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흘산 2019년 4월7일 다랭이논 남해 봄맞이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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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능선 남해 설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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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설흘산 488m [경남 남해군 남면]
언 제:2019년 4월7일 06:40
출발장소:해운대 장산역10번 출구[롯데마트]
승차장:장산역10번출구06:40[출발]~서면역12번출구07:05[케이티]~동래07:17[세연정]~덕천동07:30[부민병원 숙등역6번]
귀가 하차장소:부민병원앞~동래세연정~거제리~서면교차로~[광안대교통과 후~해운대 장산역[부산도착 예상 시간19:00전 후]
산행코스 A: 선구리~조망바위~매봉산~설흘산[봉수대]~가천 [다랭이마을] 4시간30분,
산행코스 B:선구리~조망바위~ 매봉산~ 가천 2시간 [다랭이논 해안가 자유시간]
준비물:도시락 물 간식 장갑 모자 여벌옷 우의,
회 비:\ 30,000 [1인 전세버스 분담비용]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980-2250
e-메일:mysanjung@mysanjung.co.kr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클릭]작성,1회 이상 참여회원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신청
부산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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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행참여는 고객도 소비자도 아니다, 등반 대원으로서 누구나 안전한 일정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야 하며,
상호 배려와 협력은 기본이며, 알피니즘 기본등반 개념과 산정의 정신과 문화 인지해야한다,
Tip.2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자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도심에서 친구 만들어서 산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참여 하신다면, 품격을 갖춘 산우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단체가 아닙니다,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초보를 배려하는 전통을 가진 산악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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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자료:부산 산정산악회 설흘산 산행사진,
사촌마을에서 응봉산~설흘산 가는 길
사촌마을에서 매봉~설흘산 가는 길,
산릉에서 내려다본 풍경,
산상에서 중식 뷔페
앵강만과 금산,
설흘산 봉수대에서,
봉수대에서 가천마을,
설흘산 정상 봉수대에서,
가천마을[다랭이마을]하산길,
봉수대를 뒤로하고 하산,
하산길의 아름다움,
가천마을에서 하산주,[2013.3.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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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488m
남면 홍현마을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406m)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 보인다.
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만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한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남면 구미지역과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수 있는 산행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랭이논 가천마을>>
위 치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개 요
남해는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큰 섬이다. 여수만을 사이에 두고 전라도 땅과 바닷길로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에서 노량해협에 걸쳐있는 남해대교를 건너서 만나는 남해는 섬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남해라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섬 곳곳에 포장 않된 곳이 없으리 만큼 도로가 잘 닦여 있어 섬길 드라이브라지만 아무런불편이 없다. 특히 서면과 남면을 잇는 1024 지방도, 미조면과 삼동면을 잇는 3번국도의 해안도로는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남해의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가천마을 방면 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를 줄곧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 상의 코스다.
월포해수욕장에서 사촌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도로 중간쯤에 가천마을이 들어서있다. 가천의 옛 이름은 간천인데 마을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두 개의 냇물이 흘러 내린다고 해서 이러한 지명이 생겨났다.
마을 양 옆으로는 계단식 논, 일명 다랑이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좁은 땅도 알뜰하게 가꾸어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의 생활력과 부지런함을 엿보게 한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계단식 논은 가천마을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인상적인 풍광을 안겨주기도 한다.
가천마을이 최근에 널리 알려진 것은 영화 '인디안섬머'의 로케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해 땅에서도 남쪽 이신영과 서준하가 거닐던 남해군 남면 가천리의 바닷가는 인적이 뜸한 곳이다.
이곳에 아담하고 정겨운 풍경만은 그대로 간직한 가천분교가 있다.
추억이라는 향기를 듬뿍 머금은 이곳에서 이신영과 서준하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닐던장면과 학교 장면을 촬영했다.
가천마을은 이처럼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려니와 또한 해안가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생겼다는 암수 미륵바위가 있어 더더욱 여행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암미륵바위는 아기를 밴 여인의 형상, 숫미륵바위는 남근의 모양을 하고 있다. 58가구, 1백50여명의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음력 10월23일에 바위 앞에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마을제사를 지낸다.
남해군청이 펴낸 자료에 따르면 이 미륵바위는 1751년 (조선 영조 27년)에 발견 되었다고 하며 현재 경남 민속자료 제 13호로 지정되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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