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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1차 2003년 8월1-6일[5박6일]종주등반&관광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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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백두산 2774m

일 정:2003년 8월1-6일 5박6일]

회 비:\669'000 [러시아 중국비자 \60'000 별도]

선착순 40명 신청에 한함.여권+여권용 칼라사진1장 10일전 제출 필수

예 약:외환은행 075-18-53027-0 박 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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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백두산(白頭山) 2,744m

특징/볼거리
백두산은 먼 옛날부터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워 왔고, 문헌에 의한 최초의 이름은 중국 산해경에 "넓고 거친 들판 가운데 산이 있는데, 불함산이라고 부른다"고 적혀 있다. 그뒤 단단대령, 개마대산, 도태산, 태백산, 백산 등으로 불리워졌고,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성종 10년(981년)부터 백두산이라고 불려 왔다.

백두산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국경지대에 자리잡은 휴화산으로 산 전체의 총 면적은 8,000 평방km 이다. 남북한을 통틀어 가장 높은 산으로 남한에서는 2,744m, 북한에서는 2,749.2m로 표기하여 약 5m의 차이가 난다.

백두산의 서쪽과 북쪽은 중국 길림성에 속하고 동쪽과 남쪽은 북한의 양강도에 속한다. 백두산은 옛부터 조선의 영산, 만주족의 발상지로 인정되었고 많은 전설들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백두산은 여러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데, 해발 2,500m이상인 봉우리 만도 16개이며, 시대에 따라 이들 봉우리의 명칭이 달랐다.

우리 나라에서는 요즈음 장군봉(2,749.2m), 망천후(2,712m), 비류봉(2,580m), 백암산(2,670m), 차일봉(2,596m), 층암산(2,691m), 마천우(2,691m) 등의 7개 봉우리에만 명칭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측에서는 우리의 장군봉을 백두봉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롯하여 삼기봉, 고준봉, 자하봉(2,618m), 화개봉, 철벽봉(2,560m), 천활봉, 용문봉, 관일봉, 금병봉, 지반봉(2,603m), 와호봉(2,566m), 관면봉등 16개 봉우리에 모두 명칭이 있다. 이러한 명칭은 1900년대 초에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산 천지는 여러 차레의 화산 폭발과 함락에 의하여 이루어진 칼데라호이다. 수면의 해발 고도는 2,189m로 전세계 화산호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

천지의 동서 길이는 3.51km, 남북 길이는 4.5km이다. 평균 물 깊이는 200m이며 가장 깊은 곳은 384m이고, 총저수량은 19.55억㎥이다. 천지의 물은 북쪽 승차하를 따라 일년 내내 장백폭포로 흘러 내리는데, 그 총 유량은 약 3,866 ㎥이다.

물의 내원은 빗물,지하수 등인데 그중에서 지하수가 62%를 차지한다. 해발고도 2,744m 의 백두산은 높고 상대 고도의 차이가 커서 여러 곳에 다양한 폭포가 있다.

그중 가장 큰 폭포가 장백폭포인데 현재는 중국의 영토로 되어 있다. 이는 높이가 68m이고 여름철은 물론이고 겨울철에서 얼음과 눈속에서 폭포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 매우 장관이다. 밀림 속에 자리 잡은 악화 폭포는 그 높이가 50m이고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백두산은 지질 시대에 여러차례의 화산 폭발이 있었고, 역사 시대에 들어와서도 1413년,1597년,1660년,1702년,1900년등 5차의 화산 폭발이 있어 지금도 화산 활동 후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전형전인 것이 온천군이다. 백두산내 온천은 해발 1,756미터 이상 되는 곳에서 나타나는데 모두 30여곳이 있다. 그 가운데서 천지내에 두개의 분수구가 있고, 장백폭포 북쪽에 13개의 분수구가 있다.

최고 수온은 82도에 달하여 이 온천물에서는 달걀도 삶아진다. 이곳은 자본 투자가 거의 안되어 있어 일본의 온천군에서 삶은 달걀의 판매액이 엄청나지만 이곳에서는 아예 판매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백두산 지역은 강수량이 비교적 많다. 그 원인은 해양과는 거리가 가까우며, 삼림지역이어서 수증기가 많고 지세가 높기 때문이다. 천지 주변의 연평균 강수량이 1,340.4mm이며, 연 강수일수는 209일쯤 되고, 특히 우기는 7,8월로 거의 매일 비가 내려 맑은 날은 불과 며칠되지 않는다.

