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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10차 2011.8월12~15일[3박4일]종주등반&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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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차례 단행해온 부산산정 백두산종주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코스와 가이드 역량과 전문성...]등반대로서
[9차 2011년 7월30~3일]일정은 전국에서 [5.16일 현제85명]예약 완료됨으로 인해,

분주한 산정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8월 연휴를 기해[3박4일] 한차례 더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산정이 단행 하는 백두산 종주코스는 여행사 패키지로는 진행 할 수 없으며,연길 현지 믿음과 신뢰를 갖춘 영향력 있는 행정적 지원으로
한차례 답사와 8차 종주를 단행하며,산정이 산 꾼 적인 마인드로 백두산을 깊이 음미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코스로서,

천문봉 산장[ 2600고지]투숙으로 고소 적응과 더불어 일몰과 별자리 관찰과 아울러 일출 조망과, 산행시간 압박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천지 물가 접근 할 수 있는 명품 산정루터는 쉬 흉내 낼 수 도 없을 것이다,

2008년 6차 참여 하신 부부께서는 감동 하시여, 다음해 2009년 7차 때는 자제들을 대동하시여, 다시 한번더 동참 하시고,

또 한 2009년 참여 대원께서는 백두산 관광 두 번 이나 다녀온 경력으로 지인들의 백두산 종주권유로 내 키지 않는 마음으로 참여하시여,
감동 받으시고는.....이런 코스가 있는 줄도 몰랐다, 비로소 백두산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고,

2003년 1차에서~2010년8차 참여하신 수많은 대원들의 감동적인 입소문과 성원에 힘 입어, 부산산정 백두산 루터는 전국최고 명품 등반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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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3년 8월3일 부산산정 백두산 종주1차 백운봉 기슭/촬영 김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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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종주등반 10차& 관광회원모집,[26명 한정]

*행선지:백두산 2,744m

*언 제:2011년 8월12~15일[3박4일]07:00 오전

*집결장소1:시민회관[범일동]07:00 출발[부산-인천 전세버스]

*집결장소2:인천 국제공항 출국장 M구역12:50 [낮 12시50분]

수도권 산정님들 께선 8월12일 12:50 인천국제공항 M구역 집결

부산 경남 경북 산정님들 께선 부산 범일동 시민회관 07:00 집결

<<올해도 제작년7차 작년8차 때와 같은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국적기로 확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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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서 전세버스로 백두산 종주&관광

백두산 종주등반 그리고 백두산의 비경, 금강대협곡과 두만강 발원지
용정의 선구자의 고향 일송정 해란강, 윤동주님이 수학했던 대성중학 백두산 주변 국경경계 북한 농촌들녁

산행코스 A팀:천문봉산장1박 -천문봉 일몰과 일출-달문[천지 물가]
장백폭포-용문봉-녹명봉-백운봉-청석봉-마천루-5호경계비 [산행시간:9시간소요]

산행&관광 B팀:천문봉-천지-룡문봉 안부-옥벽폭포-소천지-온천지구 [4시간소요]

<<천문봉산장의 1박은 산정의 기획으로 비교 될 수 없는 환상적인 종주등반이 될 것 입니다>>

전체관광:용정의 선구자의 고향 일송정 해란강 비암산 용문교...윤동주
님이 수학 했던 대성중학 과 두만강 발원지 김일성 낚시터 양강도 무선세관....

<<상기 일정은 항공 현지 사정 으로 다소 변경 될수 있습니다,>>

준비물:여권[단체 비자 비용 별도]

예약=1.여권사본제출 2.전화번호[상시연락처] 3.예약금 \200,000

회 비:\1,500,000[연휴피크 등반요금]

비자비용:\20,000

부산-인천 전세버스 [비용 포함]

[여권 비자 별도] 단체비자, <<호텔 2인1실 기준>>

예 약:수협 703-02-107066 김 홍수

산행문의:051-633-5670 팩스:703-1915

부산 산정산악회 홈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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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종주코스 지도 참조].

