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치악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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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치악산
일 시:10월12일 오전8시
출발장소:시민회관 앞
코 스:황골-입석사-비로봉-구룡사
산행시간:5시간30분
준 비:도시락 물
회 비:\20'000
영서지방의 명산 치악산(1천2백88m)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에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으로 뻗쳐 있는 치악산은 14㎞의 평탄한 능선이 주 뼈대를 이루고 있다.
원래는 적악산(赤岳山)이라 불릴 정도로 가을 단풍이 빼어난 곳이었다. 일찍부터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으며 고산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등 여러 사적지와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치악산 주능선은 사계절을 불문하고 종주산행지로 각광받는다. 주능선길을 뻐끈하게 한 번 걸어볼 수 있어서다.
우스갯소리로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치는 산’이라 불리는 치악산의 종주는 다른 산의 종주와 마찬가지로 최고봉인 비로봉을 정점으로 밑에서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올라 가는 것이 산행의 맛을 더해준다.
치악산 산행의 출발점은 대개 상원사 방면이다.상원골은 계곡 위쪽까지는 완경사 이지만 상원사 직전부터는 좀 가파라진다.
식수는 상원사 경내의 샘이나 상원사 아래 쌍룡수를 이용하면 된다. 상원사를 지나 남대봉(1천1백81m) 정상에 서면 비로소 치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커다란 봉우리인 향로봉을 넘어야 비로소 치악산 주능선의 허리격인 고둔치가 나온다.고둔치에서는 원주시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원통재 이후 치악산 상봉인 비로봉까지는 줄곧 오르막길이다. 치악산 주능선중 가장 힘든 구간. 비로봉 직전의 안부에는 구조대 막사와 공중전화 부스가 설치돼 있고 북으로 구룡사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나 있다.
치악산 종주코스는 단조롭다.능선이 비교적 단순하고 뚜렷한 편이라 ‘단풍산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일 시:10월12일 오전8시
출발장소:시민회관 앞
코 스:황골-입석사-비로봉-구룡사
산행시간:5시간30분
준 비:도시락 물
회 비:\20'000
영서지방의 명산 치악산(1천2백88m)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에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으로 뻗쳐 있는 치악산은 14㎞의 평탄한 능선이 주 뼈대를 이루고 있다.
원래는 적악산(赤岳山)이라 불릴 정도로 가을 단풍이 빼어난 곳이었다. 일찍부터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으며 고산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등 여러 사적지와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치악산 주능선은 사계절을 불문하고 종주산행지로 각광받는다. 주능선길을 뻐끈하게 한 번 걸어볼 수 있어서다.
우스갯소리로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치는 산’이라 불리는 치악산의 종주는 다른 산의 종주와 마찬가지로 최고봉인 비로봉을 정점으로 밑에서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올라 가는 것이 산행의 맛을 더해준다.
치악산 산행의 출발점은 대개 상원사 방면이다.상원골은 계곡 위쪽까지는 완경사 이지만 상원사 직전부터는 좀 가파라진다.
식수는 상원사 경내의 샘이나 상원사 아래 쌍룡수를 이용하면 된다. 상원사를 지나 남대봉(1천1백81m) 정상에 서면 비로소 치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커다란 봉우리인 향로봉을 넘어야 비로소 치악산 주능선의 허리격인 고둔치가 나온다.고둔치에서는 원주시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원통재 이후 치악산 상봉인 비로봉까지는 줄곧 오르막길이다. 치악산 주능선중 가장 힘든 구간. 비로봉 직전의 안부에는 구조대 막사와 공중전화 부스가 설치돼 있고 북으로 구룡사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나 있다.
치악산 종주코스는 단조롭다.능선이 비교적 단순하고 뚜렷한 편이라 ‘단풍산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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