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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019년1월27일 삼신봉 도인촌 삼성궁 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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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_59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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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지리산 삼신봉1,288m

언 제:2019년 1월27일 06:40

출발장소:해운대 장산역10번 출구[롯데마트]

승차장:장산역10번출구06:40[출발]~서면역12번출구07:05[케이티]~동래07:17[세연정]~덕천동07:30[부민병원 숙등역6번]

귀가 하차장소:부민병원앞~동래세연정~거제리~서면교차로~[광안대교통과 후~해운대 장산역[부산도착 예상 시간18:30전 후]

산행코스 A:도인촌-삼신봉-내삼신봉-독바위-상불재-삼성궁-도인촌[4시간30]

산행코스 B:청학동[도인촌] 삼성궁[자유관광]

준비물: 도시락 물 간식 아이젠 스피츠 장갑 모자 방한복

회 비:\30,000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980-2250

e-메일:mysanjung@mysanjung.co.kr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클릭]작성,1회 이상 참여회원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신청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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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행참여 하는 것은 고객도 소비자도 아니다, 등반 대원으로서 누구나 안전한 일정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야 하며,
상호 배려와 협력은 기본이며, 알피니즘 기본등반 개념과 산정의 정신과 문화 인지해야한다,

Tip.2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자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도심에서 친구 만들어서 산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참여 하신다면, 품격을 갖춘 산우들이 ㈀藪 있습니다,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단체가 아닙니다,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초보를 배려하는 전통을 가진 산악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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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사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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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641.JPG



SAM_59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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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경남 하동군 청암면
높 이 1,284 m

지리산 하동지역은 쌍계사, 칠불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볼거리도 많다.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다.그 삼신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에 삼신봉이 있음은 무엇을 의미함인가.더욱이 그 지리산에 신을 상징하는 "神"자가 붙여진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한다.

내삼신봉, 외삼신봉, 그리고 세석고원 서쪽의 영신봉이 그것이다.이들 세 개의 봉우리 주변을 중심으로 해 고래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상향, 즉 청학동의 유래를 우리는 눈여겨 보아야 할 문제이다.

이는 현재 진정한 청학동임을 자처하며 촌락을 형성하고 있는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이 바로 삼신봉 3km 아래 위치해 있는 사실과 천년여전 이상향을 찾아 지리산으로 들어갔다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입산자취가 유난히 이 일대, 쌍계사와 화개동천 등지에서 많이 보이는 사실도 이러한 느낌을 갖게하는 부분이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이상향을 찾아 헤매면서 유독 이 일대를 중심으로 입산, 은거했다는 점도 그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삼신봉은 조망이 좋아 써레봉부터 시작 천왕봉을 거처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을 할수 있는 곳이다.

<원점회귀코스>
청학동 맨위 청학산장, 지리산식당 있는곳에 차를 주차하여 놓고 조금만 올라가면 다리가 나온다.다리 좌측은 청학동 마을 가는곳이고 우측으로 접어들면 매표소가 있는곳이 산행시점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샘터를거처 안부에 도착후 좌측으로 가면 삼신봉(외삼신봉)으로, 삼신봉 뒤로가면 세석산장으로가는 능선이다.계속능선을 따라가면 삼신산정(내산신봉)을 지나면 바위봉우리를 좌우로 돌아가게 되어 있고 쇠통바위를 지난 봉우리에 이정표가 세워저 있다.

좌측은 능선을 따라 청학동으로 가는길이나 이정표는 없고 직진을하여 조금 내려가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우측은 불일폭포(쌍계사) 이고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조금만가면 사거리가 나온다.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오면 삼선궁에 닿는다.