백두산 종주등반 8차례 걸쳐 지도에서 보듯이, 천지를 중심으로 북한과 중국 국경 경계에 올라, 중국 령 반 바퀴만 돌고 하산 해야만 했다,

2007년 남북 2차 정상 회담으로, 백두산 관광이 논의 되고 있지만, 제한적으로 북한령 한 봉우리 에 올라,
천지만 보고 돌아오는 관광 허용은 우리 산 꾼들에게는 별의미가 없다,

북한 정권이 개혁개방에 박차를 가해 천지 국경 경계에 올라 5호경계비에서 북한령제비봉~해발봉~장군봉~향로봉
쌍무지게봉~6호경계비 까지,개방 해주길 염원해 보지만그 희망은 요원해보여 안타깝다,

현제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찾는 한국인들의 등반관광 비용은 1년에 북한주민 한 개
도를 먹이 살 릴 수 있는 금액이 중국에 보태지고 있다는 자료가 있다,

중국은 또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이전 길림성 [조선족 자치주] 에서 관리 하던 것을,
백두산 보호국 관할로 이관함은 백두산을 중국의 산으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제 하려는, 중국당국의 동북공정 정책이 백두산
마저도 현실화 되고 있는데, 북한의 독제 자는 권력유지 이외엔 보이는 것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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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종주는 북파 [천문봉] 에서 서파 [5호경계비] 까지를 말하는데2006년 이후, 백두산 관리국은 북파 [백운봉] 쪽에서
청석봉을 패스 해 [서파] 5호경계비로 완주하는 비용을 1인1200위안[2008년기준] 폭등 징수하는 관계로

저가 요금으로 백두산 이라는 타이틀로 일부 여행사&트래킹 단체에서 변칙코스

변칙1.서파 5호경계비에 청석봉을 올랐다 빽코스,
변칙2.북파 소천지에서 백운봉까지 진행했다,원점 회귀 하는 코스는, 북에서-서로 또는 서에서-북으로 진행하는 완전한 종주와는
차원이 다른데도, 등산관리비 절감위해 변칙 진행이 다반사이고,

산악기상과 백두산 날씨 변화 등을 구실과 핑계로, 현지 산악 가이드 기교까지 합세해, 백두산 등반과 종주 목적으로 떠났다가,
백두산 변방 관광만 하고 돌아오는 분들이 부지기 수 입니다,

산꾼 정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단체에서, 백두산 이라는 타이틀로 상술적이고 영리목적으로 접근해, 백두산 종주 등반의
올바른 개념을 어지럽 히고 있는 무리들 을 경계 해야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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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
산정의 백두산과 해외 산 가이드는 많은 단체에서현지 상업적인 가이드를 랜드 해서 진행하는 부분과 비교 되지 않는, 산정의 이념과 30년 산행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진행] 산 꾼 적인 마인드로 어떠한 기상 변화와 산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응 탐험 할 수 있도록 안내 하는 감각과 경력을 보유함은, 우리의 긍지 이자 산정의 자랑입니다.

Tip.2
백두산 종주 등반은 전문 산악회에서 만이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으며, 전문성 없는 비 산 꾼 적 이고 행락적인 단체에서 저가로 모객 해, 백두산 이라는 타이틀로 종주산행과 전여 다른, 백두산 의 한 봉우리 [천문봉]를 차로 올라 천지만 보고, 변방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안타 까 운 분들을 매년 보게 되는데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Tip.3
백두산 종주등반 적정 시기는 6월 중순 부터 9월 말까지이며, 이 기간을 벗어난 기간에는 백두산 기상변화를 주시해야한다, 백두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파란 천지와 어우러진 구릉 봉우리 기슭 마다,수천 종의 야생화 가 만개하는[7.8.9월]시기에 백두산 준령을 패스하는 종주등반은 생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이 될 것 입니다.

Tip.4
산정산악회 에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종주등반과 관광을 매년 단행 하고 있습니다.[2011년 현제9차] 백두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등정은 항공권 선 예약과 숙박권 확보가 선행 되어야 만이 기획의 차질을 피할 수 있습니다.

