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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009년 12월31일~1일[무박] 새해 일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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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정 아래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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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리산 천왕봉 일출, 부산 산정산악회[07.1.1일 김홍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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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지리산 천왕봉1915m [일출산행]

언 제:2009년 12월31일~1일[무박]23:30

출발장소: 시민회관 앞 [범일동]

산행코스 A: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백무동[7시간]

산행코스 B:백무동[자유시간]

준비물: 도시락 물 간식 아이젠 스피츠 랜턴 장갑 모자 방한복

회 비:\40,000

차량:우등 관광버스 이용

산행문의:633-5670

팩 스:051-703-1915

예 약: 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 신청은 전화&홈 산행신청하기, 공개 신청은 산행일정 하단 코멘트

부산 산정 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TIP.1
산정산악회는 특정한 직업 지역이 주축이 되는 산악회가 아닙니다,
산정산악회 는 정회원 일일 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의 초보 등산 동호인을 배려하는 산악회 입니다,

TIP.2
산정산악회는 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불가분한 상황으로 출발 시간이
지체되는 부분은 참여회원 모두가 단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합심하여
산행 종료 유도에 협조해야 한다, 하지만 하산 후 음주 등으로
전체 출발시간을 지체하는 부분은 배려하지 않는다.

TIP.3
산정산악회는 합법적인 신차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는 산행중심의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악회 입니다,
[산 꾼의 기본 자신이 먹을 것은 본인의 배낭에 스스로 준비하는 것].

TIP.4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 산행은 초보를 배려하는 것은,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를 이용해야 바람직 할 것이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산정인들 에게 내제되어 있음은 우리의 긍지이자 산정의 자랑입니다.

TIP.5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
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이기에
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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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1일 지리산 천왕봉 일출산행, 천왕봉에서 동쪽 일출을 기다리는 산꾼들
[촬영:김홍수 부산 산정 산악회 사진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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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산행기 참고자료>>

지리산 천왕봉 새해 일출 산행
언 제 2008년 12월31~1월1일[무박]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41명

이번 산행은 한해 마감과 함께 새해 시작의 산행이다,
어제 와도 같은 새월1년이 흔적도 없이 가버리고,

산정이란 깃발로 매주 한국의산과 해외 산 곳곳을 누빈지 11년이란 시간이
바람처럼 물처럼 지나가 버렸다,

poto0174902.jpg

예약해두고 통보 없이 불참해버린 4명을 재외하고,
진눈개비가 휘날리는 중산리 정류장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그분위기를 재현해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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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새벽한파와 소리 내어 불어대는 바람소를 들으며, 로타리 산장에 도착하니, 발 디딜 틈도 없는 인파로 붐비고, 혹한에 강풍으로 천왕봉 등정 포기하는 산객들이 상당하다,

후미그룹 맡아 산장에서 장비점검과 매무새를 정비해 법계사를 뒤로하고 오르지만
산길 정채로 개선문아래서 새해 일출을 조망한다,
삼대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일출!!!

2009년 첫날 선명하게 솟는 찬란한 빛이,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비춰지길 기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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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강풍 마다않고, 고군분투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일출의 광명과 함께, 자연과 신이 만들어준 설국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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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에 쉬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이다,
우리가 어둠을 뚫고 오를 때 8부릉 위로 눈을 뿌렸고, 혹한으로 산등성이 나뭇잎 가지 모양 되로 순백으로 단장했다, 그 위로 새해 선명히 솟아 오른 조명은.......자연을 무대로 신 이 만든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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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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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고통스러웠지만 선명한 일출과 함께 환상적인 눈꽃의 아름다움은 우리들 마음까지도 환하게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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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 샘을 지나는 길을 비추는 아침의 빛은 황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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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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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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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남쪽의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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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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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릉 아래로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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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리산 최고의 경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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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사람도 내려가는 사람도 이순간만은 아름다움에 동화된 듯하다, 도심으로 돌아 가시여,모두모두 새해첫날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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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중봉방향,
우리가 오른 법계사 쪽은 천왕봉이 버티고 북풍을 막아줘 견딜 만 했으나, 천왕봉은 혹한에 강풍까지 그냥 서 있을 수 없는 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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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서쪽 끝을 바라보며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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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는 바래봉 서쪽으로 하얗게 눈꽃피운 제석봉 연화봉 촛대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지리주릉이 한눈에 들어오며, 가슴 뭉클 감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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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동화일까, 어우러진 미소도 자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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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가는 길에서 내려온 천왕봉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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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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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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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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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
눈꽃아름다운 환상적인 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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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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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리산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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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기슭의 가문비나무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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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천왕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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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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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주릉을 바라보며 장터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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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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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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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황량 했던 제석봉 기슭 이 길에 고사목과 눈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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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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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기슭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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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장터목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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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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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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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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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천왕봉을 올랐고 야간산행이 처음이라고,
의지와 짐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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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에서 백무동 가는 길,
백무동을 뒤로하고 13:20 출발해 15:40안전하게 부산 도착했다,

산정인 여러분 이번 산행은 일출과 환상적인 눈꽃의 보너스까지,
행운이 겹친 산행이 엇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 이 여세를 몰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이길 기원합니다,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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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경
천왕봉 일출

"이른새벽 동틀 무렵 해발 1,915m의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보자. 끝없이 펼쳐진 회색 구름바다 저 멀리 동녘하늘이 오렌지 빛으로 물들면서 휘황찬란한 오색구름속에서 진홍빛 거대한 태양이 눈부신 햇살을 부채살 같이 뻗치며 불쑥 솟는다 천왕봉 해돋이는 지리산 10경 중 제 1경이고,이 일출을 지켜볼 수 있는 사 람은 삼대(三代)에 걸쳐 적선을 해야된다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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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지리산 [智異山] 1,915m
위 치 : 경남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특징·볼거리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 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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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님의 댓글

싱글벙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에서 금년은 야간산행을 금지한다고 12/16 공고를하던데 ..계획대로 진행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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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계획대로 진행 합니다,
작년 제작년처럼 시간 상관없이 입산 시켜주진 않을 것입니다,
일출2시간전 입산 허용과 일몰2시간전 하산완료 기본을 지키겠다는 관리공단의 방침 이라고 봅니다,
기본은 05:00입산 허용이지만 산길 병목 현상과 여타한 정황을 감안해보면
03:30~4:00경 산행들어 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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