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5,895m아프리카 최고봉 등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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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우후루피크5.895m)아프리카 최고봉,
언 제 2019년6월5~16일[11박12일]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코 스: 마랑구게이트[1,879m]~만다라Hut[2,720m]~호롬보Hut[3,720m]~키보Hut[4,720m]~
길만스포인트[5,685m]~스텔라포인트[5,756m]~ 우후루피크[5,895m]산행 왕복5박6일,
<< 킬리만자로의 표범[가사>>
먹이를 찾아 산 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산 기슭에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덮힌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에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 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인가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 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 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의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 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 사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이십일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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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도 지났지만 청춘의 그때나 이 자료를 만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음미 할수록 나의 심금을 울리는!!! 헤밍웨이 양인자 조용필 그들은 위대하다,
며칠 약 복용으로 속쓰림 등 회복 후유증도 다양하다,
전용차량으로 세렝게티 응고롱고 사파리 휴식 관광이다, 많은 이미지분량으로 사파리관광 자료는 따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함께한 산정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정 동안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홍수 올림.
언 제 2019년6월5~16일[11박12일]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코 스: 마랑구게이트[1,879m]~만다라Hut[2,720m]~호롬보Hut[3,720m]~키보Hut[4,720m]~
길만스포인트[5,685m]~스텔라포인트[5,756m]~ 우후루피크[5,895m]산행 왕복5박6일,
ㄱ
가이드 하지 자신의 무거운 배낭을 메고 고산증 대원 배낭을 앞으로 하나더 추가 하고도 보무 당당하다,
<< 킬리만자로의 표범[가사>>
먹이를 찾아 산 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산 기슭에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덮힌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에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 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인가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 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 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의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 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 사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이십일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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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도 지났지만 청춘의 그때나 이 자료를 만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음미 할수록 나의 심금을 울리는!!! 헤밍웨이 양인자 조용필 그들은 위대하다,
며칠 약 복용으로 속쓰림 등 회복 후유증도 다양하다,
전용차량으로 세렝게티 응고롱고 사파리 휴식 관광이다, 많은 이미지분량으로 사파리관광 자료는 따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함께한 산정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정 동안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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