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가 모든이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춘삼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은 기지개를 켜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어디로 가야할까 결정의 순간 유혹하는 단체는

우후죽순 헤아릴수 없이 많다.

향락문화가 산까지 침투한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제어할 장치가 전무한 현실 이럴때 자존심을 걸고 산을 사랑한다면

망설임없이 부산산정산악회로 노크하세요

여기는 산꾼들만 모여 어지러운 산문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가족이 있으니까요 상업적이지도 않고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

그래서 아름다운 우리강산 즐기며 보호하는

심성이 아름다운 사람만 모여 있지요

언제나 깨끗한 산문화일등을 추구하고 있는 대장님과

이번에는 거제도 노자산에 올랐는데

앞에 펼쳐진 장관이 넋을 잃을 지경이었다.

우리대한민국 가는곳 마다 이렇게 아름다움에

눈물이 날만큼 행복하다.

이 행복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것은

나라 사랑이 유별난 나의 욕심이라고나 할까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모두 모여 행복의 여행을 떠나봅시다.

임묘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