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산 2006년 3월5일 미녀봉 930m [경남거창 가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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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미녀산 930m 미녀봉
언 제:2006년 3월5일 08:00시
출발장소:시민회관 [범일동]
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후 가조온천 온천욕]
산행지도:위 파일 클릭
준비물:도시락 물 아이젠 장갑 모자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회 비:\2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은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높 이
미녀산 930m
위 치
경남 거창 가조면
특징/볼거리
88고속도로를 타고 가조 인터체인지 부군에서 동남쪽으로 쳐다보면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반듯이 누워있는 미녀모양의 산을 발견하고 누구나 깜짝 놀란다. 미녀봉이라 알려졌지만 머리 가슴 배의 뚜렷한 봉우리가 모여 이룬 산이라 미녀산이 옳다. 정상의 위치와 높이도 893M봉이 아니라 동쪽의 930M가 더 합당하다.
황강의 지류인 가천에 긴 머리칼을 풀어 담그고 단아한 이마, 까만 눈썹, 오똑한 콧날, 헤 벌린 입, 또렷한 턱과 목을 거쳐 불룩 솟은 젖가슴 아래로 아기를 잉태한듯 불룩한 배, 이런 모습은 산봉들이 어울려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미녀가 뻗은 발을 무뚝뚝하게 내려다보는 두무산, 미녀 무릎 옆에 앉아 명상에 잠긴 오도산, 미녀 머리 위로 날아 오르는 비계산, 멀리서 지켜보는 근엄한 의상봉, 우뚝 서서 호위하는 늠름한 장군봉 등이 주위를 완벽하게 장식해 미녀산을 눈부시게 만든다. 미녀산속에 널려있는 선바위, 움양석등 성신숭배 사상이 엿보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여체로 만들어져 성적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거창 미녀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솟아난 양물샘, 양물샘을 가려주는 큰 정자나무, 목덜 미 부근에 있는 음기와 양기 마을까지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넘어 조물주의 짖굳은 장난기마저 느끼게 한다.
산행은 석강초등학교 - 구릉의 초원길 - 양물샘까지는 오월이면 아카시아 찔레가 만 발한다. 금빛 모래가 깔린 양물샘은 차고 물 맛이 최고다. 양물샘에서 유방봉 능선까지는 가파른 산길이다. 유방봉에서 조망은 한없이 좋다.
산행 클라이막스는 유방봉에 서 입술부분까지의 이어지는 굴곡 심한 바위길이다. 전혀 입술까지 닿는 길이 없을 것 같은데 바위 사이로 두손 두발을 이용하면 교묘히 길이 열려 신기하다. 머리 부분에 선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본 미녀 눈썹에 해당하는 눈썹바위이다.
정상은 머리부분이 아니고 동쪽 미녀의 배에 해당하는 930M봉痢�甄. 눈썹바위에서 다시 유방봉으로와 길이 흐미한 다닥솔 헤치고 나아가면 정상이다.
하산은 정상에서 남동쪽 오도치를 내려서 남쪽의 지실골로 가든지 미녀의 주름진 치마자락을 붙들며 감돌아 내려서는 낭만적인 길인데 생초마을에서 가조면 소재지로 가면 된다. 또 수폭대로 내려서도 좋다.
미녀봉의 전설은 두 가지 있다. 아득한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고 있었다. 옥황상제가 불쌍히 여겨 도력이 제일인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세상에 내려온 상제의 딸 미녀낭자를 본 장군은 첫 눈에 반해 둘은 사랑하게 되 었다. 그런 딸을 보고 옥황상제가 노해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화해 누워 있으라" 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미녀산과 장군봉은 이렇게 생겨났다.
다른 한 전설은 산 아래 예쁜 처녀가 위독한 어머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다는 약초를 캐기 위해 다가서자 그곳에 뱀이 물었다. 독으로 그 자리에 처녀가 죽자 이를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산을 만든 것이 미녀산이라 한다.
장군봉(將軍峰)
가조 북쪽에 우람히 치솟은 시커먼 바위봉이다. 정상 서쪽 능선아래 뜻을 알 수 없는 고대 우각형 문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는 것이 70년대에 발견되어 고고학계 관심을 끌었다. 서넘쪽 당동 마을의 당집, 당우물이 예 산신에 대한 유적으로 남아있으며 절터 성터 거북바위, 더불어 제천의식에 관한 고고한 자료가 풍부히 널려있는 곳이다. 장군봉 정상서 보는 가조 들녁과 그 뒤로 솟은 미녀산 자태는 황홀하다. 장군봉과 미녀산 전설로 미녀산은 더 어여쁘고 장군봉은 더욱 우람하다.
