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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자 지리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867회 작성일 2004-10-27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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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유의 하시구요..
다름이 아니라..음..
제가 급히 내일로 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을 난생 처음으로 혼자 가 볼까 합니다.
항상 용기가 없어 가지 못했는데 내일 가볼려구요.
코스는 지난주에 참석치 못한 성삼재-피아골 코스를 가보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요.
일단은 교통편...(이건 제가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다음은...코스 난이돕니다.코스가 험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길도 잘 모르는데....
노고단-성삼재-돼지령-피아골...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제가 잘 갈수 있을런지요..
거꾸로 가는게 더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초봅니다.
내일 이 코스로 등산하는 사람이 저말고도 있겠지요??
설마 혼자 길 잃어 버려 헤메지는 않겠지요??
솔직히 겁이 많이 나거든요..
여러 정보 부탁 드립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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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인님의 댓글

산정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정 정기 가이드로 24일 다녀온코스 이군요,우리의 사진 자료실 꼼꼼히 살피시면 산행길이 인지 될것입니다.성삼제-노고단-돼지령-임걸령 못미쳐 표지판 따라 피아골로 하산하시면 직전마을 연곡사 코스 입니다.초보자도 별무리 없습니다.다만 일몰 에 쫓기지 않게 산행 시작 을 12:00시 이전으로 잡으시면 안전 산행 하실수 있을것이며,아름다운 피아골 단풍이 그대를 반길것입니다.지리 님 즐거운 산행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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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南辰님의 댓글

孔南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성삼재에서 임걸령 갈림길 까지는 능선이라 무난 하지만 피아골 하산길은 가파른 계단길이라 신발끈을 발목에서 조금 단단하게 매고 내려오셔야 발가락이 덜아프고... 단풍경관이 피아골대피소 부근 부터가 피크이므로 어둡기전에 진행해야 하며, 참고로 내일(28일) 피아골  코스가이드 산악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아골 08:30 부산주부 255-3166 , 노고단풍 08:30 산마루 341-3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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