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2006년 9월17일 [경북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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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남산 870m [경북 청도군]
언 제: 2006년 9월17일 08:0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죽림사-삼연봉-봉수대-대포산-보현사 [5시간]
<<<벌초행렬을 피한 근교산행 >>>
준비물: 도시락 물
회 비:\2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예약필수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공개신청=우리 홈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남산(870m)
--오산 이라고도 부르는 청도의 진산--
청도읍 상리와 화양읍 교촌리 각남면 사리의 경계에 있는 청도 남산은 화악산 북쪽에 해당되며 각북의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위에 있다.
남산은 일단 능선에 올라서면 주변경치가 뛰어나고 능선곳곳에 철쭉과 진달래꽃밭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산행시간도 3시간에서 5시간 정도로 가족산행코스로 적당하다. 특히 능선길에는 산야초들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산행의 기쁨을 더해준다.
청도 남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한데 죽림사에서 시작해 헬기장-정상-한재고개-봉수대-상여듬바위-체육공원-시외버스터미널로 내려오는 종주코스가 청도 남산을 제대로 둘러 볼 수 있으며 산행시간(5시간)도 적당하다.
이 코스를 자세히 설명하면 화양읍 신봉리를 지나 길 건너편에 죽림사라는 푯말이 보이는 (10분 정도 소요) 곳에서 푯말을 따라 시멘트포장길을 100m 정도 올라가면 홍도골과 신기마을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홍도골로 간다.
30분정도 시멘트포장길을 올라가면 무성한 대나무들이 사찰을 보호해 주었다는 죽림사가 남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서 죽림사의 시원한 우물물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행이 끝날 때까지 마땅한 식수가 없다. 우물 우측 숲속에는 청도산악회가 나뭇가지에 매단 빨간리본을 따라 오르면 과수원 중앙으로 난 길을 지나 소나무 숲속을 30분간 올라가면 8부능선에 올라선다.
청도읍내와 저수지 등이 내려다 보일만큼 탁 트인 곳이다. 조금 더 올라 간 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한 경사를 올라서면 정상이 보인다. 여기까지 산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약간만 걸으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청도산악회가 1994년도에 세워놓은 커다란 정상석이 서 있다.
여기까지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정상에서 내려오는 코스는 좌우로 청도의 이름난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좁은 능선길로 절벽 사이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한재고개로 가는 길은 봄에는 절벽밑 바위틈새로 연분홍 철쭉이 자태를 드러내고 가을에는 한재고개의 억새밭이 산을 돌아 넘어가는 구름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이곳의 안개와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청도8경 중의 하나로 꼽힐만큼 유명하다.한재고개를 20분쯤 걸으면 봉수대가 나온다. 여기까지 3시간 걸린다. 남산 봉수대는 남으로는 밀양 분항산 봉수대와 북으로는 팔조령 봉수대와 연결된다.
봉수대에서 상여듬바위로 가는 길은 억새와 진달래가 뒤섞인 꽃밭이다.
중간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상여듬바위 앞으로 내려가는 길이 체육공원으로 가는 하산길이다. 봉수대로 가기 전 좌측길로 들어서면 낙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남산에는 청도8경중 하나인 낙대폭포와 석빙고 신둔사 죽림사 등의 여러 유적과 유물이 있고 등산코스가 다양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 사계절내내 절경을 이루는 낙대폭포는 그중 최고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낙대폭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 신둔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등 등산길이 다양하여 시간과 체력에 따라 마음 맞는 코스를 얼마든지 택할 수 있어서 남산 등산은 더욱 좋다.
⊙ 남산등산 코스(870 m)
1코스 : 원리 → 적천사 → 도솔암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2코스 : 청도전화국 → 체육공원 → 대포산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3코스 : 대동지 → 용화사 → 대포산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4코스 : 청도군청 → 낙대폭포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5코스 : 화양읍 동천리 → 기도원(신둔사) → 정상
A코스 : 기도원 → 헬기장 → 정상
B코스 : 신둔사 → 한재 → 삼면봉 → 정상
C코스 : 신둔사 → 거북바위 → 삼면봉 → 정상
D코스 : 신둔사 → 은왕봉 → 거북바위 → 삼면봉 → 정상
6코스 : 화양읍 신봉리(홍도마을) → 죽림사 → 헬기장 →정상
7코스 : 각남면 칠성리(향죽마을) → 헬기장 → 정상
8코스 : 청도읍 상리 → 밤티재 → 삼면봉 →정상
언 제: 2006년 9월17일 08:0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죽림사-삼연봉-봉수대-대포산-보현사 [5시간]
<<<벌초행렬을 피한 근교산행 >>>
준비물: 도시락 물
회 비:\2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예약필수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공개신청=우리 홈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남산(870m)
--오산 이라고도 부르는 청도의 진산--
청도읍 상리와 화양읍 교촌리 각남면 사리의 경계에 있는 청도 남산은 화악산 북쪽에 해당되며 각북의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위에 있다.
