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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2008년 10월26일 1.2.3 폭포 주왕굴 단풍산행

페이지 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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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대전사 와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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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주왕산 금은광이 812.4 m [경북 청송군]

언 제:2008년 10월26일 07:3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달기약수탕-너구동-금은광이-3폭포-2폭포-1폭포-학소대-주왕굴-대전사 [5시간소요]

산행코스 B:대전사~주왕굴~1.2.3폭포[자유시간]

준비물:도시락 물 윈드자켓

회 비:\25,000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703-1915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 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 공개 신청은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TIP.1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산악회가 아닙니다,
산정산악회 는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의 초보 등산 동호인을 배려하는 가이드 산악회입니다,

TIP.2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불가분한 상황으로 출발 시간이
지체되는 부분은 참여회원 모두가 단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합심하여
산행 종료 유도에 협조해야 한다, 하지만 산행 종료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는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가이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
[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 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초보가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를 이용해야 바람직 할 것이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우리 산정인들 에게 내제되어 있음은 긍지와 자랑입니다.

TIP.5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
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래 참고자료>>>
주왕산 금은광이 산 행기 사진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81명

언 제:2005년 10월16일

코 스: 너구동-외딴집-금은광이-3폭포-학소대-주왕굴-대전사[5시간소요]

부산 시민회관 앞을 08:00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쾌적한 우리의 차량은 번잡한 출발지를 뒤로하고 산뜻하게 주왕산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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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주를 거쳐 기계에서 죽장을 지나 청송 가는 도로변은 코스모스 하늘거리고 황금들판엔 능금이 익어 가는 전형적인 한국 가을 농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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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연 휴게소, 주왕산 달기 약수탕 19km 지점에 위치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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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30여분의 주행 끝에 산행 들머리 월외 지구 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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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출발에 분주한 산정님들 오늘 산행에는 어린이 회원도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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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점검, 하나 둘... 끝 숫자는 81이다, 전체 회원이 등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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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외 매표소를 뒤로 하고 금은광이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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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폭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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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동 마을 입구, 거대한 바위 협곡에 달기폭포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계곡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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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폭포, 몇 해 전 폭우로 유실된 다리를 새롭게 단장 했으나... , 아름다운 폭포와 조화롭게 만들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도로가 포장이 되고 새 다리가 만들어졌지만 그 옛날 폭포사이로 어렵게 지나던 운치 있는 흔적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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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동 마을 앞을 흐르는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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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금은광이 아래 하늘아래 첫 동네 너구동, 평화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산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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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동 마을 앞을 흐르는 개울을 건너면서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외딴집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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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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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덤불 푸르름 사이로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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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풍 보다는 푸르름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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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무성한 이 길은 두 민가가 있을 때는 밭이었다가 주인이 없는 들판은 겨울에는 눈썰매 타기 좋은 비탈로 보였다, 지금은? 인걸은 가고 없고 억새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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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집터는 느낌만 있을 뿐이고 자취는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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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외 매표소에서 이곳까지는 순탄한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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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광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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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타가 오동작을 하였지만 느낌은 담은것 같아 세이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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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광이 가는 마지막 개울, 이개울 왼쪽에도 폐가가 있었던 곳인데 이제 그 형체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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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건너 금은광이 가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평탄한 길과 다른 가파른 등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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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축이고 간식도 먹고 한숨 고르고 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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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광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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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등성이 치고 올라 중식이다, 삼삼오오 옹기종기 능선한켠에 모여 앉아 산상 꿀맛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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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은 즐거워 브이 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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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먹기에 팔려 카메라 의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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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확실한 반응을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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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광이 허리를 가로질러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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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광이 네거리 가는 길, 금은광이는 탐방할수 없는 비지정 탐방로이다, 금은광이 아래 사거리에서 장군봉 방향이든 3폭포이든 선택해서 진행 해야 한다, 그렇게 본다면 금은광이 사거리란 이정표 표기는 삼거리 라고 표현해야 정확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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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폭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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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폭포가는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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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숲 아래로 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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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숲 길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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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밭골 계곡을 따라 하산, 세밭골은 내원동 계곡[큰골] 과 3폭포 위에서 합수하여 3폭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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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세밭골 계곡을 따라 3폭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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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밭골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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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폭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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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밭골 을 내려와 내원동 삼거리부터 는 주왕산 관광 산책 인파 로 붐빈다, 넓은 산책로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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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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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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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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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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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포 부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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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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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1폭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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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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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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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망월대에서 바라본 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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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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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굴, 옛 흔적은 느낄 수 없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친절한 배려로 굴 입구 까지 철로 만들어진 계단이 자연적인 굴의 미각을 잠식해 버리고 사람의 접근만 용이하게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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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주왕굴 을 뒤로하고 주왕암 근처 약수터에서 물 한 바가지로 황량함을 달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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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은 변했지만 매년 어김없이 그 때 그 자리 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단풍나무는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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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의 명물 깃발바위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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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 고찰 뒤로 기암