Tip.5
자발적 참여 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 산행은 초보를 배려하는 것은, 산 꾼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산행에 참여 하는 것이, 고객이나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을 가진 분이 있다면, 관광사나 상업적인 단체를 이용해야 바람직 할 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도심의 상업성과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산정인들 에게 내제되어 있음은, 우리의 긍지 이자 산정의 자랑입니다.

Tip.6
문명의 발달로 야기된 자기중심 적인 이기심 과 아집 부와 명예........이런 도심의 제도와 틀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산 이기에 산에 적응과 동화될 순수한 빈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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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 자료 2010년7월31~4일[4박5일] 부산산정 백두산 종주 8차 후기>>

백두산/종주등반 8차
언 제 2010년 7월31~8월4일 [4박5일]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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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전세버스]인천-장춘[항공] 장춘-연길 전세버스로 도착해 연길 첫 숙소에서 07:00 출발해 당초 두만강 발원지 경유해 북파에서 천문봉 오르는 스케줄 이였는데, 큰 비로인해 도로유실로 곧장 이곳 북파 산문으로 접근해 환보차로 갈아타기 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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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보차로 온천지구 도착해......
찝차는 대부분 밴츠 승합차로 교체되어있었다, 온천 지구에서 승합차로 천문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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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는 천문봉아래 2600고지 정류장에 15분여 만에 우리를 올려놓는다, 여기서는 걸어서 10분이면 천지가 보이는 천문봉정상에 올라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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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고, 왼쪽 북한령이다,
백두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천지만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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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바라보고 오른쪽 중국령이다, 북파 조 중 국경 경계 부근 이곳 천문봉에서, 내일 우리는 천지 너머 가장 자리 마천루 아래 안부, 서쪽 조 중 국경 경계인 5호 경계비 까지 우리는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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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봉에서 오른쪽 근원부터 용문봉-백운봉-청석봉이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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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 천문봉 아래 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 걸어서10분 천문봉에 올라 천嗤맏릿 일정으로 백두산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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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전 큰비가 지나고 청명한 날씨는 근년 쉬 만나기 싶지 않은 날씨로, 눈 시리도록 천지를 조망하고, 저 멀리보이는 기상대 우리의 숙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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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장백폭포를 조망 하기위해 흑풍구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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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아래 흑풍구 위쪽 능선에서 내려다본......
장백폭포는 변함없이 천지 물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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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저녁파티 시간을 기다리다, 다시 천지를 보기위해 천문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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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송이버섯 과 약간의 술로 파티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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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물어 익어 갈 때, 서 백두산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은 감동의 도가니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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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2600 천문봉 산장 쌀쌀한 기온은..... 우리의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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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이 끝나갈 무렵 한쪽에서 캠프 화이어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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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에 불을 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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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해가지고 어둠이 내린, 적막이 감도는 하늘 아래 천문봉, 별이 쏟아져 내리는 공중에 우리는 다른 세상에 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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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화이어가 물어 익어갈 저음 파티도우미 기상대 종사자들의 지인들이 아랫동네에서 찾아와 합세해 한바탕 함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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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동쪽하늘을 물들이는 일출의 광명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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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서막을 알리는 일출이다,
백두산 천문봉 [2,600m]에서 일몰과 일출 모두 보는 행운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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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문봉2600 고지에서 일출, 탄성과 소망 기도로 해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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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바라보며 두 손 모아 기도하시고는, 기념사진을 찍자 신다, 산정이 종주8차례 8년 동안 단 한번 도 차질 없이 산행 단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연길현지 등반행정을 지원해 주신 님 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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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조망 후 천문봉 산장에서 조식,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점심은 도시락 이며, 9~11시간 느림보로 진행 할 것 이지만 지구력이 요구됩니다, 된장국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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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2일 [현지시간]05:00 종주8차 출발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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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천문봉 산장을 뒤로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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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종주대원 최연소 5학년 박신홍 과 사촌 이 태경, 철벽봉 허리를 돌아 내려와 만두봉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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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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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천지이고 오른쪽은 장백폭포 하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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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 승사하를 내려다보고 천지 수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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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로 승사하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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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서 산정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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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수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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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수면에서 준봉들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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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뒤로하고 용문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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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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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길 산정 루터 처음 오름길 용문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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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 올라, 후미 그룹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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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 올라서 바라본 천문봉아래 우리가 묵었던 천문봉산장이 보인다, 천문봉과 용문봉은 승사하 와 장백폭포 물결이 갈라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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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허리를 가로 질러 용문봉과 녹명봉사이 안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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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안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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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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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허리를 질러와 녹명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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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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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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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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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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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천지물결이 보이고, 오른쪽은 나무의 바다 만주 벌판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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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봉-백운봉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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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중심으로 내륜과[內 外輪]외륜 분수령 산길은 산행 종료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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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우회 삼거리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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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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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오르며,신홍이도 당당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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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안부에서 바라본 천지와 왼쪽 아래 달문과 천문봉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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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감춰진 비경 백운봉 안부의 야생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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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백운봉 안부 이곳은 사람의 흔적은 느낄 수 없고, 천지물결이 발아래 이고, 백두산 봉우리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백두산 중앙 무대와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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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랬듯 야생화 밟지 않기, 흔적 남기지 말 것, 아니온 듯 느끼고 가자, 매년 산정인들 만의 평화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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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알 수없는 수십 종의 야생화가 해맑게 피어나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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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백운봉 안부에선 북한령 최고봉이 손에 잡힐 것 같고, 풍덩 한다면 단숨에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언젠가 그 날이 오려나? 백두산 종주 반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바퀴 속 시원히 원을 그리는 완전한 종주의 그날이 오려나? ....!!!

