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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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정산악회 2006년 5월4~7일 황산 명, 청 나라 옛거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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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효님의 댓글
서원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람과 비의 방향과 속도는
예측키 어려웠습니다.
안개를 동반한 황산의 비바람은
구별되지 않는 하늘과 땅으로
구름을 밀어내고
그 앞을 더듬어 나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엄청난 산의 위세를 보이는 그 잠깐..
우리 모두가 내 뱉었던 감탄사...
모든 일정, 모두가 무사히 끝마치고,
잠깐 동안 비쳐준 황산이었지만
그렇게라도 보여줌은
대장님의 열정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짧은 여정...함께 한 분들...
함께 한 그 인연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산에서 만나리라 기대합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