 특유의 글솜씨까지...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서서히 누리실...꽃미남,쾌남아!저니님!...그날 월악산산행 순간순간을 빠뜨림없이 표정변화까지 나열해주시니"산행후기의 지존"을 보는 것 같습니다.똑소리나는 "산행후기의 마술사"라고 불러드리고 싶어요.이제 저는 "신화"속으로 사라지고 싶답니다.님의 "서비스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이제 산정의 홈페이지에 님의 무대가 맘껏 펼쳐 지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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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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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산행기를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컴을 잘 다룬다는것과 성의가 있다는건  다르지요.정말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성의있는분이시구나 느껴집니다.저도 월악산 가고 싶었는데 일요일 출근하느라 못간 아쉬움을 저니님의 글을 통해 산에 갔다 온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저니님 같은 분이 있는 이상 우리 산정은 계속 무궁한(?)발전을 할꺼 같습니다.우리 대장님에게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계속되는 산행후기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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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님의 댓글

여고시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니님! 먼저 반갑습니다. 산정의 홈을 정성을 다하여 빛내시는 저니님 이렇게 상세하게  월악산 산행못했던 분들을위해 한눈에 볼수있게끔 사진까지.... 아무쪼록 산행후기 감사드립니다. 하얀 눈으로덮힌 월악산 산행의 즐거움 점심시간 고난의 철재다리 . 상고대의설경 참으로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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