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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2007년 5월26~27일 [무박]세연정 격자봉 예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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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보길도 세연정 격자봉

언 제:2007년 5월26-27일 [무박] 23:3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땅끝-[배를 타고 50분]보길도-세연정-부용동-누룩바위-적자봉-수리봉-큰길재-예송리,[5시간]

코 스 B:새연정 보길도 관광 [자유시간]

준비물:도시락 물

회 비:\6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예약필수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은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아래 자료 2005년 산정산악회 보길도 산행기 사진 >>

행선지:격자봉 보길도 [전남 완도군]
언 제:2005년 6월4-5일[무박] 23:00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7명 [어린이2명]
코 스:땅끝-보길도[배타고50분]-청별항-세연정-부용동-동천석실-누룩바위-격자봉-수리봉-큰길재-예송리 [트래킹시간4:30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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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토요일 밤 11시 부산을 출발하여 5일 일요일 04:00 땅끝 갈두항에 도착하여 사자봉에서 일출을 보고 07:00 보길도 청별항을 가기위해 승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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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뒤편의 사자봉의 조형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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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보길까지 문구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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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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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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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끝 갈두항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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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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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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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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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선상에서 넙도와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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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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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50여분 순항 끝에 보길도 청별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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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세연정으로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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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가는길에서 바라본 격자산 중심 오른쪽 오똑한 봉우리 왼쪽 우뚝한 봉우리는 수리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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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세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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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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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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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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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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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에서 부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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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정에서 동천석실 방향으로의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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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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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녹색 물결의 원시림 격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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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가는길에서 내려다본 부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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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봉 오러는 길에서 바라본 오른쪽능선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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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오러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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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산 주능선 오러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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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동과 뽀래기재 격자봉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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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 위에서 다도해상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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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바라본 격자봉과 왼쪽끝은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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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내려다본 연녹의 물결과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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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바위에서 격자봉으로 향한 아름다운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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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봉 가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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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내려다본 예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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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다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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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격자봉 누룩바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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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바라본 광대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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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큰길재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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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큰길재 하산길의 동백나무숲길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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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재에서 예송리 하산길의 동백나무 숲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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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사철나무의 그늘 아래로의 예송리 하산길에 불어오는 바람은 청량감이 넘치는 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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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리 해수욕장 파라솔 아래서 전복 해삼의 안주로 하산주는 고산의 시심이 떠오른다,

앞 개에 안개가 걷히고 뒷산에는 해가 비친다.
<배를 띄워라, 배를 띄워라.>
썰물은 거의 나가고 밀물이 밀려온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강촌의 온갖 꽃이 먼 빛이 더욱 좋다.

봄바람이 문득 부니, 물결이 곱게 일어난다.
<돛을 달아라, 돛을 달아라. 어야차!>
돛을 달아라 돛을 달아라. 동호(東湖)를 바라보며 서호(西湖)로 가자꾸나.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앞산이 지나가고 뒷산이 나타난다.

우는 것이 뻐꾸기인가? 푸른 것이 버들숲인가?
노를저어라, 노를저어라.
(배가 쏜살같이 나아가니) 어촌의 두어 집이 안개 속에 들락날락한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
맑고도 깊은 소에서 온갖 고기가 뛰논다.

꽃다운 풀을 몸소 밟아 보며, 난초와 지초도 뜯어 보자,
<배를 세워라, 배를 세워라. >
한 조각 거룻배에다 실어 놓은 것이 무엇인고.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
갈 때에는 안개뿐이고(분이었는데), 올 때에는 밝은 달빛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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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정담과 함께 파도에 밀려 몽돌이 부딪치는 소리 또한 자연의 아름다운 하모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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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별항에서 13:00 땅끝으로 출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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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두항에서 16:20 대기한 전세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함께한 보길도 트레킹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위 치 : 전남 완도군
인 구 : 3,230명(2001)
면 적 : 32.41㎢

격자산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있는 산.
격자봉이라고도 한다. 보길도의 주산으로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은둔지로도 유명하다.
사적 제368호인 윤선도유적지가 남아 있다.
그리 높지 않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정상인 격자봉에서는 다도해의 작은 섬들은 물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남쪽 멀리 한라산까지 보인다. 한겨울에도 바닷바람이 따뜻해 겨울산행에
적합하며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산행의 묘미가 남다르다.

주도(主島)인 보길도를 비롯하여 예작도(禮作島)·장사도(長蛇島) 등 여러 섬으로 구성된다. 4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산은 적자봉(赤紫峰:425m)·광대봉(廣大峰:311m)·망월봉(望月峰:350m)이며,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룬다. 간척지를 제외하면 평야가 거의 없고, 동백나무·상록활엽수림이 곳곳에 자생한다. 해안선은 급경사를 이루며 일부지역에서는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도미·삼치·멸치 등이 잡힌다. 그 밖에 김·미역의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완도~노화도~소안도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 면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산(孤山)의 자취어린 보길도는 고산이 은둔생활을 하면서 어부사시사등 우리나라 국문학사상 금자탑이 될 말한 주옥같은 시를 남긴 곳이다.

보길도는 해남 땅끝에서 12㎞ 완도에서 32㎞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22 번째 큰 섬으로 인구는 약 3,400명 총 14개 마을에 1,110가호가 살고 있으며,
섬의 크기는 동서 길이가 12㎞ 남북 길이가 8㎞ 면적은 32,98㎢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지인 세금현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영암군으로 행정구역이 되어 있다가 중종17년(1522年)에 완도읍에 통합 1986. 4. 1. 노화읍 보길 출장소에서 보길면으로 승격했다.

한자 사전에서 보면 보길도의 甫는 클보 크다는 뜻이고, 吉은 길할 길 자로 옛날 풍수지리(風水地理)에의한 길지의 섬(樂書齋)이라는 뜻이다.

다른 이야기는 십용십일구(十用十一口)라는 글로써 보길도 내에 명당자리가 11군데가 있는데 10군데는 이미 사용 되었고 나머지 1군데도 쓸 사람이 정해졌다고 하여 이 섬을 보길(甫: 十用, 吉: 十一口)도라 하여 불렀다 한다.

보길도의 특징은 산봉우리가 뛰어나게 잘 생겼고 기묘한 기암괴석군 지대로 이루어진 섬이다. 또 해발 430 고지 격자봉(格紫峯) 에는 연평균 14℃의 난대지방 희귀식물 20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시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된다.

동백꽃과 진달래,출난,벚꽃,해당화등이 계절별로 만발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먹거리인 산해진미(김, 미역, 톳, 다시마, 멸치, 삼치, 광어, 도미, 우럭, 농어, 문어, 전복)가 풍성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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