백두산의 연평균 기온은 -7.3도이고 극단적인 최저 기온은 -44도이다. 9월 초순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온통 겨울 설원으로 변한다. 계곡엔 눈이 매우 두껍게 쌓여 이듬해 7월에도 채 녹지 않은 눈을 볼수 있다. 서풍이 강한 백두산은 연 평균 풍속이 초속 11.7m에 달하고 8급 이상의 폭풍 일수는 267일이나 된다. 폭풍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서 29일쯤 되고,최대 풍속은 초속 70m가 넘을 때도 있다.

백두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병사봉)이며 산의 윗 부문에 부석이 덮여 있어 "백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백두산에는 6월 말까지도 눈이 남아있고, 7월 중순까지도 음지 일부분에는 하얀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9월이면 벌써 첫눈이 내리는 아주 추운 곳으로 겨울철에는 특히 눈보라가 아주 심해 겨울 산행은 전문가 산행을 요하기도 함으로 일반일들의 접근은 6월 - 8월이 가장 접근하기 쉽다.

한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5월이면 제설 작업을 통하여 백두산 등정을 원하는 한국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는 백두산 입산이 6월말에서 9월초의 약 2개월 남짓이며, 이시기에 집중적으로 수십에서 약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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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참고자료>>
백두산 답사[펨투어] 2003년4월28-5월4일[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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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28-5월4일[6박7일] 백두산 답사 산행사진. 속초에서 배를타고16시간 항해 끝에 러시아 자루비노 에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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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루비노 에서 중국 훈춘으로 들어 가기위해서 반듯이 통과해야 하는 러시아 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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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훈춘세관,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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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경계 강 오른쪽 북한 도로 오른쪽 중국 방천 철교 왼쪽 러시아 하산지구 강하류 동해바다. 03 ,4월29일 김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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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훈춘근교 두만강 기슭의 초라하기 가이없는 안중근 의사 유적지,
[하얼빈] 이등방문 저격 계획을 이곳에서 세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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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 최북단 호구산 [토끼산], 두만강을 사히에 두고 조중 국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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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강 위로 룡문교 선구자 의 고향 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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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에서 내려다본 해란강 03. 4월30일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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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은 일제의 훼손으로 사라지고 정자를 닮았다는[일송정]..그자리에 정자가 서있다. 이곳이 비암산 인데 용주사를 물으니 인접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03년 4월30일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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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가지 조선족 자치구 이고 조선족이 84만명 거주하고 있고 모던 간판에 한글이 의무적으로 표기 된다고 한다.

외국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곳 이다 한국의 원화도 원할이 소통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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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앞쪽 붉은색 까지 중국령,중앙 원경 북한 남양시, 머리에 이고 다리를 건너는 아낙은 통관증을 제시하고 국경을 넘는데

그내용물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망원경으로 보니 들판에 농부들도 농사 일로 분주한데... 03년 5월2일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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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폭포 앞에서 03.5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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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북파길 눈으로 찝차마저 지날수 없다.여기서 부터 우리는 차로 갈수 있는 길을
3시간 동안 옷깃이 찢기는듯한 혹한을 걸어서 천문봉에 올랐다. 03.5/1일 김 홍수 촬영.

DSC02307.JPG

천문봉 오러는 능선에서 내려다본 장백폭포 지구 03. 5/1일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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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차가 오러는 천문봉 가는길 눈때문에 찝차마저 오를수 없다, 펨투어에 참여한 일행들의 천문봉 오르기 03. 5/1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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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산장 지기 조선족 김령과 함께 천문봉 아래서, 김령이라는 조선족 인데 나이는 21세 천문봉아래 산장에서 파노라마 사진 찍어 주며사는 친구인데 산장에 들러서 된장국물에 압력밥솟으로 지은 밥을 얻어 먹었는데 생김세는 산적 같았으나 마음은 비단결 이라....19살 남동생을 한국 보내고파 하는데 일행중 의견이 맞아. 우연 하게 교류가 이루어 질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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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03 5/1일 김 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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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맑은날씨 년 평균 30일 이라고 하는데.....바람이 세차게 불어 천문봉에선 몸 가누기 힘들었지만,얼어 붙은 천지주변 16개 봉우리 모두를 조망 할 수 있어,가슴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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