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북알프스10차(오꾸호다카다케3,190m)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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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알프스10차(오꾸호다카다케3,190m)산행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24년10월3~6일(3박4일)
태풍18호 끄라톤 북상으로 출발을 앞두고 항공 산 상황 노심초사 끝에 하루 전 항공은 정상운항 통보로
첫날 김해공항~나리타 거쳐 전세 차량으로 가미고지 들머리에 도착했다,
코 스:가미고지~카몬지고야(1박)~요오코산장~혼타니바시~가라사와고야~오쿠호다카다케산장(1박)~오쿠호다카다케(3,190 m)~
마에호다카다케(삼거리)~다케사와고야~가미고지(주차장)첫날1시간/둘쨋날8시간/세쨋날8시간,
어느 듯 청춘은 가고 이번 등반이 11번째이다,(가미고지 산행들머리)
가미고지에서 첫 산장 숙소 가는 길,
오늘13:00이후 하드레인 예상으로 다케사와 흇테나 고야에서 자고 하산할 것을 권고한다,
고봉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우리 대원들의 의지와는 달라 보인다,
대원중 한명이라도 힘들어하고 의지쇄약으로 판단된다면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가라사와휴테 에서 등반 중단되고 말았을 것이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등반은 도전 탐험 이런 정신들이 내제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2000고지 넘는 산이 없는 환경적 영향으로 알피니즘 인식 미비해 사회정서는 안전에 지우 쳐 있는 것이 현실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바위에 흰 페인트로 새겨진 산장 20분 안도와 함께 뒤 돌아 보지만 안개비로 40m 이내로 후미는 보이지 않는다,
선두그룹14:30 호다카산장 도착하고 후미는 15:00시경 안전하게 도착했다,
호다카산장 2003년 이후 이용11차례 이처럼 조용하고 썰렁한 환경은 처음이다,
우리 대원을 제외하곤 10여명 정도가 전부이다, 장시간 우중산행으로 저체온 증 증세 나타나는 대원도 있었지만 2,900고지 호다카산장은 훌륭한 베이스이다,
드라이 룸에 젖은 장비 말려두고 내일 날씨 체크하고 식탁에 앉았다,
2003년 답사 때 80주년 기념 방수 주머니 받았었고, 작년(2023년)9차 가이드 때는 100주년 기념 히다산맥 형상이 그려진 요런(아래사진)기념품을 제공했다,
21:00소등 후 이용자 들이 타인에게 피해 방해주지 않는 분위기는 쾌적한 수면과 휴식 할 수 있는 정서는 어떤 측면에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자산 이지만 이는 우리가 갈망하고 선망해하는 산악문화인데, 물리적 편의 시설은 우리도 쉬 도입 가능 하겠지만
현재 우리국립공원 산장환경 문화를 생각하면 아득 하기만 하고 이들이 가진 무형적 매뉴얼 부럽기 한량없다,
3000m급 고도적응 되지 않은 대원은 고산증세 나타나는 구간으로 천천히 오르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호흡은 가쁘고 몸의 유연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세 달라 고산병이라고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안개로 이곳 오쿠호다카다케에서 북으로 장대하게 펼쳐진 기타알프스 풍광은 조망할 순 없지만 기상 악화 열악한 등반 환경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서 더 내려서면 안개가 사라진다 해도 히다산맥 북단은 조망불가하다,
일본산 등반 처음인 대원들 말처럼 미안할 정도의 배려로 부담스럽다고, 우리는 웅장하고 높은 산이 없는(알피니즘3000m 급 이상의 환경에서 형성되는)현재의 방식이지만 우리환경에서 그들의 문화를 도입하긴 환경적 난제가 있겠지만, 해외 원정으로 고산 등반일 때는 알피니즘 메뉴 얼 반듯이 숙지해야 함은 두말할 여지없지만,
오래 국내산행으로 길들여진 습관 방식 이라면 해외 여러 등반 사고에서 보듯이 바다에서 태풍만난 돛단배 신세인데
국내 산행에서 지칭되는 대장 이란 단어는 군대식 또는 수직적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서 낮은 산(2,000m이하)우리 환경에선 위계적 구분과
대장의 통솔력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이런 구조로 고산등반에 나선다면 선장 없는 항해 일 것이다,
우리 산이 만만한 친구이지만 멀리 높이 안전한 등반을 위해선 낮은 우리산도 숭배하고 통솔에 따르고 환경에 적응하는 순수 산악이념은 기본이다,
전세차량으로 나리타로 이동해 일본유명 스시&불고기(21년차 단골) 집에서 하산 주 와 함께 행복한 밤 이였습니다,
