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2006년 2월19일 향적봉 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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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덕유산 1614m 향적봉,[전라북도 무주군]
언 제:2006년 2월19일 08:00
출발장소: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A팀=안성계곡-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6:30 소요] :B팀=안성계곡-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곤돌라 [\6'000 이용 개인부담] 하산-삼공리[5시간소요]
준비물:도시락 물 아이젠 스피츠 장갑 모자 윈드자켓,
회 비:\20'000
예약필수: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은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덕유산 2003년 1월26일 산정산악회 산행사진.
운 좋아야 만나는 신비의 서리꽃 [덕유산 상고대]
올해 눈가뭄이 심하다. 한겨울이지만 아직 스키장에도 눈이 많지 않다. 눈꽃은 고사하고 백두대간의 높은 봉우리에도 눈보기가 힘들다. 기상이변이다. 오히려 이렇게 따뜻한 겨울에는 눈꽃보다 상고대가 많이 핀다. 상고대란 일종의 서리꽃이다. 사전에는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리는 서리로 표현돼 있다.
쉽게 말하면 습기를 머금은 안개가 급격한 추위로 나무에 엉겨붙은 것이다. 마치 밀가루를 뒤집어 씌워놓은 것처럼 새하얗지만 눈꽃과는 다르다. 그래서 상고대를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상고대는 늦가을과 초겨울, 이른 봄에 가장 많이 내린다. 안개가 많고 기온차가 심한 해발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1995년 상고대에 대한 조사로 전국과학전 학생부 대상을 탄 문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하 6도 이하, 습도 90% 이상일 때 상고대가 내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무주 덕유산이다.
덕유산은 기온차가 심한 해발 1,500∼2,500m 사이의 삼림한계를 일컫는 ‘아고산대’ 지형이다. 최고봉인 향적봉은 설악산 끝청보다 10m 정도 더 높은 1,614m. 게다가 금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많다. 물안개는 산정 부근에서 찬바람을 만나 급격히 얼어붙는다.
덕유산 설천봉에서 향적봉 사이의 등산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상고대를 아무때나 보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 상고대가 햇볕을 쬐면 금세 녹아들 수 있기 때문. 지금은 눈가뭄이 심하지만 1월 들어서면 아름다운 눈꽃도 필 것으로 예상된다. 눈바람이 고사목에 붙여놓은 눈꽃도 화사하다.
덕유산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으로 풍광도 아름답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이 남덕유로 흘러간다. 지리산의 천왕봉과 반야봉, 가야산, 속리산으로 이어진 고봉들이 마치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인다. 지리산을 거쳐 육십령을 지나온 대간은 할미봉, 남덕유산을 거쳐 삿갓봉으로 이어진다. 이어 무룡산, 삼봉산, 대덕산, 삼도봉을 지나 추풍령을 지나간다. 덕유산 상고대는 자연이 얼마나 신비로운지를 보여준다.
언 제:2006년 2월19일 08:00
출발장소: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A팀=안성계곡-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6:30 소요] :B팀=안성계곡-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곤돌라 [\6'000 이용 개인부담] 하산-삼공리[5시간소요]
준비물:도시락 물 아이젠 스피츠 장갑 모자 윈드자켓,
회 비:\20'000
예약필수: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은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덕유산 2003년 1월26일 산정산악회 산행사진.
운 좋아야 만나는 신비의 서리꽃 [덕유산 상고대]
올해 눈가뭄이 심하다. 한겨울이지만 아직 스키장에도 눈이 많지 않다. 눈꽃은 고사하고 백두대간의 높은 봉우리에도 눈보기가 힘들다. 기상이변이다. 오히려 이렇게 따뜻한 겨울에는 눈꽃보다 상고대가 많이 핀다. 상고대란 일종의 서리꽃이다. 사전에는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리는 서리로 표현돼 있다.
쉽게 말하면 습기를 머금은 안개가 급격한 추위로 나무에 엉겨붙은 것이다. 마치 밀가루를 뒤집어 씌워놓은 것처럼 새하얗지만 눈꽃과는 다르다. 그래서 상고대를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상고대는 늦가을과 초겨울, 이른 봄에 가장 많이 내린다. 안개가 많고 기온차가 심한 해발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1995년 상고대에 대한 조사로 전국과학전 학생부 대상을 탄 문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하 6도 이하, 습도 90% 이상일 때 상고대가 내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무주 덕유산이다.
덕유산은 기온차가 심한 해발 1,500∼2,500m 사이의 삼림한계를 일컫는 ‘아고산대’ 지형이다. 최고봉인 향적봉은 설악산 끝청보다 10m 정도 더 높은 1,614m. 게다가 금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많다. 물안개는 산정 부근에서 찬바람을 만나 급격히 얼어붙는다.
덕유산 설천봉에서 향적봉 사이의 등산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상고대를 아무때나 보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 상고대가 햇볕을 쬐면 금세 녹아들 수 있기 때문. 지금은 눈가뭄이 심하지만 1월 들어서면 아름다운 눈꽃도 필 것으로 예상된다. 눈바람이 고사목에 붙여놓은 눈꽃도 화사하다.
덕유산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으로 풍광도 아름답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이 남덕유로 흘러간다. 지리산의 천왕봉과 반야봉, 가야산, 속리산으로 이어진 고봉들이 마치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인다. 지리산을 거쳐 육십령을 지나온 대간은 할미봉, 남덕유산을 거쳐 삿갓봉으로 이어진다. 이어 무룡산, 삼봉산, 대덕산, 삼도봉을 지나 추풍령을 지나간다. 덕유산 상고대는 자연이 얼마나 신비로운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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