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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2월27일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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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황악산 [김천~영동]

일 시:2월27일 08:00시

출발정소: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우두령-삼성산-바람재-형제봉-황악산-운수암-직지사 [5:30분소요]

준비물:도시락 물 아이젠 윈드자켓 장갑 모자

회 비:\20'000

예약필수: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문의:051-633-5670 부산산정산악회 홈 www.mysanjung.co.kr

황악산(1,111.4m)은 겨울 설화와 가을 단풍이 빼어난 산이다. 운수봉, 백운봉,정상 비로봉, 형제봉, 신선봉 능선이 영동 쪽으로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그 한가운데 내원계곡과 운수계곡이 함께 울창한 원시림을 형성하고 있다.
5개의 봉우리가 뿜어내는 물이 합수하는 골짜기 끝에는 신라 때 창건한 직지사가 있다. 그래서 황악산 등산로는 자연스레 골짜기를 트고 있는 직지사 쪽으로 나 있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란 불경의 글귀에서 따와 직지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황악산 등산로는 직지사 원점회귀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직지사~운수암~백운봉~비로봉~내원계곡~직지사코스는 약6시간 걸린다. 한편 황악산은 계곡길이 가파른 반면, 능선길은 부드럽고 경사도 완만한 편.

1시간 가량 내리꽂히는 내원계곡의 급한 내리막길을 피하려면 비로봉에서 형제봉과 신선봉 쪽으로 능선을 이어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직지사~백운봉~
비로봉~형제봉~신선봉 능선 종주코스 역시 6시간 잡으면 무난하다.

*볼거리
직지사는 고려 태조에게 준 도움 덕택에 능여대사 때 사세가 크게 확장 되었으며, 또한 사명대사가 처음 입산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는 당시 승병으로 크게 활약하던 사명대사가 출가한 절이라는 이유로 왜군의 보복을 혹독하게 받아 40동 가량 되었다는 건물과 유물이 무참히 소실되었다. 현재는 대웅전 내부의 후불탱화(보물670호), 3층쌍석탑(보물606호와607호), 1996년에 건립된 성보박물관이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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