중국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이전 길림성 관할에서 [중앙정부]보호국 관할로 이관하여, 세계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중국의 산으로 등제하려는 준비가 오래전부터 진행 해온 것 어로 알고 있다,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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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린 마음 달래며, 매인코스로 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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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 바로아래 천지 내 외륜[다소 위험구간] 칼날 능을 패스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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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인해 지반이 연약해진 구간을 긴장감속에 패스해 중국 령 최고봉 백운봉에 오르는 순간 운무가 몰려와 잠시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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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매인루터로 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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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을 뒤로하고 전면 아래 길 왼쪽 뾰족한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청석봉과 백운봉을 가르는 한어계곡을 건너서 오는,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 오는 등반대를 내려다보고, 우리가 가야할 코스를 가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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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기슭 너들 길을 지나서 꽃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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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 똑같은 길을지나온 박 신홍 지친기색 찾을 수 없다, 기억하건데... 오래전 1학년 때인가 일본규슈 구주산 산행 중 엄마를 챙기는 기특함이 인상에 남았었는데....이번엔 여러 대원들과 잘 어울리며, 대학생 언니와도 자매 같이 친숙해지는 인성은 대견하다못해 성숙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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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기슭 꽃밭을 지나며,
서에서 북으로 진행해오는 행렬과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인사말로 비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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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밭 기슭을 지나면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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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계곡 흐르는 물에 발 담 그어 보지만 차가워 1분을 견딜 수 없지만, 발피로는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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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 청석봉 안부로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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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안부에서 발아래 천지를 느끼다, 청석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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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오르는 너들 길 절대 낙석 주의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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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하늘 구름의 역동성이 가장 많은 곳이다,
09년 7차 때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우박이 내리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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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구간을 올라서며 청석봉 허리를 가로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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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물빛은 보는 위치 시간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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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부근 내외 륜 분수령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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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 기슭 화산암 돌 틈에 해맑게 피어 천지를 바라보며 바람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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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을 지나서 마천루를 바라보며 마지막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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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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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청석봉과 멀리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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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봉을 지나와 마천루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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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환보차 주차장에서 5호경계비 오름길을 내려다보며, 마천루 허리를 돌아서 종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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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자락의 얼음 분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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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점 서파 5호경계비에서 바라본 천지 건너 천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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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경계비에서 완주하신 산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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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 북파 천문봉을 출발해 11시간 여 동안 천지를 반 바퀴 돌며, 환상적인 봉우리 와 기슭 감춰진 비경까지 음미하며......걸어왔다, 몸은 지치지만 가슴가득 행복 충만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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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경계비 아래서 환보차를 타고 25여분 금강대협곡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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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산문에서 전세버스로 1시간30분 이도백화 숙소로 돌아와, 긴 하루를 마감했다,
내일은 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과 두만강 기슭을 달려 북한을 조망해 보고, 도문에서 북한 남양시를 관망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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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산 일송정 조망과 해란강 용문교를 지나 저항시인 윤동주 모교 대성중학을 견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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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무소에서 이름 모를 주사를 맞다, 29살 나이에 일제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뒤줄 오른쪽이 시인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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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에서 두만강 건너 북한 남양시를 조망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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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일정 마지막 날 전세버스로 장춘으로 이동해 8월4일 장춘발-인천 항공과 인천-부산 전세버스로 백두산 종주8차 마감했다,