주왕산의 명물인 깃발바위[기암] 와 대전사, 주왕암 등 주왕산 의 지명 대부분은 주왕의 전설과 관련돼있다, 중국 당나라 때 후주 천황을 자처하고 군사를 일으켰던 주도[周鍍]. 즉 주왕이 패전하여 신라로 도망쳐 이 산속에 숨어들었다고 하여 주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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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 아래 음식점에서 하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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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지구를 떠나기 전 주차장에서 산정님들

전체 참여회원 81명 [어린이 5명] 모두가 금은광이를 넘어 대전사까지 안전하게 산행 완주 하고 예상한 시각 17:30 주왕산을 뒤로 하고, 부산으로 출발했다, 경주를 거쳐 언양-양산 구간 약간의 정체를 통과하고 안전하게 부산 도착한 시각은 21:45.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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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볼거리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 여기에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 숨졌다는 주왕암, 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 1, 2, 3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주왕산은 태행산, 관음봉, 촛대봉 등 여러 산봉들 외에도 주왕굴, 무장굴 등의 굴과 월외폭포, 주산폭포, 내원계곡, 월외계곡, 봉산못, 구룡소, 아침 햇살이 바위에 비치면 마치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병풍바위, 등도 명소이다.

주왕산의 11경은 기암, 자하성, 백련암, 주왕굴, 시루봉, 급수대, 학소대, 연화굴, 향로봉, 복암 폭포, 좌암 등이다.

주왕산에는 대전사와 광암사 등 유서깊은 사찰을 비롯해서 주왕암과 백련암 등이 있다. 대전사에는 사명대사의 진영과 당나라 장군 이여송이 사명대사에게 보낸 친필 목판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왕산 인근에 있는 달기약수는 옛부터 널리 알려져 있다. 청송읍내에서 주왕산 쪽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이 약수는 설탕을 뺀 사이다 맛이 느껴지는 탄산수인데, 위장병, 만성부인병, 빈혈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해 찾는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약수로 지은 밥은 파르스름한 빛깔을 띠며, 영계에다 옻나무껍질을 넣고 이 약수로 삶은 옻닭요리는 이 고장의 별미다

산행길잡이
산행기점은 대전사이다. 주왕산 산행은 폭포구간과 주왕산 주봉(720m), 왕거암(907m), 금은광이(812m) 등의 봉우리들과 연계되기도 한다. 어느 코스나 모두 5시간 내외다.

산행은 대전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사를 지나 20분 가량 걸으면 자하교. 이 다리를 건너 400m쯤 올라가면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주왕암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좁은 바위틈으로 들어가면 옛날 중국 진나라 주왕이 살았다는 전설의 주왕굴로 들어서게 된다.

자하교로 다시 나와 북동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망월대와 급수대가 금세라도 무너져내릴 듯한 모습으로 압도해온다. 학소대를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면 협곡이 나타나고 곧이어 제1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로 반긴다. 제1폭포를 지나 선녀탕과 구룡소를 바라보며 계곡길을 오르면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10분 정도가면 우렁찬 모습의 제3폭포가 나타난다.

사창골을 따라 10분쯤 가면 제3폭포와는 달리 섬세한 모습을 한 제2폭포에 닿는다. 계곡을 따라 30분 가량 가면 합수지점인 후리매기, 후리매기에서 남쪽 계곡을 따라 20분쯤 가면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가파른 능선길을 1시간쯤 오르면 칼등고개. 이 고개에서 서쪽으로 20분쯤 가면 사방이 탁 트인 주왕산 정상이다.

하산은 서북쪽 능선을 타고 가면 되는데 1시간 정도면 대전사까지 충분히 내려올 수 있다. 총산행 5시간 소요. 한편 주왕산 진입 기점인 청송읍에서 동북쪽으로 3㎞ 떨어진 부곡동에는 빈혈증과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는 달기약수가 있어 함께 찾아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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