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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어찌잊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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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님들 설연휴 잘 보내고 일상에서 열심히 삶에 충실히 업무에 종사하십니까?
어느덧 오늘이 입춘입니다,,,봄이오는 길목에서,,,
올해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요.....................................

2003년 설연휴 설악산 산행을 다녀오고,,,,

다리가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시민회관에 나오셔서 산행안내해 주시고
철저한 교육을하신 대장님 새해 복만이 받으시고 하루빨리 완괘하시기를,,,,

예상 시간보다 다소 지체하여 출발하여 어둠을 가로지르며 버스는 달린다,,,
현풍휴게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또다시 ``````````` 또다시

어느덧 잠을 자다말다 깨워보니 이제 38휴게소에 도착,,,,
조금있으면 오색에 도착하니 준비들하시구여<<<<<<<<<<<

새벽 4시30분에 인원점검,,,한번에 모두들 질서 정렬하게 마무리하고 시작을~
후레쉬 불빛만 보이며 앞 사람의 등을보며,,후레쉬 안가지고 오신 김00님두

별 무리없이 잘 오른것을 보니 상부상조 배려하는 마음씨가 아름답고 혼자 생각하고 선두로 가시는 박00님외 분들은 어디쯤 갈까? 후미는 함께 가면서 등산화

아이젠 ,장갑,모자,기타장비들을 점검하며 이제 난 중간으로 나아간다,,,,,
설악폭포에서 잠시 쉬고 일출 시간을 맞추려고 오르니 만자로님,,김0철님,,

보기보다 힘들어 히시는모습 ,,만자로님 아픈 다리 때문에 옆사람과 나란히
정답게 가시고,,,,,,김0용님두 보決챨,,,,몇분들이 거의 대청봉에 오를때

안개 자욱한 어둠 사이로 붉게물든 바다로 변하여 새해의 태양이 선명하게
눈을 더크게,마음을 곱게,기상을 더높게,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떠오른다

이0훈님,박0규님,김0식님,허0호님 삼춘들이 배가고프다며 이제 정상으로 사진촬영하고 식사하려 대피소에 가니 먼저오신 이0종님,박0호님들이 식사를 마치

고 하신길에 가신다,,,저도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후미를 기다리니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한걸음씩 열심히 열심히~~~~~총무님,심0숙,친구분,만자로

김0철,김0연,강0구 ,,,,님들이 차례로 도착하여 맛나는 점심먹고 이제 살것같네
9시30분 하산이다,,,,,언덕처럼 눈 덮힌 곳을 들어가 보니 허리쯤까지 빠지고

소청에서 희운각 대피소까지는 아마 우리나라 어느곳보다 긴 스끼장이고 미끄럼틀이다,,,걸어서는 갈수없고 그냥 활강하며 신나게 내려간다,,,덕분에 바지?

정0재님은 이곳 저곳 구경 다하시고,,,,양폭에서 비선대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최0경,정0근님을 비롯하여 여러님들이 신흥사쪽으로 향할때 정0현,선두 박0규

님들은 아마 별써 주차장에 도착하실거라 생각하고,,,버스기사(이 용학)님
차의 도착 지점을 님들에게 알리고 주차장에 14시10분 도착,,한분 두분 종료하

시고 후미를 챙기려 연락하지 잘 되지않아 신흥사 입구에서 기다린다,,,,
연락은 가는데 ?? 어느덧 한시간이 흐르고 다시연락하니,,,, 먼저 오신분들도

걱정하며,,,,드디어 연락이 왔다,,난 뛰어야 했다,,,김0연님은 설악산 처음으로 오신 분이라 아마힘들고 말로표현 할수 없을거라고 느끼며...후미에 강0구님이

넓은 마음으로 끝까지,,,봉사하는 순수함을 발휘하며 오신다,,,신흥사2키로
엎고 어깨동무하며,,,,,친구분도 대견해 하신다,,,ㅇ연은 해냈다고^^

그 덕분에 이용학 기사님 몇번이나 돌고 돌아도 웃으며 운전하시네예!!!
이제 출발 시간이 16시30분을 지나~~~~~~~부산으로

함께 하신 모든 분들 ! 긑까지 포기하지않고 마무리하신 분,,기다려주신 분들
아마 시간은 만이 지체하여서도 산 선배로써 격려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읍니다,,,부족함이 만은 저와
함께 하신님들 조은 산행하셧는지요,,,,

전 아마 잊지 못 할 산행이었읍니다,,,
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읍니다
걸어서 하늘까지 박 용태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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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팬님의 댓글

박사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사님에게 부탁해야 껬읍니다,,박사니까^^,,,갑자기 음악을 찾다가 제목이 ??? 가사는 보라 동해에 떠 오르는 태양~~~조은 음악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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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늘까지님의 댓글

걸어서 하늘까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새 부산 고속  이 용학 기사님 새해 복만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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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약님의 댓글

구급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멀리 가시는 길 멀미약, 반창고,일회용 밴드,붕대,아스피린,소화제,근육 이완제,두통,기타등등 간단한 구급약은 잘 챙겨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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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님의 댓글

저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걸어서하늘까지님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새해에 님은 큰 선물을 받으신것 같네요... 부산출발- 오색-대청-그리고 소청에서 희운각까지의 잼있는 스키까지...그리고 후미일행까지 걱정하신님.. 정말 대단하십니다..함께 산행하신 산정님 한분,한분 이름과 새부산고속 기사님까지 챙기시는.. 보이지않는곳에 님이있기에 산정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설악산행하신다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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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댓글

박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먼저 큰산 안내하시구 산행기까지...언저리 얘기까지 올려주신 점 감사합니다.설날前까지는 넘 돈 마니마니 버신다고 나타나시지 않드니만 드디어 한방터뜨렸슴돠..2일간 산행대장님 하신다구 넘 고생했군요?참! 만자로님!께서 오셨다구요...산정에 1년1개월만에 방문..만자로님께서 펴낸책(산에 대하여)도 봤는데...드디어 자주 산에서 뵈었으면 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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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의 댓글

김영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덕분에 볼건 다보고,해볼건 다 해본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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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무리 위대한 리더라 할지라도 萬能 일수는없다.리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해주는 훌융한 참모가 있을 때 그단체는 발전한다.예전에 읽던 책의 한기절 이였는데...새삼 想記 데는 문구입니다.겨울 설악산 많은 눈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행이라 생각 했었는데 걸어서 하늘까지 님 강성구 회원님 박철규 회원님 ..많은 분들의 협조와 봉사로 순조로운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주심에 산정은 발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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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ㅇ우님의 댓글

이ㅇ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걸어서 하늘까지님! 참 수고 많았습니다.새해 복 마니 마니 받구요.산에서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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