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1 며칠 비 온 후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에 최적
????지리산(촛대봉, 장터목)
거림 ㅡ의신 마을갈림길 ㅡ세석산장 ㅡ 촛대봉 ㅡ연하선경  ㅡ연하봉 ㅡ장터목 ㅡ 유한폭포 ㅡ 중산리 ㅡㅡㅡㅡㅡ 19.4km(8시간 21분)


거림탐방지원센터
아래에 화장실이 생겼다

거림골에 들어서자마자 '반달가슴곰 출현주의 '표식기가

세석길은 곳곳에 많이 보수되었다 중산리 백무동 다음으로 지리주능에 접근하는 이용 객들이 많아서인가 보다

우유는 긴장해서 오름 할 때 자주 바친다  몇 걸음을 못 가고 주저앉곤 한다 원상 복귀하려면 적어도 한 시간은 사투를 벌여야 할 것 같다.
순간 빽해 내려갈까도 ㅠ

세석대피소까지 6개 다리 중 이름 있는  천팔교 북해도교
마지막 세석교를 지나니 연달래가 길이 환해지도록 한창이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ㅠ

세석 아래에 항상 보아왔던
동의나물과 덩굴꽃마리(는쟁이냉이)가 군락을 이뤄 한창이다 부자 된 느낌이다

는쟁이냉이

세석대피소

산정 김홍수대장님과 정대장님 그리고 호감형 어떤 부부

세석에서 장터목 가는 길은 주능 중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세석평전엔  완전 봄동산이었다

시들었지만 아직 남아 지리 얼레지 자태를 보여줬다

촛대봉 오르기

촛대봉에서 본 천왕

촛대봉

금강애기나리

풀솜대 (지장보살)

돌아보니 장군봉 촛대봉 능선이 뚜렷했다.
그 뒤리 지리남부능선이

연하봉  재석봉 그리고 천왕봉이

구상나무 뒤로 왼쪽 반야봉과 서북능선이 멀리서 반갑다

귀룽나무꽃

한 단계 위인 반달가슴곰 위험 플래카드

연달래 아래 청초한 초록의 지장보살이 연두의 꽃을 피워 가득이다

돌아본 반야봉과 지리주능

연하선경은 초록빛으로

작년 수리취의 자태

연하봉

꽃사과

돌아본 오늘 더 아름다웠던 연하봉에 가슴 설레다

쥐오줌풀

이 풀밭에 누워 연하봉 아름다움에 잠시 빠지다

일출봉능선

내 뒤로 장터목이

장터목에서 물 마시고 바로 법천골 들어서다

천왕봉 오르는 길
새벽이면 천왕봉 일출길로 어돔에서 40분을 걷곤 했다

법천골 계곡마다 참꽃마리와 명아주냉이가  양쪽으로 가득이다

참꽃마리

말발도리

병꽃

유한폭포 상단

유한폭포

5월이면 보아왔던 물참대

올봄 영축산에서 못 봐 아쉬웠던 산목련나무

지리계곡의 물빛은 초록으로

법천폭포 지나면서 연이어있는 거대암벽은  여럿  지리~대보다 거대했다

법천골 로터리대피소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칼바위

이정임 회원 작성 함께한 지리산 산행기입니다,
말발도리(이정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