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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알프스10차(오꾸호다카다케3,190m)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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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알프스10차(오꾸호다카다케3,190m)산행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언 제 2024년10월3~6일(3박4일)
태풍18호 끄라톤 북상으로 출발을 앞두고 항공 산 상황 노심초사 끝에 하루 전 항공은 정상운항 통보로
첫날 김해공항~나리타 거쳐 전세 차량으로 가미고지 들머리에 도착했다,
코 스:가미고지~카몬지고야(1박)~요오코산장~혼타니바시~가라사와고야~오쿠호다카다케산장(1박)~오쿠호다카다케(3,190 m)~
마에호다카다케(삼거리)~다케사와고야~가미고지(주차장)첫날1시간/둘쨋날8시간/세쨋날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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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혼자 기타 알프스 지도 들고 이곳에 도착해 헤매던 그날이 생생한데....
어느 듯 청춘은 가고 이번 등반이 11번째이다,(가미고지 산행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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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비행기 전세버스 도보
가미고지에서 첫 산장 숙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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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에 갓바바시 지나지만 우리를 제외한 산으로 들어가는 산객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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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소강을 반복하며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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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여 만에 140년 전통의 고야에 도착해 카몬지 만의 특별한 석식은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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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일본 산장의 역사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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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는 자장가였지만 산행 중 비는 도우미는 아니다,(안락한 밤 조식을 마치고 카몬지고야를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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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 영향으로 싱그러운 산길은 한편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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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계곡을 옆에 끼고 요오코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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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카가와를 따라 기타 알프스 깊숙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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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산소를 지난다, 예년의 이맘때는 단풍 절정기이고 명소인데... 기후변화 영향인 듯 일본 나무들도 혼돈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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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왼쪽 묘진다케 방향에선 비로 인해 폭포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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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코산장 산행 안내 센타에 도착인데, 우리코스 계획을 묻고 대원들 모두이름 전화번호 요구하고...
오늘13:00이후 하드레인 예상으로 다케사와 흇테나 고야에서 자고 하산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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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 센타에서 권고와 전하는 날씨정보로 무거운 마음으로 요오코산장을 뒤로하고 혼타니바시~가라사와 방향으로 진행인데
고봉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우리 대원들의 의지와는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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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니바시 접근하다 왼쪽 기슭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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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날씨에도 모두 긍정적이고 결의 의지 강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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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니바시를 지나서 오른쪽 기타다케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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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방향 왼쪽은 마에호다카다케 오른쪽은 기타다케 가라사와다케 이지만 현재 위치에서 정상은 보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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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흇테/가라사와고야 접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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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식 장소 가라사와 흇테가 인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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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뒤돌아본 요오꼬산장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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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흇테 접근하며...비는 계속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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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흇테 도착해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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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가라사와고야에서 점심을 먹고 소강을 기다려보지만 변함없어 당초목표대로 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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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고야를 뒤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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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과 단풍이 어우러져 이즈음일본인들이 가고 싶은 곳 1위 이곳 온난화 혹서로 잔설은 흔적도 없고 마가 목 단풍나무들은 혼돈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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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가라사와휴테 많은 강우량으로 기타다케 기슭에선 폭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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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온 일본 산행 팀은 대부분 여기서 야영 아니면 산장투숙이고 비속에 진행은 우리 들 뿐이다,
대원중 한명이라도 힘들어하고 의지쇄약으로 판단된다면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가라사와휴테 에서 등반 중단되고 말았을 것이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등반은 도전 탐험 이런 정신들이 내제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2000고지 넘는 산이 없는 환경적 영향으로 알피니즘 인식 미비해 사회정서는 안전에 지우 쳐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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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엔 빅 텐트 촌 인데 비로인해 설렁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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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가라사와휴테를 지나 호다카 산장으로 진행인데 산행정보 안내에서 우려 했던 데로 하드레인 강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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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로 단장했지만 많은 강우량 바람으로 신발은 질퍽이고 배낭무게는 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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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 기슭을 지날 땐 다소 평 이한 길을 지나 오르면... 칼날 같은 경사에 바위 돌길 거칠고 비바람 몰아친다,
희미하게 보이는 바위에 흰 페인트로 새겨진 산장 20분 안도와 함께 뒤 돌아 보지만 안개비로 40m 이내로 후미는 보이지 않는다,
선두그룹14:30 호다카산장 도착하고 후미는 15:00시경 안전하게 도착했다,
호다카산장 2003년 이후 이용11차례 이처럼 조용하고 썰렁한 환경은 처음이다,
우리 대원을 제외하곤 10여명 정도가 전부이다, 장시간 우중산행으로 저체온 증 증세 나타나는 대원도 있었지만 2,900고지 호다카산장은 훌륭한 베이스이다,
드라이 룸에 젖은 장비 말려두고 내일 날씨 체크하고 식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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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카산장 식단 메뉴는 21년 전이나 오늘이 별 차이가 없다,
2003년 답사 때 80주년 기념 방수 주머니 받았었고, 작년(2023년)9차 가이드 때는 100주년 기념 히다산맥 형상이 그려진 요런(아래사진)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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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속에 훌륭한 드라이 룸 위시한 시설 음식, 그리고 무형적 매뉴얼