혹독한 비바람 속에도 50대에서 70세 전체 대원들의 의지와 투지로 안전하게 10차 등반 기획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열정 긍정의 마인드와 함께해 오래 기억될 것이며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내년(2025년)북 알프스11차 기약하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24년10월3~6일(3박4일)
태풍18호 끄라톤 북상으로 출발을 앞두고 항공 산 상황 노심초사 끝에 하루 전 항공은 정상운항 통보로
첫날 김해공항~나리타 거쳐 전세 차량으로 가미고지 들머리에 도착했다,
코 스:가미고지~카몬지고야(1박)~요오코산장~혼타니바시~가라사와고야~오쿠호다카다케산장(1박)~오쿠호다카다케(3,190 m)~
마에호다카다케(삼거리)~다케사와고야~가미고지(주차장)첫날1시간/둘쨋날8시간/세쨋날8시간,
어느 듯 청춘은 가고 이번 등반이 11번째이다,(가미고지 산행들머리)
가미고지에서 첫 산장 숙소 가는 길,
오늘13:00이후 하드레인 예상으로 다케사와 흇테나 고야에서 자고 하산할 것을 권고한다,
고봉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우리 대원들의 의지와는 달라 보인다,
대원중 한명이라도 힘들어하고 의지쇄약으로 판단된다면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가라사와휴테 에서 등반 중단되고 말았을 것이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등반은 도전 탐험 이런 정신들이 내제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2000고지 넘는 산이 없는 환경적 영향으로 알피니즘 인식 미비해 사회정서는 안전에 지우 쳐 있는 것이 현실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바위에 흰 페인트로 새겨진 산장 20분 안도와 함께 뒤 돌아 보지만 안개비로 40m 이내로 후미는 보이지 않는다,
선두그룹14:30 호다카산장 도착하고 후미는 15:00시경 안전하게 도착했다,
호다카산장 2003년 이후 이용11차례 이처럼 조용하고 썰렁한 환경은 처음이다,
우리 대원을 제외하곤 10여명 정도가 전부이다, 장시간 우중산행으로 저체온 증 증세 나타나는 대원도 있었지만 2,900고지 호다카산장은 훌륭한 베이스이다,
드라이 룸에 젖은 장비 말려두고 내일 날씨 체크하고 식탁에 앉았다,
2003년 답사 때 80주년 기념 방수 주머니 받았었고, 작년(2023년)9차 가이드 때는 100주년 기념 히다산맥 형상이 그려진 요런(아래사진)기념품을 제공했다,
21:00소등 후 이용자 들이 타인에게 피해 방해주지 않는 분위기는 쾌적한 수면과 휴식 할 수 있는 정서는 어떤 측면에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자산 이지만 이는 우리가 갈망하고 선망해하는 산악문화인데, 물리적 편의 시설은 우리도 쉬 도입 가능 하겠지만
현재 우리국립공원 산장환경 문화를 생각하면 아득 하기만 하고 이들이 가진 무형적 매뉴얼 부럽기 한량없다,
3000m급 고도적응 되지 않은 대원은 고산증세 나타나는 구간으로 천천히 오르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호흡은 가쁘고 몸의 유연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세 달라 고산병이라고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안개로 이곳 오쿠호다카다케에서 북으로 장대하게 펼쳐진 기타알프스 풍광은 조망할 순 없지만 기상 악화 열악한 등반 환경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서 더 내려서면 안개가 사라진다 해도 히다산맥 북단은 조망불가하다,
일본산 등반 처음인 대원들 말처럼 미안할 정도의 배려로 부담스럽다고, 우리는 웅장하고 높은 산이 없는(알피니즘3000m 급 이상의 환경에서 형성되는)현재의 방식이지만 우리환경에서 그들의 문화를 도입하긴 환경적 난제가 있겠지만, 해외 원정으로 고산 등반일 때는 알피니즘 메뉴 얼 반듯이 숙지해야 함은 두말할 여지없지만,
오래 국내산행으로 길들여진 습관 방식 이라면 해외 여러 등반 사고에서 보듯이 바다에서 태풍만난 돛단배 신세인데
국내 산행에서 지칭되는 대장 이란 단어는 군대식 또는 수직적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서 낮은 산(2,000m이하)우리 환경에선 위계적 구분과
대장의 통솔력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이런 구조로 고산등반에 나선다면 선장 없는 항해 일 것이다,
우리 산이 만만한 친구이지만 멀리 높이 안전한 등반을 위해선 낮은 우리산도 숭배하고 통솔에 따르고 환경에 적응하는 순수 산악이념은 기본이다,
전세차량으로 나리타로 이동해 일본유명 스시&불고기(21년차 단골) 집에서 하산 주 와 함께 행복한 밤 이였습니다,
혹독한 비바람 속에도 50대에서 70세 전체 대원들의 의지와 투지로 안전하게 10차 등반 기획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열정 긍정의 마인드와 함께해 오래 기억될 것이며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내년(2025년)북 알프스11차 기약하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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