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은 이미 가을 색인데
무더운 날씨에 엄청 많은 땀흘린 산행이 였습니다,
1폭포를 지나는 사진 신비롭게 촬영해 주셨내요
활기찬 한주 열어가시길......
감사합니다.

트랙킹코스 같은 무난한 출발과 정상 밑의 조금은 힘든 구간,
푹푹찌는 날씨로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지만
마지막 폭포구간을 만나면서 덥고 고단함이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엄청 더웠던 주왕산 절골의 산행..
더우면 더운데로 추우면 추운데로 자연의 순리를 즐기면서 산행하며
또 다른 자연의 섭리를 깨우치는 즐거운 산행을 기다리며 산다는것
참 즐거운 일 이지요
산행때 언제나 후미에서 일행들 챙기시는 승민씨의 모습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랜시간 좋은 산에서 좋은 벗 되길 바라면서 ..
참 주왕산 절골에서  저 목말랐을때 줬던 보약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