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창립산행 억새 절정기의 영남알프스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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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높 이 : 해발1,208 m.
위 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삼남면.
소 개 :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줄기는 천황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배내고개를 거쳐 남진하는 산줄기는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을 솟구치고 계속 남쪽으로 치닫는다.
이산줄기의 동쪽은 깍아지른 바위절벽을 이뤄 산세가 급준하고 반대로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마치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어 취서산에서 신불산, 간월산,능동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주능선은 억새밭의 천국을 이루고 있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것이 억새고 억새하면 재약산 사자평고원을 최고의 명산으로 치지만 신불산도 그에 못지 않다.
신불산에서 간월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능선으로 펼쳐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주변에는 홍류폭포,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 등의 사찰이 있다.
또 이들산줄기는 동서로 깊은 계곡을 거느려 간월산과 신불산 동쪽으로 흘러 내리는작천계곡과 간월산 서쪽 파래소폭포가 걸려있는 계곡은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일명 영취산으로 불리는 취서산 남쪽은 깍아지른 석벽이 통도사를 둘러치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연출한다.
신불산은 천황산, 간월산, 취서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취서산을 이어 나간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취서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신불재는 여름엔 그늘을 피할길이 없는 땡볕길이어서 산행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몽고고원 처럼 드넓은 초원지대에서 야영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가을 에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간월재를 오르는 코스는 언양에서 작천장을 거쳐 온천개발 지구인 등억리에 오면 산행 기점이다.
간월산장앞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계류를 따라 올라가다가
암릉으로 해서 신불산으로 가느냐, 아니면 쉬운 산길로 간월재를 가느냐를 결정해야 한다.
도하나의 코스는 최근 평지에 가까운 곡선으로 이름난 신부란에서 예각으로 형성된 암릉 코스를 밟고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신불산 산행에 아기자기한 새로운 맛이 첨가된 새 요리가 등장한 것이 바로 신불산 공룡릉으로 이름난 신불산 암릉이다.
간월 산장을 지나 무덤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홍류폭포까지 올라가면 그 아래쪽에 간월재 방향과 공룡릉 방향길이 갈라진다.
홍류폭포를 지나 왼쪽길로 접어든뒤 부터는 급경사 길이고 곧이어 바위 지대가 나타난다.
초입의 바위가 조금 어려우나 턱이있어 오르는 데는 문재가 없다.확실히 잡고 가느냐,아니냐가 관건이다.
이 능선은 길이도 별로 길지 않고(1km남짓),어려운 데가 있어도 홀드가 있어서 그렇게 신경쓸 능선은 아니다.
그러나 위험한 곳은 두어군데 있다.암릉은 급경사만 있는게 아니라 평탄한 곳도 있어서 조망이 좋다.이 암릉을 거쳐 신불산 정상으로 갈 경우 3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높 이 : 해발1,208 m.
위 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삼남면.
소 개 :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줄기는 천황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배내고개를 거쳐 남진하는 산줄기는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을 솟구치고 계속 남쪽으로 치닫는다.
이산줄기의 동쪽은 깍아지른 바위절벽을 이뤄 산세가 급준하고 반대로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마치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어 취서산에서 신불산, 간월산,능동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주능선은 억새밭의 천국을 이루고 있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것이 억새고 억새하면 재약산 사자평고원을 최고의 명산으로 치지만 신불산도 그에 못지 않다.
신불산에서 간월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능선으로 펼쳐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주변에는 홍류폭포,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 등의 사찰이 있다.
또 이들산줄기는 동서로 깊은 계곡을 거느려 간월산과 신불산 동쪽으로 흘러 내리는작천계곡과 간월산 서쪽 파래소폭포가 걸려있는 계곡은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일명 영취산으로 불리는 취서산 남쪽은 깍아지른 석벽이 통도사를 둘러치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연출한다.
신불산은 천황산, 간월산, 취서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취서산을 이어 나간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취서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신불재는 여름엔 그늘을 피할길이 없는 땡볕길이어서 산행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몽고고원 처럼 드넓은 초원지대에서 야영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가을 에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간월재를 오르는 코스는 언양에서 작천장을 거쳐 온천개발 지구인 등억리에 오면 산행 기점이다.
간월산장앞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계류를 따라 올라가다가
암릉으로 해서 신불산으로 가느냐, 아니면 쉬운 산길로 간월재를 가느냐를 결정해야 한다.
도하나의 코스는 최근 평지에 가까운 곡선으로 이름난 신부란에서 예각으로 형성된 암릉 코스를 밟고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신불산 산행에 아기자기한 새로운 맛이 첨가된 새 요리가 등장한 것이 바로 신불산 공룡릉으로 이름난 신불산 암릉이다.
간월 산장을 지나 무덤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홍류폭포까지 올라가면 그 아래쪽에 간월재 방향과 공룡릉 방향길이 갈라진다.
홍류폭포를 지나 왼쪽길로 접어든뒤 부터는 급경사 길이고 곧이어 바위 지대가 나타난다.
초입의 바위가 조금 어려우나 턱이있어 오르는 데는 문재가 없다.확실히 잡고 가느냐,아니냐가 관건이다.
이 능선은 길이도 별로 길지 않고(1km남짓),어려운 데가 있어도 홀드가 있어서 그렇게 신경쓸 능선은 아니다.
그러나 위험한 곳은 두어군데 있다.암릉은 급경사만 있는게 아니라 평탄한 곳도 있어서 조망이 좋다.이 암릉을 거쳐 신불산 정상으로 갈 경우 3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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