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알타이산맥 흐스노르 레이크, 한국인 최초 트레킹,

언 제 2023년 7월5~16일 (9박10일)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알타이산맥(영어: Altai Mts, 러시아어: Алтай, 튀르키예어: Altay, 위구르어: Altay (라틴 표기), 중국어: 阿爾泰山脈・阿勒泰山脈, 문화어: 알따이 산줄기)은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의 국경에 걸쳐 있는 길이 1,900km의 산맥이다. 아시아의 정중앙에 위치한 산맥으로 우랄산맥과 마찬가지로 중앙아시아-시베리아 지역의 대표적인 분수계 가운데 하나이다. 알타이란 말은 몽골어, 튀르크어로 금(金), 황금(黃金)을 의미한다. 최고봉은 해발 4,506m의 벨루하산이다. 남쪽으로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중가리아 지역, 남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남동쪽으로는 몽골과 접해 있고 러시아 남시베리아 서부에 있다

부산-울란바트로 국제선, 도착해 테렐지 국립공원 열트산으로 접근하는데 몽골 30년 만에 이례적 많은 량의 비로 울란바트로 도시 도로 마비상태에 가까운 상태였다, 첫날 열트산 가볍게 3시간 산행 후 휴식,

다음날 울란바트로-울기로 항하는 국내선 탑승,

2시간여 비행 끝에 몽골서부 사막 한가운데 공항에 내려 호텔로 이동 하는데 몽골 이지만 사람들의 모습은 러시아인 카자흐민족이다,

정감 넘치는 공항 나와,

울기 럭셔리 호텔에서

내일부터 몽골 서부평원을 달려 알타이산맥으로 접근 하게 된다,

3대의 포르겅 차에 4박5일 동안 먹을 음식 부식을 싣고, 요리사 2명과 함께 몽골서부 평원을 달린다,

가다가 좋은 풍경을 만나면 쉬어가고,

알타이산맥 접근 중,

알타이산맥 흐스노르 가는 중,

사막의 길에서,

가다가 포르겅 고장이 나기도 그리고 서로 분리되어 찾아서 헤매기도 했다,

달리다 마을을 만나 점심을 해결하고,

육 고기 일색이지만 먹을 만하다,

식당을 나서며...

차도 사람도 쉬어가는 곳,

대륙을 달리다보면 이질적 다양한 환경은 여행자에겐 행복이다,

설산 빙하가 녹아내려 강이 흐르고 그 위로 포르겅이 지난다,

긴 시간 달려 흐스노르 베이스캠프 게르에 도착했다,

자연중심의 유목민 게르 캠프 스타일은 도심의 5성급 호텔 숙소보다 저는 더 선호한다,

다음날 게르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포르겅 차로 20분 알타이산맥 흐스노르 산행들머리 도착했다,

들머리에서 1시간 폭포까지는 말을 타고 접근 할 수 도 있다,

위에 알타이산맥 만년설이 여름에 녹아 호수를 만들고 그 물길은 흘러내리다, 폭포를 만들고 강을 이룬다,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폭포가 정점인데, 그 위로 현지인들만 다니는 흐스노르(쌍둥이호수)로 우리 그룹이 한국인 최초 상상속의 호수로 현지인을 앞세워 오른다,

발걸음 내딛기 미안한 야생화 천국이다,

한편에선 양들이 한가롭다,

수많은 야생화 속에 노란 양귀비는 돋보인다,

야생 그대로의 산길은 희미하지만 방향은 가름할 수 있다,

오르는방향 호수를 왼쪽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은 판타스틱!!!

알타이산맥 흐스노르 상 하 두 개 합쳐 백두산 천지 정도인데 백두산과 다른 점은 뒤로 산군 알타이산맥은 만년설을 이고 있고 고도는3500~3800m 짐작된다,

고도에 따라 종목을 달리하는 꽃들은 피고진다,

산등성이에서 아래호수 오른쪽으로 물가로 접근한다,

몽골서부 알타이산맥 흐스노르,

아래위로 분리된 후수를 잇는 작은 물길,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과 달리 근처에 접근하면 상당한 거리를 두고 큰 호수로 각각 존재한다,

쌍둥이호수 중(상)

고도 때문인지 호수는 역동적 파도이다,

대자연 속의 우리는 작아 보이지만 아름다움에 동화인가 우리는 행복하다,

설산이 뒤로 병풍을 드리우고 호수에서 일렁이는 물결과 우리는 같이했다,

좋은 날씨의 도움으로 산맥의 바람과 호수의 파도를 한참이나 음미하다 하산이다,

흐스노르 여 안녕 !!! 가능하다면 내년 2차 대원들과 다시 오마~~

7월의 흐스노르는 쉬면 쌀쌀하고 걸으면 적당한 최적의 산행 환경이다,

현지인 말씀으론 호수 뒤 최고봉은 처녀봉이라고, 종주등반 코스로 매력적인 지형이다, 오른쪽 기슭을 올라 흐스노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루터개발 생각해본다, 갈 곳은 많은데 세월은 열정과 의지 체력을 훔쳐가고 있다,

하산하며 자꾸 뒤돌아보지만 설산의 바람은 등 떠밀며 이제는 가라고하네...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왔으면 가야한다,

8시간여 흐스노르 트레킹 마치고 출발했던 게르 베이스로 돌아왔다, 내일은 알타이산맥 타왕복드 말친봉베이스로 이동해야한다,

원주민(유목민)배려로 2박 동안 편안했다,

장비를 챙겨 포르겅 3대는 이동 준비한다,

이틀에 정을 뒤로하고 떠나야한다,

강을 건너야 하는데 큰 차의 동력을 빌려야 도강 가능하다,

큰 차에 매달려 물결을 해쳐간다,

강변의 게르는 아름답고 평화롭다,

도강 때 짐은 천장으로 이동했다가 건너와 안전하게 짐칸으로 이동시킨다,

타왕복드 가는 길 이동하다 사막한가운데서 식탁을 펴고 허기를 채운다,1부 끝
이어서 2부 보기 http://mysanjung.co.kr/bbs/board.php?bo_table=history&wr_id=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