장군봉은 가조 사병리 당동이 산행기점이다. 장군봉 동쪽 계곡은 별유산장으로 내려 가는데 바위봉과 수석이 어울린 비경지대이다.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중 우두산 의상봉 코스를 제일 많이 찾는다. 고견사 남쪽 별유 산장까지 승용차가 갈수 있다, {FILE:1}
사진 미녀산 , 가 머리 라 다리
언 제:2006년 3월5일 08:00시
출발장소:시민회관 [범일동]
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후 가조온천 온천욕]
산행지도:위 파일 클릭
준비물:도시락 물 아이젠 장갑 모자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회 비:\20'000
산행문의:633-5670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산행신청=전화&우리 홈 산행신청하기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합심하여 안전한 산행종료 유도하는 단체 이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입니다, [산 꾼의 기본은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 하는 것]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초보는 산정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로 참여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 꾼 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구 할 것입니다,
높 이
미녀산 930m
위 치
경남 거창 가조면
특징/볼거리
88고속도로를 타고 가조 인터체인지 부군에서 동남쪽으로 쳐다보면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반듯이 누워있는 미녀모양의 산을 발견하고 누구나 깜짝 놀란다. 미녀봉이라 알려졌지만 머리 가슴 배의 뚜렷한 봉우리가 모여 이룬 산이라 미녀산이 옳다. 정상의 위치와 높이도 893M봉이 아니라 동쪽의 930M가 더 합당하다.
황강의 지류인 가천에 긴 머리칼을 풀어 담그고 단아한 이마, 까만 눈썹, 오똑한 콧날, 헤 벌린 입, 또렷한 턱과 목을 거쳐 불룩 솟은 젖가슴 아래로 아기를 잉태한듯 불룩한 배, 이런 모습은 산봉들이 어울려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미녀가 뻗은 발을 무뚝뚝하게 내려다보는 두무산, 미녀 무릎 옆에 앉아 명상에 잠긴 오도산, 미녀 머리 위로 날아 오르는 비계산, 멀리서 지켜보는 근엄한 의상봉, 우뚝 서서 호위하는 늠름한 장군봉 등이 주위를 완벽하게 장식해 미녀산을 눈부시게 만든다. 미녀산속에 널려있는 선바위, 움양석등 성신숭배 사상이 엿보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여체로 만들어져 성적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거창 미녀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솟아난 양물샘, 양물샘을 가려주는 큰 정자나무, 목덜 미 부근에 있는 음기와 양기 마을까지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넘어 조물주의 짖굳은 장난기마저 느끼게 한다.
산행은 석강초등학교 - 구릉의 초원길 - 양물샘까지는 오월이면 아카시아 찔레가 만 발한다. 금빛 모래가 깔린 양물샘은 차고 물 맛이 최고다. 양물샘에서 유방봉 능선까지는 가파른 산길이다. 유방봉에서 조망은 한없이 좋다.
산행 클라이막스는 유방봉에 서 입술부분까지의 이어지는 굴곡 심한 바위길이다. 전혀 입술까지 닿는 길이 없을 것 같은데 바위 사이로 두손 두발을 이용하면 교묘히 길이 열려 신기하다. 머리 부분에 선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본 미녀 눈썹에 해당하는 눈썹바위이다.
정상은 머리부분이 아니고 동쪽 미녀의 배에 해당하는 930M봉痢�甄. 눈썹바위에서 다시 유방봉으로와 길이 흐미한 다닥솔 헤치고 나아가면 정상이다.
하산은 정상에서 남동쪽 오도치를 내려서 남쪽의 지실골로 가든지 미녀의 주름진 치마자락을 붙들며 감돌아 내려서는 낭만적인 길인데 생초마을에서 가조면 소재지로 가면 된다. 또 수폭대로 내려서도 좋다.
미녀봉의 전설은 두 가지 있다. 아득한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고 있었다. 옥황상제가 불쌍히 여겨 도력이 제일인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세상에 내려온 상제의 딸 미녀낭자를 본 장군은 첫 눈에 반해 둘은 사랑하게 되 었다. 그런 딸을 보고 옥황상제가 노해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화해 누워 있으라" 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미녀산과 장군봉은 이렇게 생겨났다.
다른 한 전설은 산 아래 예쁜 처녀가 위독한 어머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다는 약초를 캐기 위해 다가서자 그곳에 뱀이 물었다. 독으로 그 자리에 처녀가 죽자 이를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산을 만든 것이 미녀산이라 한다.
장군봉(將軍峰)
가조 북쪽에 우람히 치솟은 시커먼 바위봉이다. 정상 서쪽 능선아래 뜻을 알 수 없는 고대 우각형 문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는 것이 70년대에 발견되어 고고학계 관심을 끌었다. 서넘쪽 당동 마을의 당집, 당우물이 예 산신에 대한 유적으로 남아있으며 절터 성터 거북바위, 더불어 제천의식에 관한 고고한 자료가 풍부히 널려있는 곳이다. 장군봉 정상서 보는 가조 들녁과 그 뒤로 솟은 미녀산 자태는 황홀하다. 장군봉과 미녀산 전설로 미녀산은 더 어여쁘고 장군봉은 더욱 우람하다.
장군봉은 가조 사병리 당동이 산행기점이다. 장군봉 동쪽 계곡은 별유산장으로 내려 가는데 바위봉과 수석이 어울린 비경지대이다.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중 우두산 의상봉 코스를 제일 많이 찾는다. 고견사 남쪽 별유 산장까지 승용차가 갈수 있다, {FILE:1}
사진 미녀산 , 가 머리 라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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