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11월21일 산행후 덕구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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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응봉산 998.5m
일 시:11월21일 08:00시 [예약필수]
출발장소:시민회관 [범일동]
산행코스:덕구온천-엣재능선길-응봉산-원탕-온정골-덕구온천 [5시간]
준비물:도시락 물 [산행후 온천욕]
회 비:\20'000
응봉산은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동해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산이다. 정상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삿갓봉, 용인등봉, 묘봉, 면산등 1000m 가 넘는 장쾌한 봉우리들이 낙동정맥을 형성하며 솟아있다. 정상 동쪽 온정골 아래에
있는 덕구온천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한 응봉산은 약 12Km에 이르는 계곡에 크고 작은 폭포와 암반이 산재한 작은 당귀골과 용소골이 비경으로 남아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계곡물이 폭포수를 이루며 흘러내린다.응봉산은 그 모습이 비상하려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 매봉이라 불렸다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울진의 어느 조(趙)씨가 사냥중에 놓친 매를 이곳에서 찾아 응봉(應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를 지닌 여러 계곡들을 자락에 품고 있다.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진쪽의 온정골과 삼척쪽의 용소골이다.
온정골은 원래 노천온천이 있었으나 지금은 덕구온천으로 개발되어 이 지방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또한 덕풍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지골, 괭이골, 보리골등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협곡으로 함부로 발을 들여놓기 어려울 정도로 험난하다. 그 외에도 정상 북쪽의 재량박골도 손꼽을 만하다. 응봉산 주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면 만날 수 있는 아름드리 적송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응봉산의 자랑이라 하겠다.
♨덕구온천:응봉산 (일명 매봉산) 해발 999미터 아래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 고려말기에 활과 창의 명수인 전모라는 사람이 20여명의 사냥꾼과 함께 멧돼지를 쫓았다. 상처를 입고 도망가던 멧돼지가 어느 계곡가에서 몸을 씻더니
쏜살같이 달아나기에 이상하게 여긴 전씨등 사냥꾼들이 살펴보니 그 계곡에서 자연으로 유출되는 온천수를 발견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후 인근 주민들이 손으로 돌을 쌓아 온천탕을 만들고 통나무로 집을 지어 관리해 온 것이
노천온천탕으로 이름나고 있었으, 온천지 주위에는 협곡이고 공간이 비좁아 시설물 설치등 개발이 불가하여 당 온천개발에서 온천장까지 4km 송수관을 연결하여 개발하게 되었다.주요 성분으로는
칼륨,칼슘,철,염소,중탄산,나트륨,마그네슘,라듐,황산염,탄산,규산이 함유되어 약알칼이성이기에 온천수로서는 귀한 수질이며,온도는 자연용출 41.8℃이다. 신경통,류마치스성 질환,근육통,피부질환,중풍,당뇨병,여성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산정산악회 03. 2월 덕구온천 응봉산 사진 김 홍수 촬영.
응봉산 사진
일 시:11월21일 08:00시 [예약필수]
출발장소:시민회관 [범일동]
산행코스:덕구온천-엣재능선길-응봉산-원탕-온정골-덕구온천 [5시간]
준비물:도시락 물 [산행후 온천욕]
회 비:\20'000
응봉산은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동해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산이다. 정상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삿갓봉, 용인등봉, 묘봉, 면산등 1000m 가 넘는 장쾌한 봉우리들이 낙동정맥을 형성하며 솟아있다. 정상 동쪽 온정골 아래에
있는 덕구온천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한 응봉산은 약 12Km에 이르는 계곡에 크고 작은 폭포와 암반이 산재한 작은 당귀골과 용소골이 비경으로 남아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계곡물이 폭포수를 이루며 흘러내린다.응봉산은 그 모습이 비상하려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 매봉이라 불렸다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울진의 어느 조(趙)씨가 사냥중에 놓친 매를 이곳에서 찾아 응봉(應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를 지닌 여러 계곡들을 자락에 품고 있다.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진쪽의 온정골과 삼척쪽의 용소골이다.
온정골은 원래 노천온천이 있었으나 지금은 덕구온천으로 개발되어 이 지방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또한 덕풍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지골, 괭이골, 보리골등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협곡으로 함부로 발을 들여놓기 어려울 정도로 험난하다. 그 외에도 정상 북쪽의 재량박골도 손꼽을 만하다. 응봉산 주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면 만날 수 있는 아름드리 적송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응봉산의 자랑이라 하겠다.
♨덕구온천:응봉산 (일명 매봉산) 해발 999미터 아래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 고려말기에 활과 창의 명수인 전모라는 사람이 20여명의 사냥꾼과 함께 멧돼지를 쫓았다. 상처를 입고 도망가던 멧돼지가 어느 계곡가에서 몸을 씻더니
쏜살같이 달아나기에 이상하게 여긴 전씨등 사냥꾼들이 살펴보니 그 계곡에서 자연으로 유출되는 온천수를 발견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후 인근 주민들이 손으로 돌을 쌓아 온천탕을 만들고 통나무로 집을 지어 관리해 온 것이
노천온천탕으로 이름나고 있었으, 온천지 주위에는 협곡이고 공간이 비좁아 시설물 설치등 개발이 불가하여 당 온천개발에서 온천장까지 4km 송수관을 연결하여 개발하게 되었다.주요 성분으로는
칼륨,칼슘,철,염소,중탄산,나트륨,마그네슘,라듐,황산염,탄산,규산이 함유되어 약알칼이성이기에 온천수로서는 귀한 수질이며,온도는 자연용출 41.8℃이다. 신경통,류마치스성 질환,근육통,피부질환,중풍,당뇨병,여성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산정산악회 03. 2월 덕구온천 응봉산 사진 김 홍수 촬영.
응봉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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