21:00소등 후 이용자 들이 타인에게 피해 방해주지 않는 분위기는 쾌적한 수면과 휴식 할 수 있는 정서는 어떤 측면에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자산 이지만 이는 우리가 갈망하고 선망해하는 산악문화인데, 물리적 편의 시설은 우리도 쉬 도입 가능 하겠지만
현재 우리국립공원 산장환경 문화를 생각하면 아득 하기만 하고 이들이 가진 무형적 매뉴얼 부럽기 한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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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산장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날씨는 예보대로 비는 멈췄지만 안개 자욱하다,05:30 조식 후 기타알프스 최고봉(3,190m)오쿠호다카다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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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을 뒤로하고 다소 까다로운 길을 쇠사슬을 잡고 주의를 기해 오른다,
3000m급 고도적응 되지 않은 대원은 고산증세 나타나는 구간으로 천천히 오르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호흡은 가쁘고 몸의 유연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세 달라 고산병이라고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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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시야를 가리지만 우리의 열정과 투지는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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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철 계단 2번 올라서면 다소 편이한 구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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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배경은 가라사와다케인데 안개가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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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돌길 안개가 방해하지만 방향 감각을 유지해 오쿠호다카다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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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 희미하게 정상의 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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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알프스 최고봉(3,190m)오쿠호다카다케, 일본 고봉 3위다,(1.후지산3,776m,2.남알프스기타다케3,19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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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혹독한 날씨 굴 하지 않고 장시간 비바람 뚫고 오른 자가 함께 교감하는 정상에서의 성취는 행복이다,
안개로 이곳 오쿠호다카다케에서 북으로 장대하게 펼쳐진 기타알프스 풍광은 조망할 순 없지만 기상 악화 열악한 등반 환경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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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호다카다케를 뒤로하고 마에 호다카다케 방향으로 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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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한계선 위인지라 나무도 풀도 없는 황량한 거친 길은 안개비가 짙어지면 트레일 구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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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개와 비바람 속에 등산 이였지만 오늘 하산은 안개만으로 비교적 편안함과 감사 함이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서 더 내려서면 안개가 사라진다 해도 히다산맥 북단은 조망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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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역동으로 전면 하산 방향 가미고지 다케사와 산장을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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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 비하면 가쁜 숨은 덜하지만 하산 주의력은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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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여지없이 만났다, 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라이쵸(雷鳥)일본고산에 분포돼 사는 회귀 종이다, 안녕히 다녀가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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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길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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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호다카다케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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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고지방향은 다시 안개가 잠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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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호다카다케 삼거리는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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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사와 산장 가는 길은 쇠사슬 그리고 철 계단을 2번씩 패스해야하지만 홀드 완만해 주의를 기울인다면 안전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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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일본인들에 의하면 어제 우리가 올랐던 가라사와 고야~오쿠호다카산장 구간은 낙석으로 오늘은 폐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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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산행 메뉴얼은 예나 지금이나 반듯하다, 곤니찌와(こんにちは)" 또는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그리고 양보한다,
일본산 등반 처음인 대원들 말처럼 미안할 정도의 배려로 부담스럽다고, 우리는 웅장하고 높은 산이 없는(알피니즘3000m 급 이상의 환경에서 형성되는)현재의 방식이지만 우리환경에서 그들의 문화를 도입하긴 환경적 난제가 있겠지만, 해외 원정으로 고산 등반일 때는 알피니즘 메뉴 얼 반듯이 숙지해야 함은 두말할 여지없지만,
오래 국내산행으로 길들여진 습관 방식 이라면 해외 여러 등반 사고에서 보듯이 바다에서 태풍만난 돛단배 신세인데

국내 산행에서 지칭되는 대장 이란 단어는 군대식 또는 수직적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서 낮은 산(2,000m이하)우리 환경에선 위계적 구분과
대장의 통솔력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이런 구조로 고산등반에 나선다면 선장 없는 항해 일 것이다,
우리 산이 만만한 친구이지만 멀리 높이 안전한 등반을 위해선 낮은 우리산도 숭배하고 통솔에 따르고 환경에 적응하는 순수 산악이념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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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쵸 광장을 지나 다케사와산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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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잠깐씩 비취는 햇빛으로 오르는 산객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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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알프스 주릉에서의 빛은 만나 지 못했지만 하산 길 태양은 마음을 더 밝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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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사와 산장과 멀리 가미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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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내려서면 다소 편한 구간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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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사와산장, 일본 산악인들은 당일코스로 이곳 산장까지만 다녀가는 산악회 그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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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사와 산장에 위치한 안내표시 이방인들에겐 유용한 이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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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와고야에서 가미고지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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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혈을 지나며 가미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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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으로 고도 낮춰 나무와 숲은 편안한 호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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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바시~가미고지 안전하게14:40도착했다,
전세차량으로 나리타로 이동해 일본유명 스시&불고기(21년차 단골) 집에서 하산 주 와 함께 행복한 밤 이였습니다,
혹독한 비바람 속에도 50대에서 70세 전체 대원들의 의지와 투지로 안전하게 10차 등반 기획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열정 긍정의 마인드와 함께해 오래 기억될 것이며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내년(2025년)북 알프스11차 기약하며,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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