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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2006년 9월10일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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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연대봉 [가덕도]

언 제: 2006년 9월10일 08:0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 대항-연대봉-매봉-용사추모비-선창 선착장 [4시간 소요]

* 배를타고가는 산, 벌초행렬을 피한 근교산행

준비물:도시락 물

회 비:\2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예약필수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공개신청=우리 홈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아래 참고자료>>>

연대봉 459.4m [가덕도] 산행기

2005년 5월1일

날씨:맑음

코 스:용원-가덕도대항-연대봉-국군묘지-보육원-선창 [4시간소요]

가덕도 연대봉은 조망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섬 하며 다대포 몰운대는 물론 거제 해금강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멋진 곳에 터잡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론 제격이다.

또 연대봉에 오르면 최근 부산발전의 축이 되고있는 신호공단의 웅장한 모습도 덤으로 확인할수 있다. 시민의 염원을 모아 조성된 삼성자동차공장과 지금 한 창 건설되고 있는 부품공장의 모습에서 부산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는 사실 을 깨닫게 된다.

가덕도 연대봉은 2∼3년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의 발길이 미치지않아 육지산에서 는 느낄 수 없는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임도가 만들어지고 등 산로가 정비되는 등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소풍' 가는 기분으로 산행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겐 연대봉보다

더좋은 산행지도 없다. 연대봉은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한데다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오르더라도 4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장거리 산행에 자신이 없는 동호인들에겐 최적의 산행코스가 될 수 있다. 여기다 연대봉에 오르면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 지나가 면서 볼 수밖에 없었던 조망을 정지상태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권'도 누 릴 수 있다.

산불주의기간(5월 31일까지)인 지금 산악동호인들이 가덕도 연대봉을 찾을 때 는 꼭 천가동사무소(부산 강서구.전화 972-4870)에 인적사항을 보고하고 허가 를 받아야만 산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않고 산 행에 나설 경우 경방원들로부터 산행을 봉쇄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산행은 천성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왼 쪽에 `가덕도 연대봉 산행안내도'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이 골목길로 들어서면 시작된다. 골목길을 접어들면 시야가 열리고 논두렁 사이로 산행로가

펼쳐진 다. 이 산행로를 10여분 오르면 임도로 올라서게 되는데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2∼3분 가다 왼쪽 숲을 유심히 살피면 국제신문의 `다시찾는근교산팀'리본이 산길을 안내한다. 물론 임도를 돌아서 올라도 상관없다. 이 경우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

속길을 조금 오르면 다시 임도와 만나고 왼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연대봉 안내 도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닿는다. 지금부터는 산길이 조금씩 가팔라진 다. 20여분 숨을 몰아쉬며 오르면 시야가 뚫리면서 평원지대가 펼쳐진다.

아직은 차갑지만 싱그러운 바람이 땀에 젖은 산행자의 몸을 씻어준다. 잡목숲 에 가렸던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닷길을 오가는 쾌속선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모습이 한폭의 한국화를 연상케한다. 멀리만 느껴졌던 거제 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에서 산행자를 반긴다.

이 평원지대를 올라서면 산길은 더욱 가팔라진다. 낙타등바위를 지나 봉화대가 선 정상까지는 15분정도면 닿는다. 정상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살필 수 있다. 부산의 발전을 상징하는 신호공단의 건설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전체 모습을 가늠할 수 없었던 몰운대 다대포 등 우리의 삶터 를 이곳에서는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연대봉을 지나 이어지는 능선을 20여분 타면 어음포곡에 닿는다. 이곳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왼쪽으로 가파른 하산길에 로프가 설치된 곳을 만나는데 여기서 방향을 틀어 하산한다. 20여분 달리듯 내려서면 산불감시초소와 만나고 이곳에 서 멀지않은 곳에 소양보육원이 터잡고 있다.

소양보육원에서 콘크리트로 포장된 소로길을 15분 정도 따라가면 덕문중고교, 천가동사무소와 만난다. 천가동사무소에서는 선창부두까지 마을버스를 운영하 고 있는데 시간이 맞으면 이용해도 좋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부두까지 걸어야 한다. 소요시간은 20여분이면 충분하다.

▶ 교 통 편

가덕도 연대봉은 접근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승용차나 대중교통편을 이용해 진해 용원까지 가 이곳 선착장에서 1시간단위로 출항하는 도선을 타고 산행기점인 천성마을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로 용원까지 갈 경우 차를 선착장 주차장에 세워두고 배편을 이용한다. 이것이 번거롭다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해도 좋은데 부산데파트(시청 건너편) 앞 에서 진해 용원까지 가는 58번 시내버스나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해행 완 행버스를 타고 용원선착장 3거리에서 하차해 걸어 들어가도 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선창에서 용원으로 나오는 마지막 배편이 오후 5시에 끊어 진다는 점을 유념하고 산행계획을 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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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에서 13:00 가덕도행 [배에] 승선하여 선창항 뒤로 연대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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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선창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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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마을 뒤로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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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마을 뒤로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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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물결과 어우러진 연대봉기슭의 숲과 나무들의 연녹색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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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에 휩싸인 가덕도 연대봉 기슭 DSC07877.JPG
가덕도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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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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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에서 40여분 운항 끝에 가덕도 대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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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으로 입항하는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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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 마을에서 연대봉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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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덮고있는 운무 멀리 거제도의 산군들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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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 아래서 바라본 낙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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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 가는길에서 내려다본 대항 새바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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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에 가려있는 가덕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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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에서 연대봉 오르는 산능선 DSC07890.JPG
가덕도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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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에서 내려다본 바다, DSC07893.JPG
연대봉에서 바라본 갈마봉 방향 DSC07894.JPG
연대봉에서 바라본 국군묘지 방향 DSC07895.JPG
연대봉에서 국군묘지 가는길의 파스텔톤의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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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 산행안내도 [위치 어음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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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용사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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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을 지나 민가 탱자나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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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천가동 관광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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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선창 항을 떠나오면서


높 이
연대봉 459.4m

위 치
부산광역시 가덕도

특징/볼거리
가덕도 연대봉은 조망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섬 하며 다대포 몰운대는 물론 거제 해금강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멋진 곳에 터잡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알맞다.


연대봉은 2∼3년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육지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임도가 만들어지고 등산로가 정비되는 등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가족과 함께 `소풍' 가는 기분으로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행지이다.

산불주의기간(5월 31일까지)인 지금 산악동호인들이 가덕도 연대봉을 찾을 때 는 꼭 천가동사무소(부산 강서구.전화 972-4870)에 인적사항을 보고하고 허가 를 받아야만 산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않고 산 행에 나설 경우 경방원들로부터 산행을 봉쇄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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