올해도 여기저기서 백두산 등반 목적으로 떠났다,
변방 관광만 하고 돌아와 분쟁의 소리가 높다, 이는 수년간 계속되어온 악습인데. 백두산 올바른 종주를 하려면 등반대에 들어야 한다,

중국을 흔히들 되는 것도 없고, 않되 는 것도 없다, 라고 말한다,

연길은 중국의 변방이며, 백두산 기상 또한 변화무상한 산악 지형인데, 백두산 등반 전문가
전문성 없는 단체에 의존해 백두산 산행 목적을 달성 하기란 쉽지 않다,

그 나마 여행사 상품화된 서파 [서 백두산]에서 북파로 진행해오는 정도의 산행은 현지 산악가이드에 의존해 단행 되기도 하지만.....
전문성 떨어지고, 날씨 변화 등에 의해 변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우리가 단행 해온 종주코스는, 산 전문적인 마인드로 만들어 냈으며, 현지 신뢰와 믿음을 겸비한
영향력 있는 행정적 지원이 있어, 산정이 직접 단행 할 수 있는 루터이다,

나로 인해 누군가 가 행복해 한다면 내가 행복해 진다,

누군가 산행 중 이렇게 질문 하셨다,

대장님은 그렇게 많이 다녀가셔도 또 오고 싶은가요?

백두산과 산정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시는 한

산정의 백두산 종주는 내년 2011년 9차를 넘어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안녕~

부산 산정 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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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양동선 박수정 지태옥 김홍식 문일보 김순연 강봉석 이경혜[5.12일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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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님의 댓글

이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가보고 싶은 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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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호님의 댓글

배세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이번 여름에 태산 산행이 잡혀있어서 백두산은 내년에 가보겠습니다 대장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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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진하 김준구 유경민 진경희 이점숙 강문기 정수인 이해자 이봉기 정순선 박순훈 권림련 강문선 안연현 [5.31일 현제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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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이 만들어낸 전국 최고 명품 백두산 종주코스는 여행사 패키지로는 진행 할 수 없는 코스 이며,
[허접한 산악회서 여행사 앞세워 백두산 접근 해서는 산정 루터로  갈 수 없다,]

23.김홍수 24.이창재 25.이 명환 26.이강수
 
[이후 항공 추가 좌석 요청중]아래  대기명단
이달진 문영배 오복이 김미자 김인자 박한웅,[6.1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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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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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정도 마감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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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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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님 반갑습니다,항공좌석 추가요청으로 긍정적 회신입니다,
우선 여권사본 제출 하시여 대기해 주시면, 최선다해 푸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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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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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성 임순선 유영욱 유영혜 유경훈,[6.22일 현재 대기자11명 포함 총원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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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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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이 인환
39.이 영애
40.이 성훈
41.이 호경
42.최 정희
[6.28일현재]
백두산 대한민국 최고등반대!!! 대기자로 계신,
 산정님들께선 조속히 여권사본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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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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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정희형 44.문명자 45.정성래[6.2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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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님의 댓글

