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2017년 4월30일 한려해상 조망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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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개도 [전남 여수시]
언 제:2017년 4월30일 07:0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승차장 시민회관07:00[출발]~서면12번출구07:05[케이티]~동래07:17[세연정]~덕천동07:30[부민병원 숙등역6번 출구]
저녁 하차는 백양터널[통과 전],서면[롯데 앞],범일동[시민회관]으로 합니다.[부산도착 예상시간19:30전 후]
산행코스 A:여석항-섬골고개-전망대-봉화산-천재봉-화산마을-여석항[4시간30분]
산행코스 B:자유관광
준비물: 도시락 물 간식 장갑 모자 우의 신분증 필수,
예약 하기:이름 전화 생년월일 남여 구분[필수]
회 비:\ 42,000[배삯포함]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980-2250
e-메일:mysanjung@mysanjung.co.kr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 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클릭]작성,1회 이상 참여회원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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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행참여 하는 것이 고객도 소비자도 아니다, 등반 대원으로서 누구나 안전한 일정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야 하며,
상호 배려와 협력은 기본이며, 알피니즘 기본등반 개념과 산정의 정신과 문화 인지해야한다,
Tip.2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자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도심에서 친구 만들어서 산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참여 하신다면, 품격을 갖춘 산우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단체가 아닙니다,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초보를 배려하는 전통을 가진 산악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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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소개
여수에서 남쪽으로 약 21.5㎞ 떨어진 섬, 개도(蓋島)는 여수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봉화산은 3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린다.
마름모꼴로 한 바퀴 도는 형태의 평범한 육산 이지만 짙푸른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을 보면서 걷는 매력적인 섬이다.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 서쪽에 고흥반도가 위치해 있다.
주위에 작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써서 개도(蓋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개도에 있는 화개산의 모양이 솥뚜껑 모양을 닮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이동예가 난을 피하여 처음 섬에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여수•여천 향토지>에 의하면 개도의 봉화산과 천제산 모양이 개 귀처럼 보이므로 개섬이라 하였으며, 이것이 한자화되면서 개도(蓋島)가된 것이라 한다. 한편, 『도서지』에 의하면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를 써서 개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최고점은 남쪽의 봉화산이며, 그밖에도 2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고, 해안선은 동쪽과 서쪽이 돌출되어 있다. 그밖에 곳곳이 깊게 만입되어 드나듦이 심하며, 북쪽 일부 간석지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남쪽은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락은 북쪽의 화산마을을 중심으로 신흥•서사미 마을에 모여 있으며,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연안 일대에서는 서대기•양태•멸치•게•문어 등이 잡히며, 굴•미역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곳곳에 동백나무가 무성하여 남국적인 풍경을 이루고 있다.
청석포 해수욕장과 낚시터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력은 공급되나 상수도는 공급되지 않아 주민 대다수가 개도 저수지나 우물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다. 음력 3월 3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며, 월항 용바구에 얽힌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개도는 트레킹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섬이다. 여느 도서와 달리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 구간의 해안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 이 가운데 1㎞가량은 덱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카밀레온처럼 사시사철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산책로가 제격이다.
섬 구경을 하기 전에는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다. 물병 하나면 만사형통이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 데다 주변 곳곳에 횟집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있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마을 선착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나서면 멀리 광양제철소와 하동화력발전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쉬엄쉬엄 걸어도 두 시간이면 넉넉해 산책로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다. 길은 걸어가는 동안 내내 파란 바다를 보여 준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즐길 수 있다. 걷다가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좋다.
느리게 걷는다고 누구 하나 재촉하는 이는 없다. 길은 올망졸망 오르고 내리기가 반복돼 재미를 더해준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다 보면 걸음은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
본 섬과 부속 섬인 농섬을 잇는 길이 225m, 너비 2.5m의 연륙교를 건너가 바닷가를 걷는 기분도 또다른 묘미가 있다. '철모섬'이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곳도 있다. 선착장 반대편의 베늘도는 밀물 때 모습이 군대의 철모를 닮았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 경관도 뛰어나다. 썰물 때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작은 해수욕장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사진: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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