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배 나온사람 누구신가요 아 배가 점점 더나오는데.....장난이 아니네요 산에 많이 다녀야겠음 ㅋㅋㅋㅋ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대장님^^~~ 맘적으로 째매!! 힘드셨죠^^
사방 어디로든 탁트인 조망에^^하늘이랑 바다가 같은 색깔로 보이고^^광희님이랑 쭈우욱 함께 걷는 내내..우스워서 배꼽도 잡고..간담이 서늘한 바위 절벽 앞에선 어쩔줄 몰라도 하고..연두빛 새순들도 조심스레  움트고..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뱃머리에서 따라오는 갈매기들에 한참 동안이나 즐거웠구요^^
지//광희야~또 밧쭐이다~엄마야^^
광// 진짜로 담엔 안 와야지^^(두사람 동시에 공포의 신음소리!!으으음)
지//무릎에 통증이 온다야^^
광//나는 심장에 통증이 와요^^(배꼽잡고 웃는다 하하호호^^근데 심장통증은 우떻는데??~~가슴이 답답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그런거요^^)
이름도 요상한 옥녀봉 앞에서^^로프는 결국 포기하고 안전한 우회로로 완주를 했답니다^^
함께하신 모든 산정님들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여전히 아찔합니다..
우화도로도 마지막엔 위험...
저처럼 간이 생기다 만 사람들은 정말 옥녀봉 갔다가 심장병 걸립니다..ㅋㅋ..

대장님 그래도 섬산행은 계속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