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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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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1,288m(강원도 원주시)산행기
코 스:황골~입석대~마애불~입석사~지너미재 전망대~비로봉~사다리병창~세렴폭포~구룡사~치악산 탐방 지원센타(5시간)10km
언 제 2024년 12월7일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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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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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황골 관리사무소 승용차는 이 건물 앞쪽 주차장 이용 가능하지만, 큰 버스는 여기 까지 접근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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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골 관리사무소에서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오르면 1.6km지점 입석사(해발720m)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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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 신선대(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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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 신선대(입석대)옆, 원주 흥양리 마애불 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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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흥양리 마애불 좌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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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를 뒤로하고 치악산 주릉을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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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설로 입산 통제였지만 주중 따뜻해 양지바른 곳에는 대설은 흔적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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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는 온도는 영하7도 정도인데..바람이 불어 올때는 영하10도 이하의 체감으로 손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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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수차례 걸었던 이 길은 아주 안락함과 평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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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올리면 산길엔 눈으로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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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주릉에 올랐다, 입석사에서 오르는 방향, 왼쪽으로는 비로봉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남대봉으로 길게 능선을(8.5km) 타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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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너미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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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 송 일색의 이 길엔 눈꽃이 조성되면 환상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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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산행 때 촬영사진 한 장 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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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접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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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골에서 입석사 거처 비로봉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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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은 환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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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들도 서로 반갑게 사진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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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이지만 고도 기온은 손 까락이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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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에서 입석사 황골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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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남대봉 방향, 남대봉아래 상원사는 꿩(까치)의 보은으로 알려진 곳이다,
내용
옛날 어느 선비가 길을 가던 중 어디에서 신음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살펴보았더니 큰 뱀이 까치 둥지 안의 까치 새끼들을 잡아 삼키려 하였다.
선비는 재빨리 활을 꺼내 뱀을 쏘아 까치들을 구해 주고는 갈 길을 재촉하였다.
산속에서 날이 어두워져 잘 곳을 찾다가 마침 불빛 있는 곳을 찾아갔더니 예쁜 여자가 나와 극진히 대접하였다.
한밤중에 자다가 갑갑해진 선비가 눈을 떴더니 여자가 뱀으로 변해 선비의 목을 감고는 “나는 아까 너에게 죽은 남편의 원수를 갚으려고 한다.
만약 절 뒤에 있는 종이 세 번 울리면 살려 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라고 했다.
선비는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고 절 뒤에 있는 종을 울리기 위하여 갖은 궁리를 다하였다. 그때 갑자기 절 뒤에서 종소리가 세 번 울렸다.
그러자 뱀은 곧 용이 되어 승천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선비는 날이 밝자마자 절 뒤에 있는 종각으로 가 보았더니 까치 두 마리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죽어 땅에 떨어져 있었다.
까치들은 은혜를 갚기 위해 머리로 종을 들이받아 종소리를 울리게 한 뒤 죽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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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병창~구룡사 방향 하산 길, 오래 전에는 치가 떨린다는 사다리병창 길은 안전펜스 철 계단으로 편한 길로 둔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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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펜스를 통과하면 다소 편이 한 코스를 지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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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 있는 소나무사이로 안전한 길을지나 오른쪽으로 계단을 내려서면 세렴폭포 삼거리에 당도하면 산책로 같은 쉬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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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를 지나 시내버스가 오는 구룡사 주차장인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으로 감자옹심이와 막걸리 한잔으로 산행 마감했다,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혼탁함을 뒤로하고 산으로 왔지만,

다시 그 속으로 가면서...
국민이 만들어낸 위대한 대한민국 무식한 대통령이 망치는데 2년6개월 언론지수 민주주의 국가이미지 서민 경제는 나락인데
양심도 없는 부역자들은 지들 권력 탐욕 추구로 국민 국가 경제 정의 진실엔 안중에도 없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 부역자 비난에도 아무 걱정 안한다.
자신 지역구 주민들은 까마귀 고기 먹는 무식자가 대부분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 망치는 양심도 없는 이들을 단죄하기 위해선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절대 필요하다,
수첩 비석에 부역자 이름 새겨두고 3년 후 선거 날 꺼내 우리는 더 이상 까마귀 고기 먹는 무식자가 아님을 보여주자,

아~대한민국
안중근 의사가 생각나다.

부산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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