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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24년 3월10일 보성명산 봄맞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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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명산 보성 오봉산(사진)일정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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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오봉산 345 m (전남 보성군)

언 제:2024년 3월10일 06:30 (산 전문가 동행산행) 

출발장소:해운대 장산역10번 출구


출발 승차장소:장산역10번출구06:30(출발)~서면역12번출구07:00(신한은행)~동래07:15(세연정)~덕천동07:30(부민병원 숙등역6번) 

도착 하차장소:부민병원앞~동래세연정~거제리~서면교차로~광안대교통과 후~해운대 장산역(부산도착 예상 시간19:30전 후)


산행코스 A:득량남초교~돌탑(260)~이정표(안부)~조새바위~(259)~돌탑(337)~칼바위~풍혈~오봉산(345 m)~용추폭포~묵교~출렁다리(칼바위주차장)5시간,
산행코스 B:칼바위주차장~용추폭포~오봉산345 m(자유관광)
 

준비물:도시락 물 간식 아이젠 랜턴 장갑 모자 스피츠 윈드자켓 상비약(겨울 기본 등산장비)

회 비:\35,000 (1인 전세버스 분담비용)입금우선순 40명 한정

산행문의:051-633-5670 팩 스:051-980-2250 e-메일 san5670@hanmail.net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 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 E-mail ,공개 신청은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어디에 소속 할 것인가?

여기는27년 우정과 추억 공유되는 고품격 알피니즘 산악문화 숨쉬는 히스토리 공간입니다. 

상업적인 일회성으로 결집 할 것인가?

역사와 알피니즘으로 결집 할 것인가?

참여하면 산악인의 긍지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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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정산악회는 알피니즘을 추구합니다 

산행참여는 고객도 소비자도 아니다, 등반 대원으로서 안전한 일정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야 하며, 

상호 배려와 협력은 기본이며 알피니즘, 등반/등산의 기본정신 인지는 의무이다, 산행중심의 고품격 등산문화를 지향 합니다,

(음식 제공 하지 않습니다) 

Tip.2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자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 할 것입니다.
Tip.3
도심에서 동행 만들어서 산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도전 하시면 산에 적응된 품격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산정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초보를 배려하는 전통을 가진 산악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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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산행사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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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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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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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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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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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조망과 암릉, 계곡까지 점입가경

칼바위는 득량 사람들의 수호신, 강골마을 문화탐방까지
보성지역은 이순신 장군에게 의미가 남다른 땅이다. 1597(선조 30) 음력 716(이하 날짜 모두 음력),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 100여 척이 왜군에 의해 궤멸되었다.

1 오봉산은 등산로 곳곳에 돌탑이 많다. 깎아지른 암릉이 탁 트인 바다,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대단히 이국적이다.
83일 이순신은 백의종군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모진 고문에 의해 지친 몸이었지만 장군은 구례와 보성을 거쳐 조선수군 재건을 위한 약 450km 대장정을 시작한다. 장군이 조양창에서 물자를 확보하고 13척의 판옥선, 그리고 병력을 정비해 재건의 기틀을 마련한 곳이 바로 보성이었다. 장군은 이를 기반으로 916, 명량해전에서 13척의 배로 일본의 배 133척을 격파하며 대승을 거둔다.

이순신은 물자를 확보했으나 싸울 수 있는 수군(水軍)이 필요했다. 그때 한 장수가 백성들이 산속에 숨어 있다오봉산(五峰山·343.5m) 칼바위 아래에 있는 천연동굴은 족히 100명이 숨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산에서 내려온 백성들은 명량해전 승리의 큰 역할을 하게 된다.

2 오봉산 매력 중의 하나는 드넓은 득량간척지와 방조제를 망루처럼 조망하는 데 있다.
오봉산은 득량만 바닷가에 접해 있는 바위산이다. 다섯 개의 봉우리를 지녔다는 것은 그만큼 산의 굴곡이 크다는 것이다. 규모만 작을 뿐 암릉과, 계곡, 폭포 등 명산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오봉산의 포인트는 칼바위와 용추폭포다. 칼바위는 독수리 부리처럼 날카롭게 생긴 모양이 멀리서도 한눈에 보인다. 용추폭포는 20m 높이에서 산삼뿌리처럼 물줄기가 떨어진다. 오봉산 바로 옆의 작은오봉산(284m)도 걸출하다. 형제처럼 마주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봉산의 석질은 점판암(slate, 시골집 구들장 용도)이 주층을 이루고 있지만 작은오봉산은 역암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3 파란 하늘 아래 돌탑을 이정표 삼아 오른다. 4 오봉산에 유난히 돌탑이 많은 이유는 납작한 돌을 구하기 쉽고 형태도 무척 정교한 편이기 때문이다.
오봉산은 빤한 풍경이 반복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포물선 형태를 이루는 등산로는 위치마다 풍경이 다르다. 또한 경치 좋은 곳과 봉우리에는 어김없이 3~4m 높이의 돌탑이 세워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돌탑은 군에서 지원해 개인이 쌓았다고 한다. 납작한 방돌로 정교하게 쌓여 있는 돌탑은 하산지점까지 50개 가까이 세워져 있다.

작은오봉산의 매력은 오목조목한 암릉의 조화에 있다. 암벽 아랫부분이 깎여 있는 니치(niche) 지형과 구상풍화(球狀風化)의 절정을 보이는 장구바위, 누에바위, 외계인바위 등이 마치 미니어처(miniature) 전시장 같다. 득량역 뒤에 있는 방죽안마을에서 하작마을 오봉사(五峰寺)까지 쉬엄쉬엄 걸어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오봉산은 들머리를 어디에서부터 잡느냐에 따라 걷는 정도가 달라진다. 편하고 여유롭게 즐기려면 주차장 근처 용추폭포에서부터 출발하면 된다. 고도가 꾸준히 내려가기 때문이다. 반면 득량남초등학교에서 출발하면 계속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어느 방향이나 바다와 암릉이 빚어내는 해벽 풍경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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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꼭! 읽어보세요★☆★

① 최소인원 20명 미만시에는 산행이 취소 또는 연기 될수도 있습니다 (취소시에는 100%전액환불)

② 산행이 취소될 경우, 출발일 전까지 최소 1일전에 예약하신 분께 연락드립니다

③ 좌석은 자유석입니다 ★☆★ 

④ 출발안내문자(차량번호 및 승무원 연락처)는 산행전날 오후 2시 전후로 문자메세지로 안내해 드립니다.

<<예약 후 켄슬 환불규정>>

*출발일 제외한 3일전 취소 : 100%환불

* 출발일 제외한 2일전 취소 : 80%환불

* 출발일 제외한 24시간전 취소 : 50%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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