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부산산정산악회를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본문

``` 산을 너무 사랑하기에 주말이면 어김없이 산을 찾는다.

그러나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안타까움 그 자체다.

무분별하게 버린 음식쓰레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자연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죄스러움은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다.

``` 그러던 중 사랑하는 아들의 소개로 지금 부산산정산악회를 알게 되어 처음 참가하던 날.

오십이 넘은 여자의 몸으로 체력관계로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움을 가지며 동참했는데 과연 아들의 안목은 틀림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게 원했던 진정한 산악인을 만났기 때문이다.

``` 자연이 오염되어 신음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우리산행문화가 잘못되었음을 절규하다시피

안타까워하는 김홍수 대장님의 설명 앞에 이렇게 훌륭한 산악회도 있구나 하고 감사의 마음에 환희심이 절로 났다.

초보자 회원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부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베려해 주시고,

특히 회원님 모든 분들도 수준이 높은 진정 자연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분들만 모였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 처음 오대산을 시작해서 속리산, 주왕산, 지리산을 다녀왔는데 참가 할수록 회원님들과 사랑은 돈독해지고

이제는 산행날이 기다려질 정도로 행복해하고 있다.

``` 진정한 산악인이라면 부산산정산악회로 하루 빨리 참가해서 잘못되어 가고 있는 산행문화를

우리가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지켜서 후세들에게 남겨줄 의무를 다했으면 하는 것을

부산산정산악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호소하고 싶다.

``` 김홍수 대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회원님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가 지켜갑시다.

````` 임태선 올림... [ UpLoad = 아들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제분과 통화한 기억 생생합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 였볼수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산행 하시며 즐거워 하시는 임태선 회원님 보기도 넘 좋고...
이렇게 글 작성 하시여. 아드님 과 함께 열의 보여 주심은 산정인의 귀감 입니다,
산에서 뵙겠습니다,

Total 927건 24 페이지
  • RSS
산행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2 매래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69 2008-01-21
581 maru 이름으로 검색 2413 2008-01-18
580 반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74 2008-01-14
579 김인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35 2008-01-07
578 김인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17 2008-01-02
577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95 2007-12-31
576 예광희 이름으로 검색 11043 2007-12-31
575 임태선 이름으로 검색 2469 2007-12-23
574 송공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77 2007-12-21
573 임태선 이름으로 검색 1866 2007-12-04
572 임태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65 2007-11-08
열람 임태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35 2007-10-31
570 산정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019 2007-10-09
569 조승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723 2007-10-01
568 등구 이름으로 검색 2394 2007-10-0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