남산은 일단 능선에 올라서면 주변경치가 뛰어나고 능선곳곳에 철쭉과 진달래꽃밭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산행시간도 3시간에서 5시간 정도로 가족산행코스로 적당하다. 특히 능선길에는 산야초들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산행의 기쁨을 더해준다.
청도 남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한데 죽림사에서 시작해 헬기장-정상-한재고개-봉수대-상여듬바위-체육공원-시외버스터미널로 내려오는 종주코스가 청도 남산을 제대로 둘러 볼 수 있으며 산행시간(5시간)도 적당하다.
이 코스를 자세히 설명하면 화양읍 신봉리를 지나 길 건너편에 죽림사라는 푯말이 보이는 (10분 정도 소요) 곳에서 푯말을 따라 시멘트포장길을 100m 정도 올라가면 홍도골과 신기마을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홍도골로 간다.
30분정도 시멘트포장길을 올라가면 무성한 대나무들이 사찰을 보호해 주었다는 죽림사가 남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서 죽림사의 시원한 우물물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행이 끝날 때까지 마땅한 식수가 없다. 우물 우측 숲속에는 청도산악회가 나뭇가지에 매단 빨간리본을 따라 오르면 과수원 중앙으로 난 길을 지나 소나무 숲속을 30분간 올라가면 8부능선에 올라선다.
청도읍내와 저수지 등이 내려다 보일만큼 탁 트인 곳이다. 조금 더 올라 간 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한 경사를 올라서면 정상이 보인다. 여기까지 산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약간만 걸으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청도산악회가 1994년도에 세워놓은 커다란 정상석이 서 있다.
여기까지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정상에서 내려오는 코스는 좌우로 청도의 이름난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좁은 능선길로 절벽 사이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한재고개로 가는 길은 봄에는 절벽밑 바위틈새로 연분홍 철쭉이 자태를 드러내고 가을에는 한재고개의 억새밭이 산을 돌아 넘어가는 구름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이곳의 안개와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청도8경 중의 하나로 꼽힐만큼 유명하다.한재고개를 20분쯤 걸으면 봉수대가 나온다. 여기까지 3시간 걸린다. 남산 봉수대는 남으로는 밀양 분항산 봉수대와 북으로는 팔조령 봉수대와 연결된다.
봉수대에서 상여듬바위로 가는 길은 억새와 진달래가 뒤섞인 꽃밭이다.
중간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상여듬바위 앞으로 내려가는 길이 체육공원으로 가는 하산길이다. 봉수대로 가기 전 좌측길로 들어서면 낙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남산에는 청도8경중 하나인 낙대폭포와 석빙고 신둔사 죽림사 등의 여러 유적과 유물이 있고 등산코스가 다양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 사계절내내 절경을 이루는 낙대폭포는 그중 최고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낙대폭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 신둔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등 등산길이 다양하여 시간과 체력에 따라 마음 맞는 코스를 얼마든지 택할 수 있어서 남산 등산은 더욱 좋다.
⊙ 남산등산 코스(870 m)
1코스 : 원리 → 적천사 → 도솔암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2코스 : 청도전화국 → 체육공원 → 대포산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3코스 : 대동지 → 용화사 → 대포산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4코스 : 청도군청 → 낙대폭포 → 봉수대 → 삼면봉 → 정상
5코스 : 화양읍 동천리 → 기도원(신둔사) → 정상
A코스 : 기도원 → 헬기장 → 정상
B코스 : 신둔사 → 한재 → 삼면봉 → 정상
C코스 : 신둔사 → 거북바위 → 삼면봉 → 정상
D코스 : 신둔사 → 은왕봉 → 거북바위 → 삼면봉 → 정상
6코스 : 화양읍 신봉리(홍도마을) → 죽림사 → 헬기장 →정상
7코스 : 각남면 칠성리(향죽마을) → 헬기장 → 정상
8코스 : 청도읍 상리 → 밤티재 → 삼면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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