<쌍계사코스>
쌍계사-불일폭포-상불재로 하여 삼신산정-삼신봉-청학동으로 하산을 할수도 있으나 교통이 불편함

등산코스
청학동-삼밭골-외삼신봉정상-내삼신봉정상-쇠통바위-불일폭포-쌍계사(8시간)

청학동-삼신봉(외삼신봉)-삼신산정(내삼신봉)-쇠통바위-상불재-삼선궁

교 통
단성 IC -시천방향- 칠정정류장-횡천면(25.2km) - 청학동(28km)

주변볼거리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

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 가량 걸으면 해발 8백 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삼성궁 입구에는 '민족통일대장군' '만주회복여장군'이라 쓰인 장승, 그리고 산길 우측에 매달린 징이 나그네를 맞이한다.이 징을 세 번 치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면 삿갓 쓴 도포 차림의 수자가 나와 간략하게 용건을 묻고 길 안내를 한다.

쪽문을 지나 10m쯤 굴을 지나면 옷을 갈아 입는 곳이 있다.이 곳엔 고구려 옛 복식이 즐비하게 걸려 있고 궁을 둘러보려는 사람은 우리 한복을 입은 사람이 아니면 이 도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도복을 입고 궁 안에 들어서면 지리산 자락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평지 위에 단전호흡을 하는 움집, 태극문양을 본뜬 연못, 맷돌, 절구통, 다듬이돌 등 우리 전통의 도구들로 가꾸어진 길과 담장의 궁내 전경이 짜임새 있게 펼쳐진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솟대이다.

한풀선사가 어렸을 때부터 축조한 이 솟대는 1,000여개에 달하며 높이와 규모 면에서도 상당히 다양한데, 어느 것 하나 무너진 것이 없다 하며 3천3백33개의 솟대를 세울 계획이라고 한다.

이 솟대는 환웅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하늘에 제사 지내던 소도를 의미하며, 음양의 이치로 만들어진 맷돌은 민초들의 민족정기를 대변하는 것이라 한다.

청학동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다.

전설로는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들이 삼신봉을 중심으로 한 살기 좋은 곳, 즉 이상향을 찾아 나섰던 바로 그런 곳이 란 느낌이 들게 하는 산세와 물줄기를 가지고 있다.

청학동이란 '푸른 학'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의하면 청학은 신선이 타고 다니면서 도술부리는 새로서 사람의 몸에 새의 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청학하면 신선을 상징하고 신선하면 청학을 연상 시켰다.현재 지리산 청학동으로 불리는 도인촌은「儒佛仙三道合一更正儒道會」라는 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유교를 근간으로 하되 '유교, 불교, 선도와 동학, 서학을 하나로 합하여 큰 도를 크게 밝혀 경사도 많고 크게 길한 유도를 다시 일심으로 교화하는 도' 라는 뜻이다.

이들 대부분은 논밭에서 식량을 자급하고 양봉과 축산, 약초, 산나물 등을 캐다 팔고 하동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쓰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흰 한복 차림에 처녀 총각 등은 머리를 땋아 댕기를 드리고 남자 어른은 상투를 틀고 여자 어른은 쪽지를 지며,

한결같이 흰옷 도포를 입고 잊혀진 옛 생활을 다시 시작였으며, 언젠가는 그 이상의 세상이 여기에 올 것이라는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청학동 마을에는 서당에서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다. 이 서당에서는 청소년에게 한학과 예절 등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우리의 오랜 옛생활이 현대와 저만치 거리를 두고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청학동 설화
옛날에 어떤 사람이 하루는 산에 가서 나무를 하는데 사슴이 한 마리 나타났다.나무꾼이 사슴을 잡으려고 작대기를 들고 사슴의 뒤를 좇았다.사슴은 자꾸만 달아나다가 해질 무렵 어떤 굴 속으로 들어갔다.

나뭇꾼은 기어이 사슴을 잡겠다는 생각에 굴 속으로 들어갔다.그랬더니 그 속은 캄캄한 굴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있는 별천지였다.

나뭇꾼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그 곳에 사는 한사람을 붙들고 이곳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옛날에 세상의 난을 피해 이곳에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죽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대답했다.

나뭇꾼은 푸짐하게 대접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그 뒤 사람들은 이 청학동을 찾으려 했으나 다시는 그 곳을 찾을 수 없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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