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님! 님의 고운 맘씨가 엿보이는 '함축된'산행후기이군요..따사로운 햇볕아래에..바래봉능선의 푸른초원과 붉은 꽃길+패러글라이딩+'벌나비'인 탐승객들들...참으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하루였지요...진한 선홍빛 철쭉 평원...아니 "천상화원"에 뛰어든 착각의 하루를 ...에너지로 여기시고 항상 활기찬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함께 한 산행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4줄로 느낄수 있는 정말    다정다감한 산행후기 이군요..^^  ... 아마 마음이 억수로  아름다운 분일꺼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해 봅니다.

박사님은 바래봉 산행후기를 언제??,,,,,빨랑 올려주세요/하루 있었던일이 기다려집니다/기대해도 되지예//

지난 5월11일 바래봉 산행에 참여 하신 많은 회원 분들은 행운 이였습니다.주중에 내린 비로 인해 절정의 꽃잎은 싱거러움을 더했고... 나무 님이 열거 하셨 듯이 청소년 수련원 에서 세걸산 까지의 5월의 실녹은 방향성 물질을 우리에게 뿜어 데는 ....건강과 환희를 만끽 하기에 족했 던듯 합니다. 나무 님 함께 하심에 감사 드림니다.

현재 퇴근시간 이군요...술시가 18:30에 예약...3일째 酒님 찾다 새벽녘에 귀가하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져 가는 것 같습니다.冊과 業務스트레스를 이렇게 풀면 안되는데...죄송합니다.저는 나무님처럼 4줄된 산행기 재주는 없고요.오늘은 진짜로 적게 마시구 일찍 들어와 긴~산행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Flower Ans./ 젖몽울이 아프다고 :: 겨우내 지샌 밤 몇 날 :: 얼굴 발그레한 부끄럼에 :: 치마자락 여미고 :: 능선에 나와 :: 봄을 보듬어 안은 :: 분홍색 립스틱 짙게 바른 :: 입술이 섹시해 :: 지나가는 새 :: 와락 기습 입마춤 하는데 :: 바람 힐끗 쳐다보고 웃네....

지리산 바래봉 활짝핀 철쭉 구경하고 봄의 정취를 느끼며 ,,,,나무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푸르름이 가득하세여^^

나무님 축하합니다... 황매산에 이어 또다시 철쭉선물을 받으셨네요..대장님이 촬영하신 사진을 보며 그리고 나무님의 글을 읽어면서 그날 바래봉 철쭉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상상해봅니다.. 내년에는 꼭~ 가고말테야...^^* 참... 그날 텔레토비님 많이 아프셨다는데.. 지금은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