이병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장님 돌아가신 아버님이 가셨던 장군봉은 아니지만 건너편 중국 쪽에서라도 장군봉을 보면서 살아계실 때 같이 뫼시고 오지 못한 회한을 풀어보려합니다. 1인 추가 내지 결원 생기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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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병우님 마음 헤아릴 수 있을듯합니다,
현제7.30일 출발9차 항공 문제로 분주합니다,7.18~19일 경 9차산행건 마무리 한다음....
본건 8.12일 건 조률하게 될 것입니다,확보된 26번 이후  대기로 계신 단 한분 이라도 더
같이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만 여의치 않은게 현실 입니다,

근간 길어진 여름으로 9월 중~하순까지도 백두산 산정 루터 좋을것 같아 11차[9월10~13일] 단행하게 됩니다,
10차 대기하고계신 산정님들께선, 항공세이브 불가 하다면 추석기해 단행되는 11차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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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님의 댓글

이병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10차 일정 조율하시면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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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미님의 댓글

지성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 대기해도 될까요?
휴가 일정이 이제서야 잡혀서...^^;;
지인 소개로 알게 되어 늘 관심있게 보고 있었지만
휴가가 내맘대로 안되는 상황이라 포기하고있다가
이제서야 문의드립니다. 대기자 어마무지하게 많구만요^^;;
그래도 줄은 설께요. 혹시 또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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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성미 님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의에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불투명해 송구합니다,
일단 산행신청하기클릭 하시여 연락처와 여권사본 팩스나 메일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 하시다면 추석연휴 11차 신청은 안정적 입니다만......
지난 7월15일 [35명] 보낸 부산 00단체에서 산정 루터로 현제 산행 진행중인데....온난화 현상이 백두산에도 나타나...
9월 까지도 백두산 종주 길 야생화가 아름다울꺼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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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님의 댓글

이명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고 많습니다
거제도에서 신청 접수한 이명환 임미다
먼저 좋은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벌써 맘이 설레이고 두근 거리네요^^
날짜별 상세 스케줄는 언제즈~음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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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명환 회원님 반갑습니다,
일정[스케줄은]9차 [4박5일]일정과 동일하지만,종주 다음 관광이 하루 단축입니다,
7.30일 출발준비로 분주해,아직 미등재입니다만, 곧 정리해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26번 이전 예약하신 회원분들은 항공좌석 확정으로 입금 거의 완료입니다,
27번에서 45번 까지는 아직 대기입니다만,우선 결제 요청이 있어,선결재 하고 확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정 통보 적시 회비입금 요청시,적각적으로 납부해 주셔야 합니다,[8월3~4일 경]결과 나올 것 이라는 언질 받았습니다,

9차종주 [7월30~8.3일]가이드로 전화 원활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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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님의 댓글

이명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거제도에서 접수한 4명 입금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명환25,이강26수,이달진27,문영배28~~
찌는듯한 무더위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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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명환 회원님 확인 하였습니다,
백두산 10차 즐거운 일정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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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성님의 댓글

유종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홍수 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기자 33유종성, 34임순선, 35유경훈 가족입니다.
이번 백두산 종주산행이 가능 하기를 가족과 함께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가능 하시면 함께 할수 있다는 기쁜 소식 부탁드립니다. 날짜가 다가오니 점점 기대가
커짐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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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상기 일정 백두산 종주10차는 6월 초순 이전 예약하신26명 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부던히 노력 했지만,광복절 연휴로 인해 항공자리 단 한자리도 추가로 받지 못해 송구 합니다,
백두산 종주10차 대원은 총26명으로 최종[8.9일 현재] 확정입니다,

올시즌 마지막11차[추석 연휴기한기획]또한 조기 명단 제출 예약 필수입니다,

내년 2012년 시즌은 6월중순에서부터9월......12차를 시작으로 3차례정도 진행하게 될것입니다,

10차 대원 여러분께서는 8.12일 출발장소 범일동 시민회관 앞 출발시간 07:00보다 10분전 도착하시여
산뜻한 출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여권 한번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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